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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와 둔기로 무자비하게 범행
대낮에 주택에 침입한 뒤 흉기와 둔기를 이용해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BC주 검찰(Crown Counsel)은 칼렙 히튼(Heaton·25)을 성폭행과 불법감금, 무단침입 등 총 7개 혐의로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히튼은 지난 3월 26일 오후 밴쿠버 스트래스코나(Strathcona)...
“건조한 날씨 화재를 부르는 중”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BC주 일부 산림 지역은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다. 예년에 비해 산불 발생 횟수와 그 규모가 늘어나다 보니 화재 진압을 위한 돈줄 역시 말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노숙자 늘어난 반면 공공주택은 줄어"
캐나다에서 주거 및 노숙인 문제가 대두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공공주택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UBC 공동체 및 지역 계획 연구소(SCARP)는 지난 20년간 북미와 유럽, 아시아의 공공주택 경향을 분석한 '공공주택의 미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9일...
“비어 있는 고가 주택 등 정확한 정보 제공할 필요 있어”
메트로밴쿠버 지역내 외국인들의 주택 소유 문제가 또다시 논란거리가 될 전망이다. 캐나다 정부가 이 문제에 직접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이것과 관련해 케네디 스튜어트(Stewart) 연방 하원의원은 “캐나다 통계청과...
클락 주수상 “집값 하락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만 좋은 일”
외국인들의 주택 소유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가시화된 가운데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 수상이 이 문제와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요약하자면 외국인 대상 주택 취득세나 보유세를 늘리지 않겠다는 것이 주수상의 완고한 태도다.클락 주수상은...
온라인 연대 서명 진행 중
외국인 투자자의 밴쿠버 주택 소유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그(Change.org)를 통해 관련 연대 서명도 진행 중이다. 이번 서명은 총 5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8일 오후 3시 현재 이미 3600명 이상의 호응을 끌어낸...
“캐나다인 평균 1만7000달러 쓸 생각”
주택을 고치거나 꾸밀 계획이 있는 캐나다인은 올 한 해 대략 얼마를 지출할 생각일까? CIBC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3000달러 가까이 줄어든 평균 1만7142달러가 질문에 대한 답이다.주택 레노베이션 계획이 있다는 비율은 전년과 다름 없는 42%로...
“오는 4월 16일, 써리시 한인 노인들 위한 행사 마련”
써리시가 한인 노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써리 그레이스 한인교회에서 열리게 될 이번 행사에서 써리시는 노년기 건강관리와 한인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행사...
밴쿠버 시경 17일 발표 17집 털려
아시아계가 살고 있는 집만 노려 침입·절도(break-in)행각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밴쿠버시경(VPD)이 17일 주의를 촉구했다.시경은 1월 27일부터 2월 17일 사이 주택 17곳이 목표물이 됐다고 밝혔다. 범인 또는 범인들은 빈 집 유리창을 깨거나, 뒷문을 지렛대로...
“부유한 이민자,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쿠션될 것”
캐나다 가계 부채가 우려스러운 수준까지 급증했다. 이에 따라 가계와 정부 모두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서야 하며 주택시장의 열기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힘을 써야 한다. 최근 발표된 맥킨지글로벌연구소(MGI)의 “충고”다.하지만 경제전문지 BIV의...
“사고 발생 수년 전부터 민원 넣었지만…”
집 주위에 서 있는 나무가 위태로워 보였다. 뿌리가 얕아 보여 강한 바람에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그렇게 되면 주택이 훼손될 게 뻔했다. 집주인은 수년 전에 진작 나무를 베어버려야겠다고 판단했고, 이 계획을 시청 관계자에게 알렸다. 하지만 시청 측은...
“밴쿠버아일랜드 토피노 북동쪽으로 18km 떨어진 지점”
또 다시 지진 소식이다. 이번에는 그 움직임이 주택가에도 체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기관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직후 밴쿠버아일랜드 토피노에서 동북쪽으로 불과 18km 떨어진 지점에서 진도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한 직접적 피해는 보고된...
“지난해에만 8.1% 올랐다”
메트로밴쿠버 지역 일부 도시의 단독주택 평균 가격이 100만달러를 넘어섰다. 끝모를 상승세가 거듭되면서다.밴쿠버부동산협회(REBGV)에 따르면, 지난해 단독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8.1% 올랐다. 최근 5년간 상승률은 27%다. 주택 거래도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밴쿠버 린밸리 지역 주택가와 도로를 중심으로 침수 피해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3일 내린 큰비 때문이다.노스밴쿠버 소방구조 당국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경 프롬로드(Fromme Rd.)와 헤이스팅스크릭에서 넘쳐나기 시작한 빗물은 이 지역 학교인...
“이상 행동 보이지 않는다면 그냥 내버려둘 것”
포트코퀴틀람의 한 주택가에 곰이 배회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 지역 프레이리애비뉴(Prairie Ave)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블랙베어 한 마리가 자신의 집 마당에서 수시간째 어슬렁거리고 있다며 캐나다 공영방송인 CBC를 통해 밝혔다.방송에 따르면 이...
CIBC “전통적 삶의 패턴이 무너지고 있다
집값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고, 이 결과 생애 첫 주택 마련의 꿈이 더욱 멀어졌다. 지난해 주택시장에 대한 CIBC의 평가다.8일 발표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집값은 평균 5%의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그 속 모습을 들여다 보면, 모든 주택이 죄다...
“7월 건축 허가 액수, 전년 대비 40% 가까이 수직 상승”
7월 기준 밴쿠버 지역 건축 허가액수가 전년 및 전월 대비 각각 39.7%, 46.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건축 시장으로 돈이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이는 전달인 6월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다.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만 해도 밴쿠버 지역 신규 건축...
용의자 2급 살인 및 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
써리 화이트락의 한 주택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써리 연방경찰(RCMP)은 10일 오후 7시경 애쉬가(Ash St.) 900번지 대에 있는 한 주택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칼에 찔린 남성 1명과 여성 2명을 발견했다....
“25만달러 빌렸을 경우 한 달에 내야 하는 돈은?”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다 갚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연령이 BC주에서는 66세로 조사됐다. 이는 캐나다 평균 수치보다 8세가 높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그만큼 BC주내 주택 보유가 상대적으로 버겁다는 것을 보여준다. 21일 공개된 CIBC의 여론조사 결과다....
“음식물 처리·보관 관리에 철저히 해야”
먹이를 찾기 위해 창고를 뒤지던 곰이 결국 사살됐다. 25일 웨스트 밴쿠버 시경(WVPD)에 따르면 전날 오전 브리티시 프로퍼티스(British Properties) 온슬로 플레이스(Onslow Pl.) 200번지 대 있는 한 주택 창고에 곰 2마리가 문을 부수고 들어왔다. 난입한 곰들은 냉동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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