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러스와 벨 캐나다 스폰서 경쟁
캐나다의 정보통신 업체인 벨 캐나다와 텔러스가 2010년 밴쿠버-휘슬러 올림픽의 공식스폰서가 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온타리오를 평정하고 있는 벨 캐나다사는 현재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의 공식 스폰서이지만 내년이면 스폰서 계약이 끝나게 된다. 그러나 벨 캐나다사는 올림픽 위원회의 스폰서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지나 가튼베르그 대변인은 \"우리는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와의 좋은 관계가 계속되길 바라고 있으며, 밴쿠버-휘슬러 동계올림픽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BC주 최대의 전화회사인 텔러스사는 앞마당에서 벌어지는 잔치에 객이 주인공이 될 수 없다며 공식 스폰서 자리를 노리고 있다.
텔러스사는 이번 올림픽 개최지 선정의 1등 공신으로 지난 2000년부터 개최지 선정을 위해 3백만 달러를 후원한 것을 내세우며, BC주에 기반을 둔 회사로서 밴쿠버-휘슬러 올림픽 스폰서 자리를 절대 내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올림픽 관계자들은 올림픽 공식 후원업체들이 올림픽을 통해 미화 3억 달러에 이르는 수익과 관련 서비스 증대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캐나다의 정보통신 업체인 벨 캐나다와 텔러스가 2010년 밴쿠버-휘슬러 올림픽의 공식스폰서가 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온타리오를 평정하고 있는 벨 캐나다사는 현재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의 공식 스폰서이지만 내년이면 스폰서 계약이 끝나게 된다. 그러나 벨 캐나다사는 올림픽 위원회의 스폰서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지나 가튼베르그 대변인은 \"우리는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와의 좋은 관계가 계속되길 바라고 있으며, 밴쿠버-휘슬러 동계올림픽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BC주 최대의 전화회사인 텔러스사는 앞마당에서 벌어지는 잔치에 객이 주인공이 될 수 없다며 공식 스폰서 자리를 노리고 있다.
텔러스사는 이번 올림픽 개최지 선정의 1등 공신으로 지난 2000년부터 개최지 선정을 위해 3백만 달러를 후원한 것을 내세우며, BC주에 기반을 둔 회사로서 밴쿠버-휘슬러 올림픽 스폰서 자리를 절대 내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올림픽 관계자들은 올림픽 공식 후원업체들이 올림픽을 통해 미화 3억 달러에 이르는 수익과 관련 서비스 증대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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