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2일 토론토를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감염지역에서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대만만이 사스 감염지역으로 남았으나, 대만 역시 5일쯤 해제될 예정이라고 WHO는 전했다.
토론토는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사스 피해를 입은 곳으로, 지난 3월 이후 39명이 사망하고 250명이 감염됐었다. 지난 29일에도 의료 종사자 중 최초로 토론토 지역 간호사가 사스로 사망했었다.
토론토는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사스 피해를 입은 곳으로, 지난 3월 이후 39명이 사망하고 250명이 감염됐었다. 지난 29일에도 의료 종사자 중 최초로 토론토 지역 간호사가 사스로 사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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