
▲ 캐시 킨 시장 후보 아들. /Facebook
온타리오주 오로-메돈테(Oro-Medonte) 시장 후보의 아들이 지난 17일 웨인라이트 공군기지(CFBW)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테에 빠졌다. 이 화재로 군인 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했다.
캐시 킨 후보는 페이스북(Facebook) 게시물을 통해 자신의 장남이 화재로 부상당한 39명 중 한 명이라고 확인했다.
킨은 엄마로서 지금은 아들과 함께 있어야 해 남은 선거 운동 기간에는 가가호호 방문 활동을 계속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은 여전히 오로-메돈테 시장 선거에 출마하고 있으며, 친구와 가족, 이웃에 대한 헌신과 함께 만들어갈 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킨은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있는 공약 내용을 읽어보라고 권하며,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이 자신이 우선시하는 사항과 지역 사회를 위해 한 약속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가족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렵고 불확실한 시기를 헤쳐나가는 동안 주민들의 이해를 부탁하며, 친구들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지지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화재는 실탄을 사용한 훈련 도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내년 라트비아(Latvia) 파병을 위해 훈련 중이던 군인들이 훈련하던 장소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서 시작된 풀밭 화재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제1캐나다사단(1st CD) 사령관 웨이드 러틀랜드 소장은 지휘관들이 화재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처음에는 위협으로 간주하지 않았으며,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순식간에 대평원 곳곳으로 불길이 번져 훈련 지역을 휩쓸었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이번 화재가 테러 활동의 소행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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