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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그리운 것은 ‘포옹’···지인과 만남, 외식도 그리워
일상 되찾으려면 ‘3달 이상 걸릴 것’ 84%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와 단절된 요즘, 캐나다인은 그 무엇보다 가족·친구들과의 ‘포옹’을 가장 그리워하고 있었다. 캐나다 여론조사 기업 앵거스 리드(Angus Reid)는 지난 1일부터 6일...
루니, 5일 1.3304달러 거래 두 달만에 최저치
"코로나 호전·금리 동결 가능성" 루니 낙관 전망
최근 신종 코로나 발병 사태로 역풍을 맞은 캐나다 달러가 내년까지 하락세를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밝혔다. 중국의 신종...
65세 이상 복수국적 재외동포…국민선서 의무화
법무부, 20일부터 국적증서 수여식 시행
65세 이후 한국 국적 회복을 원하는 재외국민들은 이전에 시행됐던 통지서 전달이 아닌 ‘국민선서’를 의무적으로 마쳐야 국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한국 법무부는 “관련 내용을...
노틀리 주수상, "앨버타 주와 자원 지키기 위한 조치"
앨버타가 캐나다 원유가 폭락 방어 대책으로 1월부터 강제 감산에 들어간다. 주수상 레이첼 노틀리는 2일 일일 원유 생산량을 32만5천배럴 감축하는 한시적 강제 조치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감산은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실시되며 현재 생산 총량의 8.7%를...
주춤했던 캐나다 경제 3월 들어 상승세로
2월 주춤했던 캐나다 경제가 3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월간 기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5%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던 전달의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상품 생산 산업이 0.9% 성장했으며, 서비스 산업도 0.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컨퍼런스보드 2017년 투숙객 전망 보고서
밴쿠버 관광 경기는 올해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좋은 곳이 될 전망이다. 싱크탱크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는 23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국내 1박 이상 체류 관광객이 올해 3.7% 늘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동 연구소는 밴쿠버에 대해 전국 평균보다 많은...
“201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캐나다 달러화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외환시장에서 캐나다화는 201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한때 미화 79센트선을 넘어섰다. 이날 캐나다화의 최종 거래가는 미화 78.99센트, 대미 환율은 1달러26.60센트를 각각 기록했다.자원 통화인 캐나다의 가치 상승을...
3월 실업률 7.1%, 전월보다 0.2% 하락
캐나다 고용시장이 3월들어 다소 회복세를 보이면서 고용이 4만1000건 증가해 실업률이 7.1%로 0.2%포인트 낮아졌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했다.통계청은 3월까지 12개월간 고용이 전일제 고용 증가에 힘입어 13만건(+0.7%)늘었고, 근로 시간은 1.2% 늘었다고 밝혔다....
“유가가 루니를 움직였다, 원화는 900원선 다시 돌파”
캐나다 달러화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미화 77센트선을 거의 회복했다. 17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캐나다화는 미화 76.99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16일 정오 고시 환율이 74.88센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뚜렷한 회복세라 할 수 있다.캐나다인의 미화 환전 부담도 크게...
“기러기 가족 송금 부담 커져”
캐나다 외환 시장이 올 1월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달러는 1월 중순 한때 미화 70센트 아래까지 말 그대로 추락한 바 있다. 당시 일부 외환 전문가들은 2002년 1월 당시의 환율 최저치(미화 61.79센트)가 다시 씌여질 가능성을 예견하기도 했다. 하지만...
탈출 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살해 가능성 높아
사회복귀시설을 탈출한 성폭행범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노스밴쿠버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4일 노스밴쿠버 펠 애비뉴(Fell Ave.)와 17번가(17th St.) 인근 모스키토 크릭(Mosquito Creek)에서 카메론 리온(Leon·22)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의 한국당뇨환우연합회 사무실. 염동식(44) 당뇨환우연합회 대표와 직원 2명은 봉지에서 사카린을 두알꺼내 블랙커피에 넣었다. “세알 넣으면 달아서 못 마셔요.”염...
“BC주는 목재산업 위축으로 후퇴”
제조업의 분발이 계속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15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2월 제조업 매출이 전월 대비 1.4% 늘어난 51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가 가시화됐던 2008년 7월 이후 최고 실적이다. 통계청은 “2월 매출은 연간 기준으로는 3.3%...
“BC주 월간 상승률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제조업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제조업 매출은 월간 대비 1.5% 늘어난 504억달러로,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상승률만 놓고 보면 BC주의 성적은 전국 평균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 BC주 제조업...
내수 업체 판매 약진으로 전체 판매량 7.4% 증가
10월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 훈풍이 분 반면 현대·기아차는 잠시 주춤했다.자동차 시장 조사 기관 드로지어(desrosiers)가 발표한 10월 통계에 따르면 이달 캐나다에서 신차 판매량은 총 14만5460대로 전년 동기(13만5476대) 대비 7.4% 성장했다. 이달 현대차와 기아차의...
“BC주 소기업신뢰지수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아”
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 발표 10월 소기업신뢰지수가 전월 대비 0.5 포인트 오른 65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이에 대해 테드 몰레트(Mallet) CFIB 수석 연구원 겸 부회장은 “상승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지난 4개월간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7월 성장률 0.6% 전달 부진 만회”
경제회복 속도가 눈에띄게 빨라졌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0.5%를 기록했던 전국 GDP 성장률은 7월 들어 0.6%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7월 경제지표가 좋아진 주된 이유는 건설업, 제조업, 광산 및 오일 추출업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같은 기간 건설업과...
“경제 중심지 온타리오주 분전, BC주는 전월 대비 1% 성장”
제조업 매출이 전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7월 제조업 매출이 전월 대비 1.7% 늘어난 49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 낮은 수치다.BC주 제조업도 서서히 힘을 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 지역 매출은...
“내후년 이후 3%대 성장할 것, 미국 분발이 큰 힘”
지난 해 1.9% 성장에 그쳤던 BC주 경제가 올 하반기부터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센트럴 1 신용조합(Central 1 Credit Union)이 14일자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BC주 경제는 2.2%, 2014년에는 2.8% 성장한 뒤 이후부터는 더욱 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릴...
“미국 금융 불확실성은 여전히 부담”
하향세를 보이던 소기업 신뢰지수가 안정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 발표 12월 소기업 지표((Business Barometer Index: BBI)는 62.6으로 전달 대비 하락률은 0.3%에 불과하다. BBI가 50 이상이면 향후 기업 실적이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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