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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파업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 도달
국경 혼란 위기 넘긴 듯··· 비준 절차 남아
국경관리청(CBSA)의 노사 협상이 파업을 사흘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다.   국경관리청 소속 직원들의 교섭을 담당하는 캐나다 공공서비스연대(PSAC)는 11일 성명을 통해, 노사 협상이...
BC 주민 36% “다른 주 이주 심각하게 고려”
젊을수록 이탈··· 가장 큰 문제는 생활비·주거난
주택난과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BC 주민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주(州)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앵거스리드(Angus Reid) 연구소가 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6%의 BC...
콜하버에서 수상비행기와 보트가 충돌하는 모습 / CBC 영상 캡처 밴쿠버 콜하버에서 수상비행기와 보트가 충돌해 2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밴쿠버시경(VPD)에 따르면 지난 8일...
사우스 써리의 주택가에서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7일(금) 오전 8시 46분쯤 써리 164 스트리트와 10애비뉴 인근 주택가에서 총격이...
협상 기간 연장··· 금요일 파업 우선 보류
협상 결렬 시 다음주 수요일부터 파업
7일 오후부터 예고됐던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의 파업이 우선 보류됐다. 그러나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다음 주 수요일부터 파업이 진행될 수 있어, 여름 휴가철 출입국 절차에 차질이...
사건 발생 7년 만에··· 작년 말 1급살인 유죄 판결
2017년 버나비 13세 소녀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7일 BC주 대법원은 2017년 7월 버나비에서 13세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브라힘 알리에게 25년...
5월 일자리 수 늘었지만 ‘파트타임’이 대부분
임금인상률은 반등··· 금리 추가 인하 미뤄지나?
캐나다 고용시장의 둔화가 지속되면서, 풀타임 일자리 구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반면에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나날이 상승하면서, 다음 달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에 제동이 걸린...
6일 오후 3시 18분경 버나비 더글러스 로드 1번 하이웨이 웨스트바운드 모습 / DriveBC 버나비 인근 1번 하이웨이에서 배구공 크기의 바위가 달리던 차량을 강타해,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다....
일본 국적의 32세 남성 사망
범인 범행 후 달아나··· 행방 묘연
수요일 새벽 차이나타운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남성이 다운타운 유명 일식당에서 근무 중이던 일본인 요리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밴쿠버시경(VPD)에 따르면 5일 오전 3시 30분쯤...
밤 11시~오전 7시 사이 1kWh당 5센트 할인
새벽에 전기차 충전, 세탁기 돌리면 최대 150불 절약
  BC 하이드로(BC Hydro)가 심야 시간에는 전기료를 할인하고 피크 시간에는 추가 요금을 받는 새로운 요금제를 발표했다.   5일 BC 하이드로에 따르면 6월부터 시간에 따라...
46% “주식 가장 선호”··· 34%는 부동산
가상화폐는 젊은층에서 인기 높아
캐나다인은 투자 방식으로 주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상품 비교 플랫폼인 헬로세이프(HelloSafe)가 4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투자는 무엇인가?”...
나흘 간격으로 BC 유나이티드 주의원 2명 탈당
“NDP 재집권 막아야”··· ‘지지율 2위’ BC 보수당 입당
3일 BC 유나이티드 탈당 후 BC 보수당에 입당한 엘레노어 스터코 주의원 / BC Conservative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는 BC 유나이티드(BC United) 소속 두 의원이 나흘 간격으로 탈당 후 ‘지지율...
에드먼턴 오일러스 18년 만에 결승 진출
마지막 캐나다팀 우승은 1993년 몬트리올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31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캐나다 연고팀의 우승 가뭄을 끝낼 절호의 찬스를 얻게 됐다.   오일러스는 2일 에드먼턴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4 스탠리컵 서부...
3일부터 교통약자 최소 안전거리 지켜야
안전거리 미확보 시 368달러 벌금+3점 벌점
BC주가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3일 BC 교통인프라부에 따르면 3일(월)을 시작으로 자동차 운전자들은 교통약자를...
동료 수감자에 맞아 혼수상태 빠졌다가 사망
최대 49명을 살해한 캐나다 최악의 연쇄 살인마 로버트 픽턴(74)이 사망했다.   31일 캐나다 교정당국은 지난 19일 퀘벡 포트 까르띠에 교도소에서 동료 수감자에게 폭행을 당해...
6월부터 4개월 동안··· 유리병 반입은 금지
키칠라노 등 6곳 가능··· 잉글리시 베이는 불가
올여름에도 밴쿠버시의 일부 해변에서 음주가 가능하다.   30일 밴쿠버시의회는 밴쿠버시에 위치한 일부 해변에서 음주를 허용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급 증가에 기름값 1.90달러선 깨져
하락세 지속될 듯··· 6월내 1.75달러선 예상
광역 밴쿠버의 기름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두 달여 만에 처음으로 1.90달러 선이 깨졌다. 전문가들은 이 추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1일 정오 기준 광역...
1분기 경제 성장률 0.4%··· 예상보다 부진
인플레 완화에 실업률도 증가··· 금리 인하 기대
지난 1분기 캐나다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추가 기우는 모습이다.   31일 연방 통계청은 지난 1분기 캐나다의...
암협회 “검진 나이 앞당기면 생존율 크게 높여”
태스크포스 “조기 검진 불필요··· 50세 이상 권장”
유방암 정기검진 권장 연령을 40세로 낮춰야 한다는 학계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예방 의료 태스크포스(CTFPHC, 이하 태스크포스)는 50세 이상에 권장한다는 기존의 지침을 고수했다....
전기차 구매 의향도 2년 연속 하락
10년 내 전기차 100% 목표 ‘먹구름’
10년 내에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목표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점차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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