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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 경기침체 탓에 유학생 급감... “학급당 한국 학생 20% 밑돌아”
한국에서 오는 유학생을 기반으로 한 유학업이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를 찾는 학생 수는 날로 떨어지는 데 분위기를 바꿀 여력이나 기회가 보이지 않는다.단적인 예가 ESL학교의 한국학생 비율이다. 많은 학교에서 한 학급의 절반 가까이...
“앨버타· 새스캐처완주 약진, BC주는 주춤”
캐나다 경제가 올 한 해 1%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TD경제연구소가 제시한 성장률은 1.8%다. 내년에도 급격한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운 모습이다.TD경제연구소는 27일 발표한 ‘지역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앨버타주와 새스캐처완주를 제외하면 각...
“캐나다인 체감경기 2008년 침체 때보다 더 우울”
경기회복을 두고 기업인들과 소비자들의 생각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기업인들은 경기회복이 멀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평범한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한겨울이다.벤시몬 바이언(Bensimon Byrne)사에 따르면, 대다수 캐나다인들에게...
주마다 실질 GDP 큰 차이
캐나다 주마다 국내총생산(GDP)수치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원주가 경기회복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공개된 캐나다 통계청 보고서를 보면 2010년 캐나다 실질 GDP는 3.2%로 2009년 -2.8%에서 회복을 기록했다. 2010년 주별 실질 GDP를 보면 회복세에도 큰...
스테이션가와 시무어가 총 170세대
BC주정부는 노숙대책으로 밴쿠버 시내에 총 17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사회복지주택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건설은 캐나다정부와 BC주정부, 밴쿠버시가 공동으로 5000만달러를 투자해 이뤄진다.사회복지주택이 지어지는 곳은 스테이션가(Station St.)...
BC주정부 노숙대책주간 발표
BC주정부는 10월10일부터 16일까지 노숙대책주간을 맞이해 노숙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8일 발표했다. BC주정부의 노숙자대책주간은 올해로 6번째다.BC주정부는 “지난 10년간 저소득층과 노인 등을 위해 사회복지 주택에 예산 28억달러를 썼다”며 “지난해 BC주내...
[어떻게 가능했나… ]올해부터 복수 국적 허용, 국적법 개정 혜택 받아… 한국서 외국 국적 행사는 못해[네덜란드 입양 김영희씨 부부]"2008년 어머니 만났을 때 뗄수 없는 뜨거운 혈연 느껴… 정말 이런 일이… 꿈만 같아""설마 이런 꿈 같은 일이 가능하리라곤...
새로운 내용은 없었던 여야대표 TV토론회
보수… 경제 회복 문제에만 집중, 다른 사안에도 경제 마침표자유… 민주주의 원칙 수호 강조, 공약 내세우지 못하고 마감신민… 인기 공약 띄우기 성공, 여야 비판 통해 존재감 보여 캐나다 연방총선의 분수령이 되는 영어 TV토론회(Leader’s debate)는 각 당이 기존의...
로얄 컬럼비언 병원, 입원실 부족 심각한 수준
췌장 수술을 받고난 직후 분주한 복도에서 36시간동안  있었던 한 여성이 공영방송 CBC와 인터뷰에서 분통을 터뜨렸다. 조앤(Joanne)이라고 이름만 밝힌 이 중년 여성은 지난 25일 뉴웨스트민스터 로얄 컬럼비언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나서 “입원실이 없다고 해...
'체감 경기 좋아졌다' 답변 독일 다음으로 많아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제공 회사, 세이지(Sage) 그룹이 24일 발표한 ‘2011 국제 중소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자영업자 2명 중 1명(56%)은 체감 경기가 ‘조금, 또는 많이 회복되었다’고 느꼈다. 이같은 자신감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 3일 오전 인공호흡기에 이어 기관지튜브를 떼고 잠깐 눈을 뜬 석해균선장.(사진=아주대병원 제공) /조선일보 '아덴만 여명작전' 중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격을 당한 석해균(58)...
9개월 침체 주식시장 활황으로 넘어서
지난 9개월 동안 수익침체에 빠졌던 캐나다 국민연금(CPP) 연기금이 연말에 손실을 회복했다고 머서인베스트먼트컨설팅사가 7일 발표했다. 머서사는 “CPP연기금 운영 내용을 보면 지난해 2분기에 발생한 손실을 4분기에 주식시장 활황과 장기국체 수익률이 소폭...
정부기관 “경기부양자금 소진 상태”
민간은행 “내년 성장률 둔화 불가피” 캐나다 국내 경기 회복에 민간투자 회복이 본격적인 화두로 등장했다. 캐나다수출진흥청(EDC)은 정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26일 “정부의 경기부양 자금이 거의 소진됐다”며 “앞으로 가능하거나 또는 효력이 있는...
하루 약 30달러로 장기입원환자 부담커
시민단체 BC보건연대(BCHC)가 입원 환자에게 회복기간동안 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BC주정부에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BC주는 올해 초부터 회복기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요양 서비스(convalescent care)’라는 명목하에 하루 29달러40센트씩...
주정부 효율 개선 필요성 지적
각 국 정부의 채무가 국제경기회복에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가운데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는 27일 “세계경제회복이 지속성을 가지려면 각 국 정부가 투자 자신감 회복과 경기부양정책 축소 사이에 균형을...
BCNDP 지지율은 크게 올라 절반 가까운 48%
집권당인 BC자유당(BC Liberals)과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이 좀처럼 민심을 얻지 못하고 있다. 6일 발표된 앵거스리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48%는 다음번 주선거에서 현 야당인 BC신민당(NDP)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BC자유당은 이보다 훨씬 뒤쳐진 27%,...
캐나다인 경기 회복 기대감 높아
캐나다인 사이에서 경제상황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일자리 우려는 줄었다고 로열은행(RBC)이 2일 설문조사결과를 공개했다. 로열은행은 캐나다인 67%가 캐나다 경제가 나아질 전망이라고 응답했고, 자신 또는 가족 중에 실직을 우려하는 비율이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 27일까지 토론토에서 개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오는 26∙2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세계 경제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가장 중심에 놓여있는 이슈는 재정을 긴축하느냐 지출을 지속하느냐 여부다. 그리스 위기로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민간 연구소∙금융계 전망 발표
“앞으로 경기회복은 구멍난 도로 위를 달리는 것과 비슷하다”, “캐나다 상황은 유럽보다는 나은 편이다”, “소비자는 아직 캐나다 경제의 미래를 신중하게 보고 있다” 2010년 상반기 마감을 앞두고 캐나다 경제계가 발표한 하반기 경기 전망 보고서의 논조는...
디지털 스튜디오 개설, 광산 개발 등 제시
콜린 핸슨(Hansen) BC주 재무장관은 19일 “BC주 경제가 회복을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 10가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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