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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월넛그로브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5-24 00:00

최근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집값이 미쳤다’며 올라도 너무 올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10년이상 부동산 시장을 지켜 봐왔다는 그는 “몇 년 전만해도 40만달러 정도면 제법 큰 주택에 속했지만 이제는 평범한 일반 주택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면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광역 밴쿠버 외곽지역의 투자가 상당한 매력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최근 매물등록 38일만에 거래된 랭리 월넛그로브(Walnut Grove) 지역 단독주택(20260 94A AVE)은 총면적 1739 평방피트에 방 4, 욕실 3,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춘 2층 구조로 거래가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200달러였다. 공시가격보다는 13.8%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한편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광역밴쿠버역 단독주택의 평균거래가격(2005년 4월기준)은 51만8607달러로 1년전에 비해 9.5% 올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4만9000달러(2005년 4월 28일)

거래체결가격 : 34만7000달러(2005년 5월 5일)

공시가격(2005) : 30만5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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