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부, 유학생 생활고 잡으려 ‘밀당 대책’ 꺼냈다
2023.12.07 (목)
‘잔고 증명 기준 강화’로 병주고
'학기 중 근로시간 연장'으로 약주고
캐나다 정부가 유학생들의 생활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내년부로 캐나다 학생비자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생활비의 잔고 증명 기준이 높아지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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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가 살기 좋은 도시··· BC주 14곳 순위에
2023.12.05 (화)
BC ‘핏 메도우’ 전국 20개 도시 중 1위 선정
경제·주거·안전 등 10개 범주 기준으로 평가
캐나다 신규 이민자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 BC주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 일간지 글로브앤메일이 최근 발표한 ‘신규 이민자가 가장 선호하는 도시 순위’에 따르면, 총 20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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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신분회복·범죄사면 신청비 12월부터 인상
2023.12.01 (금)
물가상승률 따라 인상··· 7개 항목 영향
캐나다에서 신분 회복을 신청하거나 범죄 기록에 대한 사면 요청 시 지불해야 하는 신청 수수료가 12월부터 인상된다. 30일 연방 이민부(IRCC)는 2023년 12월 1일부로 신분을 회복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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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확대가 집값 부채질" 캐나다 민심 ‘싸늘’
2023.11.30 (목)
설문 결과, 4명 중 3명 ‘이민 증가에 회의적’
작년 3월 조사 때 보다 부정적 여론 짙어져
이민자 확대 정책을 바라보는 캐나다 국민들의 시각이 최근 회의적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레제(Leger)가 29일 캐나다인 15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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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난 캐나다, 이민자 수 옥죈다
2023.11.02 (목)
2026년부터 이민 유치 목표 연 ‘50만 명’ 동결
“주택 시장 과열 주범 유학생에 빗장 걸 듯”
캐나다 정부가 2026년부터 연간 이민 유치 목표를 50만 명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민자의 증가가 캐나다의 집값을 키웠다는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이를 잠재우기 위한 결단을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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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캐나다 유학 사기 근절 나선다
2023.10.27 (금)
이민부, 사기 재발 방지 ‘유학생 프로그램’ 강화
12월부터 입학 허가서 확인 절차 까다로워져
연방정부가 캐나다 유학 사기 예방·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마크 밀러(Miller) 이민부 장관은 27일 공식 성명을 통해 캐나다 유학생들을 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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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 착취’ 노동법 위반 사업장 116곳 적발
2023.10.06 (금)
TFWP 노동 규정 부적합··· 2100곳 중 6% 미준수
부적절한 임금 지급 등 위반, 일부 업장 과징금 처벌
캐나다 정부가 임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력 착취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노동법 위반 사업장 116곳을 적발했다. 연방 고용사회개발부(ESDC)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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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 워홀 쿼터 2천 명 추가 확대
2023.08.11 (금)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양국 정부 인적교류 강화
지난 2월 6500명→8500명으로··· “청년 교류 확대”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간 교류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 인원을 지난 2월에 이어 2000명 추가 확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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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신규 이민자, 경력 살려 취업까지”
2023.07.27 (목)
BC 이민자 고용협의회에 700만불 투자
모국서 쌓은 경력 ‘멘토십’ 통해 기회로
앞으로 더 많은 BC주 신규 이민자가 지역사회에서 보수 좋은 숙련직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BC 사회개발빈곤퇴치부는 26일 성명을 통해 BC이민자고용협의회(IEC-BC)에 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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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요 직종 경력자, 영주권 기회 준다
2023.05.31 (수)
‘의료·기술·운송’ 등 5개 분야, EE 新카테고리 지정
“업무 경험·기술 있다면··· 영주권 신청 자격 부여”
캐나다가 극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가 높은 직업군의 경력을 갖춘 이민자들을 적극 환영한다. 숀 프레이저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31일 성명을 통해 연방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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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족 이민 수속 빨라진다
2023.05.26 (금)
배우자·부모 등 가족 초청 12개월 내 승인
“임시 체류 비자도 30일 내 신속 발급” 약속 올해 오픈 워크퍼밋 만료자 ‘체류기간 연장’
신규 이민자들의 배우자, 자녀, 부모 등 직계 가족을 캐나다로 더 신속히 초청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민 제도가 마련된다. 26일 연방 이민부(IRCC)는 캐나다 이민자들이 가족 구성원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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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신규 이민자 정착 지원 확대
2023.05.24 (수)
BC정부, 정착서비스 지원금 연 2560만 달러로 증액
유학생·외노자도 포함··· “이민자가 BC경제의 동력”
BC주정부가 BC주에 정착하는 신규 이민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앤 캉 BC시정부 장관은 24일 성명을 통해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신규 이민자들이 향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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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4000명→1만명 이상 확대
2023.05.05 (금)
트뤼도 총리, 이달 중순 방한해 尹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발표
한국과 캐나다가 ‘워킹 홀리데이(Working Holiday)’ 참여자 쿼터를 현행 4000명에서 1만명 이상으로 늘리는 데 합의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청년 간 교류를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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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불어 사용 이민자 늘린다
2023.04.26 (수)
새 이민 정책 추진··· 이중언어 구사 인력도 확대
캐나다 정부가 불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이민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새로운 이민 정책을 추진한다. 자유당 정부는 26일 캐나다에서 불어 사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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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민권 선서 이제 클릭 한 번이면 끝?
2023.03.02 (목)
이민부, 시민권 선서 온라인화 개정안 발의
이르면 오는 6월부터··· 30일 간 대중 의견수렴
앞으로 캐나다 시민권의 수속 절차 중 하나인 선서식 참석이 온라인으로 영구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캐나다 시민권 신청자들은 판사 없이 온라인에서 선서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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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수교 60년··· 워킹홀리데이 쿼터 일시 확대
2023.03.02 (목)
양국 워홀 참여자 쿼터, 올 한 해 6500명으로
외교부 “양국 우호 관계 심화되는 계기 될 것”
한국과 캐나다 양국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간 교류확대 및 이해 증진을 위해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 인원을 일시적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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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거주 비자 신청자, 생체인식정보 제출해야
2023.02.24 (금)
이민부, 31개월 만에 바이오메트릭스 재개
취업비자·학생비자·관광비자 신청자 대상
연방 이민부가 취업비자, 학생비자를 포함한 임시 거주 비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생체인식정보(biometrics; 바이오메트릭스)를 다시 수집한다. 이민부는 2023년 2월 23일 이후로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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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외노자 모시기’로 인력난 돌파구
2023.02.23 (목)
TFWP 취업비자 소지 외국인 '역대 최대 규모'
낮은 실업률에 해외로 눈길··· 외식·건설업 채용 박자
BC주가 경제 불황으로 가중된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외 인력 유치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노동업계가 앞다퉈 ‘외국인 노동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지난해 BC주에 유입된 외노자 수는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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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대국’ 캐나다, 80만 유학생 유치
2023.02.17 (금)
한국 출신 유학생 1만6500명··· 소폭 늘어나
작년 학생비자 발급·유학생 수 모두 ‘역대 최다’
캐나다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학생 비자를 발급해 캐나다에 입국한 신규 유학생 수가 또다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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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신규 영주권자 귀화율 ‘반토막’
2023.02.15 (수)
거주 10년 이하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관심 밖’
2001년 대비 40% 감소··· “정확한 원인 분석 시급”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는 신규 영주권자의 비율이 최근 20년 동안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거주 요건을 충족해 시민권 신청이 가능한 18세 이상 영주권자들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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