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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55)
Legacy: Camp Korea“한국 사정에 어두운 1.5세 부모가 또 한국을 잘 모르는 자기 아이를 한국으로 보내기는 부담스럽고, 그래서 밴쿠버에서 하자고 의기투합해 캠프코리아가 시작됐습니다"...
40년간 여성 정규직 크게 늘어나...30~54세 여성 고용 2배 증가
지난 40년간 여성 정규직 고용(Full-time employment)이 늘어나는 등 캐나다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9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976년부터 2014년까지 정규직 고용이 근소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정규직은...
“7일 메트로타운 번져 스포츠센터에서”
캐나다 하원 입성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시어(한국명 조은애·선거구 버나비사우스) 연방 보수당 예비 후보의 후보 경선일이 오는 7일(화)로 정해졌다. 시어 후보 측은 최근 본보로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투표는 버나비 메트로타운 번져 스포츠센터에서 당일...
캐나다 노인정무장관 한인 단체 찾아 발표
캐나다 사회도 노령화됨에 따라 노인의 사회적 격리(Social isolation)로 인한 외로움이 문제가 되고 있다. 언어가 자유롭지 못한 이민 노인의 외로움은 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 이 가운데  8일 앨리스 웡(Wong) 캐나다 노인정무장관은 캘거리 한인노인회에서 이...
“김치 한번 먹어볼까… 클락 주수상 한인사회 방문” 24일 오후 4시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 수상이 버나비 한남수퍼마켓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클락 주수상은 김치나 김 등 한인들이...
“악세 UBC 지부, 이공계 선배들과의 만남 가져”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 UBC 지부(AKCSE UBC)내 프로패셔널디벨롭먼트커피트(Professional Development Committee:PDC)가 주최한 “네트워킹 나잇”(Networking Night) 이 지난 13일 UBC 아시안센터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설날 축사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19일 캐나다 한인사회에 건네는 설날 인사를 본보로 보내왔다. 이하 번역과 원문.“로린과 저는 설을 쇠는 모든 이들이 캐나다와 세계 각국에서 복된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한민족은 새해, 설날(Seollal)을 수천 년 전부터...
리멤브런스데이를 사흘 앞둔 지난 8일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성순)는 버나비 한남수퍼마켓 앞에서 파피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캐나다에서 가슴에 파피를 다는 것은...
전체 인구 중 어린이 비율 16%, 노인 15.3%2016년에 노인이 어린이보다 더 많아져 캐나다의 어린이 인구(14세 이하)는 2013년 7월 1일 기준 567만4123명으로 전체 인구 3515만8304명의 16%를 차지하고 있다.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이 14%인 한국보다는 다소 비율이 높은...
혐오발언 금지법 놓고 90년대 공방 벌여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을 부인하면서, 백인 우월주의자를 지지해 물의를 빚은 앨버타주 前교사 제임스 키그스트라(Keegstra·80세)씨가 지난 2일 사망했다.키그스트라씨는 앨버타주에서 사회교사로 활동하면서 14년간 제자들에게 반유대주의...
소셜 미디어가 무관심이 만연한 사회에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휴대전화 보급으로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가 변화하고 있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4일 전했다. ‘방관자 효과’는 범죄 현장의 목격자가 많을수록 피해자를 돕는 사람은...
팀 어팔 다문화 정무장관 밴쿠버 방문
팀 우팔(Uppal) 연방 다문화 정무장관이 연아 마틴(Martin) 상원의원과 함께 지난 7일 열린 노인회 송년 잔치에 참석했다. 연방 장관이 한인 행사에 직접 참석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그는...
고용주 향해 “국내 근로자 봉급·교육 늘려야”
"외국인 근로자 고용은 최후 선택 되야"BC주를 방문한 제이슨 케니(Kenney) 고용·사회개발 장관은 13일 밴쿠버에서 열린 BC비즈니스카운슬회의에 참석해 경쟁력 있는 봉급과 고용주 지원 교육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한 계획을 밝혔다.케니...
“맥주소비가 고용창출·세수확보의 힘”
캐나다 경제를 움직이는 힘 중 하나로 맥주가 지목됐다.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는 5일 발표된 보고서를 통해 맥주산업이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맥주와 연관된 일자리는 전국적으로 16만3200개다....
신청 마감은 12월 6일
재외동포재단이 '2014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주요 지원 대상 사업은 '한민족 정체성 유지 강화 사업' 또는 '한인단체 권익신장 및 역량결집 사업'이다. 한민족 정체성 유지 강화 사업에는 재외동포 문화·예술 활동, 차세대 단체...
시의원 보궐선거에 낙선한 김봉환 후보
지난 26일 치러진 코퀴틀람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김봉환 후보를 28일 만났습니다. 김 후보는 "한인사회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무명(無名)씨에 지나지 않는데, 600명이나 지원해주셔서 한인사회에 큰 고마움을 느꼈다"고 낙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흔 넘은...
“까다로운 신청 자격 조건 충족시키기 어렵다”
캐나다 정부가 올해 시작된 전문기능직이민제도(Federal Skilled Trades Program)에 대해 큰 기대를 나타냈다. 크리스 알랙산더(Alexander)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정부의 우선순위는 고용 창출, 경제 성장, 장기적 번영에 있다”며 “전문기능직이민제도가 일부 지역...
석세스 45만달러 기금 모금 행사 개최
오는 21일 중국계 커뮤니티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규모있는 행사 중 하나인 '워크 위드 더 드래곤(Walk with the Dragon)'을 치른다. 비영리 이민자 지원단체인 석세스가 기부금을 모금하기 위한 행사로 당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 사이 스탠리파크내 럼버맨스...
전세계적으로 CSR 중시 확산 중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약자 CSR)을 매우 중시하는 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여론 조사 전문 입소스사가 한국과 캐나다를 포함해 24개국 패널에게 온라인 설문한 결과 37%는 CSR중시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CSR이란 기업이 준법뿐만 아니라...
환경 파괴 우려… 가입 희망국에 따라 반대 여론도 차이
지난 15일 스웨덴에서 열린 북극이사회에서 한국이 정식 옵서버 자격을 얻었다. 한국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존 베어드(Baird) 캐나다 외교부 장관에게 두 차례나 전화를 걸어 협력을 부탁하기도 했다. 베어드 장관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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