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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립회원 가입” 공식발표
정부가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 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에 창립 회원국으로 참여한다고 26일 발표했다.AIIB는 중국이 미국 중심의 국제 금융 체제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하는 것으로 미국은 당초 한국의 참여에 부정적인...
"특히 중국 동부지방 방문시 경계해야"
중국이나 태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조류독감이 발병함에 따라 이 지역 여행객들에게 주의보가 발령됐다.캐나다 공중보건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은 24일 아시아 여행시 조류독감을 조심하라고 권고했다.조류독감 주의보가 내려진 국가는 중국과 태국,...
리콴유 싱가포르 初代총리 타계… “내집 기념관 만들지 말고 허물라”
1923~2015‘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 리콴유(李光耀·91) 전 총리가 23일 오전 3시 18분 싱가포르 종합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1959년 싱가포르 초대 총리로 취임한 그는 31년간 총리로 재직했다. 이 기간 동안 400달러였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1만2750달러로...
연방·주정부·민간 공동 HQ밴쿠버 정책 추진
그레그 아비뇽(D’Avignon) BC비즈니스카운슬(BCBC) CEO는 밴쿠버에서 삶을 즐기면서도 주요회계법인에서  일하러 자주 홍콩으로 날아가야 하는 한 친구의 사정이 딱하다고 언급했다.아비뇽CEO는 자신의 친구와 같은 사정을 바꾸기 위해 아시아에 있는...
밴쿠버 시경 17일 발표 17집 털려
아시아계가 살고 있는 집만 노려 침입·절도(break-in)행각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밴쿠버시경(VPD)이 17일 주의를 촉구했다.시경은 1월 27일부터 2월 17일 사이 주택 17곳이 목표물이 됐다고 밝혔다. 범인 또는 범인들은 빈 집 유리창을 깨거나, 뒷문을 지렛대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다 실종된 에어아시아 QZ8501편이 지나치게 느린 속도로 비행하다 실속(失速·비행기를 띄우는 양력이 부족하게 돼 비행이 불가능해지는 현상)에 빠져 추락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호주의 항공 전문가 조프리...
한국인 3명 등 162명 탑승
28일 한국인 3명 등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QZ8501편 에어버스 A320-200 여객기가 실종됐다고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가 밝혔다.이...
경찰 신원파악 위해 피의자 몽타주 배포… “동일 인물인지 확인 안돼”
경찰이 지난 8월 발생한 성폭행 피의자에 대해 몽타주를 공개했다.2일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저녁 포트 코퀴틀람 멕스웰 플레이스(Maxwell Place), 코퀴틀람...
하버드大 강사, NYT에 기고 “백인이 소수자될까 우려한 것”
대학측 "시험성적이 전부 아냐"미국 하버드대는 1900년대 초반 7%에 불과하던 유대계 신입생 비율이 1922년 21.5%로 치솟자, "유대계 침공이 학교를 망칠 수 있다"는 총장 지시로 유대인에 대한 입학 심사를 까다롭게 했다. 이후 30년간 유대인 비율을 15% 이하로 유지했다...
고정관념에 따른 차별 가장 많아… 모욕·폭행 등 경험하기도
중국과 남아시아계 BC주 거주자 가운데 10명 중 8명이 인종 때문에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 웨스트(Insights West)가 지난 8월~9월 BC주에 거주하는 중국과 남아시아계 성인 6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50대에서 90대, 저항하자 얼굴 때리기도…”
아시아계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밴쿠버시경(VPD)의 6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총 세 건의 성범죄 사건이 VPD에 공식 접수됐다. 피해 여성들의 진술 내용을...
“BC주정부 과거 인종차별 정책에 대해 공식 사과”
BC주정부가 중국 커뮤니티에 공식 사과했다. 100여 년 전 중국계 이민자를 대상으로 각종 차별 정책이 실시됐는데, 이에 대해 주정부가 머리를 숙인 것이다.잘못된 “과거사”를 바로 잡기...
“용의자는 30대 백인 여성”
공원을 산책하던 아시아계 노인이 폭행 강도당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밴쿠버 시경(VPD)은 지난 11일 밴쿠버 파웰가(Powell St.) 400번지에 있는 오펜하이머 공원(Oppenheimer Park)에서 산책하던 A(80)씨가 신원불명의 여성으로 폭행당하고 금품을 뺏기는...
캘거리대 공공정책대학원 추가 정책 주문
한국 등 아시아권과 무역, 투자를 늘리려면,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이하 한캐FTA)으로 첫 단추는 끼웠지만, 더 나은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앨버타주 캘거리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은 17일 캐나다는 아시아에서 활동을 한 단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자원과 농·어업 수출 증가 기대... 자동차 분야에서는 반발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이하 한·카FTA) 체결과 관련해 캐나다 총리실은 11일 "아시아 시장에서 캐나다 처음 맺은 자유무역협정으로 캐나다에 새 일자리와 캐나다 기업에 아시아 관문을 확보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캐나다...
50년 전만 해도 차별법 있던 BC주... 중국계 주정부 사과 추진
BC주정부가 과거 중국계를 차별하는 내용의 법을 제정했던 일에 대해 사과를 준비하고 있다. 관련 업무는 중국계인 테레사 와트(Wat) BC주 무역장관 겸 아시아태평양전략 및 다문화주의 정무장관이 진행하고 있다. 와트 장관에 따르면 1800년대부터 1900년대에 BC주...
시장 진출 위해 투자 및 무역 위원장 임명
BC주정부가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 및 무역 위원장을 임명했다. 크리스티 클락(Clark) BC 주수상은 “무역만 놓고 보면 우리는 지금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해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할 생각이다”고...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는 1.1% 증가
캐나다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소폭 증가했다.캐나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8월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이달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전달에 비해 1.1% 늘어난 210만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미국인 관광객은 171만명으로 전달 170만6000명과 비슷한 수준(0.2%)을...
APEC 정상회담서 TPP 논의할 예정
스티븐 하퍼(Harper)캐나다 총리는 2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캐나다 외교 성과를 소개하면서 중점을 두는 외교무대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와 진행 중인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을 들었다. 또한 외교의 성과는 자유무역 확대에 있음을 시사했다.총리실은...
[긴박했던 탈출 순간]일부 승객 비상구 몰려들자 다른 승객·승무원이 질서잡아"눈물 흘리면서도 침착,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부상자 도와"30代 미국인, 부상입고도 비상구 열어 50여명 대피시켜 "비행기 꼬리가 잘려나갔다. 사방에서 소방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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