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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에 10만 달러 배상 판결··· ‘역대 최대 배상금’
직장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성폭력(sexual assault) 피해를 당해 온 BC주의 한 여직원이 가해자 측으로부터 10만 달러의 보상을 받게 됐다. BC 인권 재판소는 시드니 리처드 헤이든(Sydney Richard...
BC 임대은행에 1100만 달러 추가 투입
“임대료 못 내는 세입자 2만 명 혜택”
BC주가 재정 문제로 임대료를 지급하지 못하는 저소득 세입자를 위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BC주정부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소득 세입자에게 무이자로 대출을 제공해주는 ‘BC 임대...
“10년내 신규 일자리 46% 이민자가 채울 것”
BC주 인구가 오는 2046년까지 800만 명에 육박할 것이란 새 전망이 나왔다. 30일 BC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추정 결과에 따르면, BC주 인구 수는 2023년 550만 명에서 2046년 790만 명으로 증가할...
핵의학 연구 및 PET/CT 도입에 3200만弗 투자
“10년 후엔 암 진단 건수 약 50% 늘어날 것”
앞으로 BC주에서 암 진단과 치료를 보다 수월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드리안 딕스 BC보건부 장관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BC정부가 핵의학(nuclear medicine; 방사선 핵종을...
1월 첫 16일간 야외 사망자 수 36명
저체온증·동상 관련 신고 건수 증가
1월 중순부터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로 인해 동사 사고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BC 검시소(BC Coroners Service)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 동안...
가정법 개정··· 반려동물 양육권 ‘재산’으로 간주 안 해
양육권 결정 시 동물과의 관계, 학대 위험성 등 검토
이혼 시 누가 반려동물을 양육할지 결정하는 방식이 보다 더 공정하게 바뀔 방침이다.   15일 BC 정부는 금일부터 시행될 가정법 개정을 통해, 부부나 사실혼 커플이 이혼이나 별거를...
금요일 밤 전력수요, 이전 주보다 30% 높아
전력수요 한동안 높을 듯··· 수급 ‘이상 무’
역대급 한파가 절정이던 지난 금요일 밤 BC주의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BC 하이드로(BC Hydro)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기준 최대전력 수요는...
새해 들어 눈 내렸지만 가뭄 해소엔 역부족
“물 공급 위협에 올여름 과일 값도 뛸 판”
지난 한 해 따뜻하고 건조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BC주 전역이 적설량 부족 위기에 직면했다. 새해 들어 일부 고산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기는 했지만,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목요일 밤부터 추위 절정··· 체감 온도 영하 30도
출근길 대란 대비해야··· 각 지자체 도로 염수 실시
BC주 해안과 내륙 곳곳에 기록적인 한파가 닥치면서 주말을 앞두고 영하권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은 11일 BC주 해안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 경보(Arctic outflow...
연휴 이후 RSV·독감 환자 급증··· 병상도 부족
“지금이라도 독감·코로나19 백신 맞아야”
BC주의 병원들이 연휴 이후 밀려드는 호흡기질환 감염자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10일 BC 보건당국은 화요일 기준 호흡기질환 등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수는 1만435명으로,...
이번주 1명 추가 사망··· 2차 박테리아 감염이 원인
최근 BC주에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독감으로 인한 사망까지 잇따르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일 BC질병통제센터(BCCDC)는 현재 BC주에 인플루엔자와...
BC주 타주 이탈 수 20년 만에 최대 기록
기회의 땅 앨버타, 비교적 저렴한 물가로 인기
높은 물가를 피해 BC주를 떠나 타주로 이주하는 주민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통계 조사에 따르면, BC주는 작년 7월 이후 1만2800명 이상이 캐나다의...
BC주 가정의 총 700명··· 외국의대 졸업생 BC주로
진료 공백 해소 도움··· 가정의 보상 확대가 큰 역할
BC주에서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패밀리닥터)의 진료 공백이 일정 부분 메워졌다는 희망적인 평가가 나왔다. 아드리안 딕스 BC보건부 장관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올해 BC주에 등록을...
내년 1월부터 가스비 '월 1달러' 절감될 듯
내년 1월부터 BC주 천연가스 요금이 전반적으로 인하될 전망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포티스BC(FortisBC)는 13일 공공요금 결정기관인 BC주 유틸리티 위원회(BCUC)로부터 BC주 일부...
‘매스 팀버’ 사용 건물 층수 제한 12층→18층
건물 빨리 짓고, 탄소중립·경제에도 기여
BC주가 건물을 보다 신속하고 친환경적으로 짓기 위해, 대형 목재인 일명 ‘매스 팀버(mass timber)’를 건축자재로 사용하는 목조건물의 층수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11일 주택부는...
올해 외국 출신 간호사 수 578명
전체 신규 간호사 수 6000명 돌파
간호사 부족난을 겪고 있는 BC주가 올해 외국인 간호사에 대한 문호를 활짝 개방했다. 7일 BC주정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외국인 간호사 수가 총 578명으로, 작년(288명)보다 두...
다음주 4~5일 폭풍우 절정 달해··· 7일까지 ‘비’
정부, 홍수 피해 선제 대응··· 안전사고 유의해야
다음주까지 BC주 일대에 강한 폭풍우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전과 침수 피해에 대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BC 기상 당국은 30일 남해안 지역에 호우 경보를 발령하며 피해 방지를...
“13~18세 주타깃··· 성착취 피해 매년 늘어”
온라인 성착취 범죄에 시달려 온 10대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27일 프린스 조지 RCMP는 지난 10월 12일 극단적 선택을 한 12세 소년이 온라인상에서 성착취...
일자리 중 75%는 고등교육 필요··· 이민자가 절반 차지
고수요 직종 지원 확대··· 간호사, 엔지니어 등 유망 직업
향후 10년 동안 BC에서는 약 1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셀리나 로빈슨 BC 고등교육·미래기술부 장관은 노동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며, 앞으로 BC주의...
2025년부터 캠룹스 등 지자체 13곳에서도 징수
99%가 면제 대상··· 주택 2만 채 시장에 나와
BC주가 빈집투기세(speculation and vacancy tax)의 적용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22일 BC 정부는 오는 2025년을 시작으로 13곳의 BC주 지자체에서 추가로 빈집투기세를 징수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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