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공연
멕시코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무대 연출
멕시코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무대 연출
세계적인 공연단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의 인기 작품 ‘루지아(LUZIA)’가 오는 11월 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밴쿠버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콩코드 퍼시픽 플레이스(Concord Pacific Place)에 설치된 빅톱(Big Top) 공연장에서 열리며, 밴쿠버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당초 예정된 일정에 더해 35회 공연이 추가돼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멕시코의 풍경과 문화를 무대에
‘루지아’는 멕시코를 배경으로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환상적인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멕시코의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결합해 다채로운 풍경과 인물, 음악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태양의 서커스는 앞서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들을 경이로움과 유희, 독특한 예술성이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세계로 이끄는 초현실적인 여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래된 영화 촬영장부터 바다와 안개 자욱한 댄스홀, 메마른 사막까지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곡예와 시각적 연출을 선보인다.
◇14m 높이 물 커튼 등 이색 무대 연출
공연 시간은 휴식 시간 25분을 포함해 총 125분이며,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장치는 높이 14m 규모의 프로그래밍형 물 커튼이다. 물을 활용한 무대 장치로 공연 중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무대에는 공중 곡예사와 공중 그네 공연자, 유연성을 선보이는 곡예사, 저글러 등이 등장한다. 축구 기술을 활용한 프리스타일 퍼포먼스도 공연의 일부로 구성된다.
<공연 일정 및 예매>
기간: 2026년 11월 4일(수) ~ 2027년 1월 10일(일)
장소: 88 Pacific Boulevard, Vancouver
공연 시간: 날짜별 상이
관람 연령: 전 연령
티켓: 59달러부터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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