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동남아시아 중간국 갇힌 탈북자 대상…한인사회 후원 아래 선정
캐나다 제이슨 케니(Kenny) 국방장관은 8일 "보수당 정부가 재집권할 경우 북한 난민을 위한 재정착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케니 장관은 이날 토론토에서 성명을 내고 "북한...
"처리 속도도 향상시킬 것"…야당 "뒤늦은 대처" 한목소리 비난
캐나다 이민부가 향후 1년 내 시리아 난민 1만명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캐나다 크리스 알렉산더(Alexander) 이민장관은 성명을 통해 "내년 9월까지 시리아 난민 1만명을 수용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15개월 빠른 것이라고 알렉산더 장관은...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59)
Origin of Refugee Crisis in Canada 앞서 56번째 캐나다 브리핑에서 캐나다 난민제도의 실패를 비판한 바 있다. 탈북자 발생을 고려한다면 캐나다가 난민의 문을 열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균형을 갖춰보자면, 이른바 한국 국적 탈북자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수가 없다....
"당초 계획보다 많은 3650명 수용할 것"...하퍼 정부 승인 여부는 불투명
터키에서 숨진 채 발견되 세 살배기 아일란 쿠르디 가족의 캐나다 난민 신청 거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퀘벡주정부가 올해 당초 계획보다 3배 더 많은 시리아 난민을...
4인 가족에 연 2만7000달러 지원해야
캐나다 국내로 난민을 초청하는 방법이 개인과 사회 단체 사이에 논의되고 있다. 과거 1979년 베트남전후 보트피플 2만9269명을 캐나다로 데려왔던 ‘라이프라인(Lifeline)’이 시리아 난민을 위해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펴고 있다. 라이프라인에는 캐나다 국내 7000개...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57)
Point of View: the Refugee Crisis 캐나다에 오기를 희망했던 시리아 난민 알란 쿠르디(Kurdi·3)군의 주검 사진이 이번 주 캐나다를 떠들썩하게 했지만, 난민에 대한 시선 변화는 최소한 통계상으로는 체감되지 않고 있다. 난민 수용에 대해 캐나다의 보수는 예전부터...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56)
Refugee Claims Denied 2일 발견된 쿠르디(3)군의 주검과 사진은 캐나다에도 많은 여파를 일으키고 있다. 그의 가족이 캐나다로 오기 위해 고모를 통해 난민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캐나다의 난민심사가 엄격해진 시점은 2012년 12월부터다. 당시...
“정치·종교 자유 보장하고 있기 때문”
캐나다 정부가 한국인들의 국내 난민 신청을 사실상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국 정부가 자국민의 정치적, 종교적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이다. 정치 및 종교 탄압은 난민 신청의 주된 사유다.캐나다 이민부는 “이번 조치는 인권 사각지대에...
서울 강북에 있는 집을 팔아도 강남 주요지역의 전세를 얻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세금이 가장 비싼 상위 10곳의 평균 전세금은 3.3㎡당 1409만원으로 강북의 아파트값 평균(3.3㎡당 1363만원) 보다 높았다....
자발 귀국 항공료 명목 최대 2000달러 지원
캐나다 연방정부가 난민지위 인정을 신청했다 심사에서 탈락한 난민을 대상으로 항공료를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5일 “정부가 난민지위 인정 심사에서 탈락한 난민을 출신국으로 송환하기 위한 장려책을...
“캐나다 납세자에게 불공평... 5년간 1억달러 예산절감”
난민신청자 등 캐나다 정부의 보호 아래 있는 이들에 대한 임시 의료비용 지원사업을 축소키로 했다고 캐나다 이민부가 25일 발표했다. 정부는 제이슨 케니(Kenney)이민장관을 통해 일반 캐나다인 대부분에게 제공하지 않은 혜택을 난민신청자 등에게 제공할 수...
본지 2월 17일자 A01면 ‘늘어나는 유럽계 난민에 고심’ 기사 중 정부가 지난해 유럽연합 소속 국가 출신 난민 5800여명을 수용하기 위해 사용한 예산이 1700만달러가 아닌 1억7000만달러가 맞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加법원 “라이창싱 내보내라” 최종 판결
중국서 10억달러 뇌물수수 및 세금포탈 혐의로 기소된 상태에서 캐나다로 탈출, 밴쿠버에서 난민심사 등을 신청해 11년간 버텼던 라이창싱(賴昌星∙53세)씨가 중국으로 곧 추방된다. 라이씨의 신청으로 추방 명령 합법성 여부를 심의한 캐나다 대법원 마이클...
중국인 사업가 또는 범죄자 라이 창싱 추방재판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해 온 중국인 사업가 또는 범죄자 라이 창싱(賴昌星∙53세)씨를 중국으로 추방하는 문제가 최근 다시 여론 위로 올라왔다.라이씨는 1994년대 중국 샤먼시(厦门)에서 유옌화(远华)그룹을 창업하고 휘발유와 고급차량을 밀수해 관세 약...
지난해 입항한 492명 중 32명 추가 추방 가능성
지난 2년동안 밴쿠버 아일랜드로 입국한 스리랑카 소수민족 타밀족 600여명 중 1명에게 첫 강제추방 명령이 내려졌다. 강제추방 명령이 내려진 1명은 남성으로 지난 난민 심사 과정에서 스리랑카 반정부 테러집단인 ‘타밀 타이거(Tamil Tigers)’의 단원이었던 사실이...
개인의안 상정한 배리 드볼린 의원
배리 드볼린(Devolin) 캐나다 연방하원의원(보수당)은 2009년 5월 의원개인자격으로 상정한 결의안 M-369의 통과를 자신하고 있다. 결의안369는 한 문단이다. “의회는 정부가 강제 송환시 감금∙고문∙처형의 공포감에 시달리는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난민에 대해...
5년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
캐나다 정부가 현재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Arunachal Pradesh)주에 거주 중인 티베트 난민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18일 밝혔다. 이번 정부의 발표는 캐나다 내 티베트 단체가 지난 수년간 중국과 인도 사이에서 핍박받고 있는 티베트 난민을 수용해달라고 캐나다...
구제된 난민 총 12명으로 늘어…
지난 8월 밴쿠버 아일랜드에 입항한 스리랑카 소수민족인 타밀족 난민 492명 중 일부가 풀려났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3일 난민수용소에 수감된 타밀족 난민 중 3명이 추가로 풀려났다. CBC는 이들이 중 1명은 신분 결정을 위해...
스리랑카 소수민족인 타밀족 난민 492명을 태운 화물선이 지난 13일 밴쿠버 아일랜드 에스퀴멀트 캐나다군 기지에 정박했다. 이로인해 전국적으로 난민허용문제에 대해 찬반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캐나다납세자연맹(Canada Taxpayer Federation: CTF)은 부정적인 입장을...
네오나치 지도자 돌려보내라 시위
스리랑카 소수민족인 타밀족 난민 492명을 태운 화물선 시선(Sea Sun)호가 밴쿠버 아일랜드 에스퀴멀트 캐나다군 기지에 13일 정박한 후 이들에 대한 수용 문제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16일 캐나다타밀협의회는 난민선 탑승자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