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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써리 지역에 새 쇼핑센터 건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7-04 00:00

3천400만 달러 예산 투입 내년 봄 오픈 예정



노스 써리 1번 고속도로와 176번가 교차 지점에 대형 쇼핑 센터가 들어선다. 밴쿠버 소재 챈들러 개발 그룹은 이 지역 6헥타르 대지에 3천4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앤데일 빌리지 쇼핑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총 매장 면적 18만2천 스퀘어 피트 규모의 이 쇼핑 센터에는 약 60개의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며 가장 큰 입주자로 쓰리프티 푸드 스토어가 입주할 전망이다. 챈들러 개발 그룹은 빠르면 7월 15일부터 건설에 착공, 내년 봄에 쇼핑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챈들러 개발 그룹은 “새 쇼핑센터가 들어설 지점이 길포드와 월넛 그로브 중간 지점이며 대형 쇼핑 공간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이 저역이 계속 발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쇼핑 센터로서는 좋은 입지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쇼핑 센터가 들어설 노스 길포드와 클로버데일 인근 지역의 인구는 2001년 현재 약 5만 명이지만 앞으로 2011까지는 인구가 8만 5천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기간 동안 주민들의 소매 지출 비용은 총 4억3천700만 달러에서 7억7천900만 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앤데일 빌리지 쇼핑 센터는 빌리지 스타일의 오픈 에어 쇼핑 센터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대형 시계 탑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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