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사람 31%는 우울증··· ‘나의 사회적 고립’ 측정법은
2023.10.18 (수)
▲Getty Images Bank영국에는 대한민국에 없는 특별한 정부 부처가 있다. 2018년 세계 최초로 설립된 ‘외로움부(Ministry of Loneliness)’다. 장차관까지 있는 이 부서에는 보편적 감정으로 여겨지던...
|
IAEA 사무총장 “국제사회가 우려해야 하는 것은 후쿠시마가 아닌 북핵”
2023.07.08 (토)
라파엘 그로시(62)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8일 서울 한 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종찬 기자“오염수 방류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저는 실체적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에 왔습니다. 진실은 야당과 여당, 한국과 일본,...
|
한-캐 경찰, MOU 체결 “한인사회 보호 강화할 것”
2023.03.30 (목)
윤희근 경찰청장, 29일 오타와 연방경찰청 방문
사이버·안보 위협, 국제범죄 대응 등 공조 합의
▲29일 오타와 연방경찰청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마크 플린 연방경찰청 차장이 MOU를 체결했다. (사진= 경찰청 제공) 한국 경찰청과 캐나다 연방경찰이 MOU를 체결하고, 한인사회 보호와...
|
"여성은 우리 지역 사회뿐 아니라 경제의 초석"
2023.03.08 (수)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데이비드 이비 수상 성명
데이비드 이비 수상과 켈리 패든 성평등 담당 정무 차관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모든...
|
BC주, 지역사회 발전에 10억 달러 쏜다
2023.02.10 (금)
일회성으로 188곳 지자체에 분배
공원과 도로 등 인프라 발전에 사용
BC 정부가 주 전역 지역사회의 발전과 개발을 위해 지자체에 10억 달러를 지원한다. 주정부의 따르면 총 10억 달러 규모의 지역 발전 기금은 기존에 있었던 인프라 자금을 보완하며,...
|
현금 없는 사회 임박? 마트서 6%만 현금결제
2023.02.03 (금)
편리함 때문에 비현금 결제··· 개인 정보 유출은 위험
현금 배제하는 사회 단점 많아··· 일부는 카드 결제 불가능
비(非)현금 결제가 늘어나면서 캐나다가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해 점점 더 다가가는 것으로 보인다. 달하우지 대학 농산물 분석 연구소가 2일 발표한 ‘캐시리스(Cashless) 경제가...
|
BC 지역사회 대표단 “인종차별 반대” 한 목소리
2022.07.01 (금)
지역사회단체·원주민·학생, 반인종 차별 토론회 참여
BC교육보육부 "K-12 반인종 차별 실행 계획 구체화"
BC교육·보육부 장관이 주재하는 교육 제도 내 반인종 차별에 대한 3차 지역 사회 토론회에 40여 지역 사회 단체와 원주민 파트너, 교육 파트너, 학생 등이 참여해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
팬데믹 2년··· 캐나다 사회갈등 심해졌다
2022.03.11 (금)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캐나다인 민낯 드러나”
신체·정신건강 악화되고 계획에 차질 생겨
지난 2년 동안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캐나다 내 사회적 갈등도 점차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리드(Angus Reid)가 CBC와 공동으로 진행한 ‘팬데믹 2주년...
|
트럭 시위 ‘몸살’ 캐나다···사회 분열 심화
2022.02.08 (화)
시위 장기화···도시 마비 위기에 오타와 ‘비상사태 선언’
“트뤼도가 사회 분열케 해” 화살···여당 의원도 반발
연방정부의 백신 의무화에 반발하는 트럭 시위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사회가 분열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타와 국회의사당...
|
딕스 보건부 장관 “한인사회 높은 접종률 큰 힘돼”
2022.02.04 (금)
주정부 소속 7명 의원, 한인 미디어 간담회 가져
경제, 인종차별, 백신반대 시위 관련 이야기 나눠
BC 주정부 소속 주요 장관 및 의원들은 3일 오전 한인 미디어 소속 기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한인사회에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애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 앤...
|
‘술 권하는 사회’ BC주, 주류 소비량 증가
2021.12.16 (목)
팬데믹 후 섭취량 늘어나···연간 맥주 545캔 마셔
주류 배달 허용, 운영 시간 확대로 술 구입 쉬워져
BC주의 알코올 섭취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대(UVic) 캐나다 약물사용 연구소(CISUR)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이 본격화됐던 지난해 4월부터...
|
교황, 캐나다 방문 약속···원주민 사회에 사과하나
2021.10.28 (목)
캐나다 주교회의 초대 수락···일정은 미지수
가톨릭 교회의 기숙학교 만행 사과 여부 집중
프란치스코 교황이 원주민 사회와 화해를 위해 캐나다를 방문할 뜻을 밝혔다. 지난 27일 바티칸 교황청 측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캐나다를 방문해달라는 캐나다...
|
운동할 때의 사회적 거리 ‘따로’ 있다?
2020.04.17 (금)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2미터의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으로 인식 되면서, 대부분의 시민들은 산책이나 쇼핑을 할 때도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에...
|
트뤼도·쉬어 ‘사회적 거리두기’ 논란 왜?
2020.04.14 (화)
연휴기간 여행객 등 불응 잇따라···여론 ‘뭇매’
연휴를 앞두고 시행됐던 당국의 강력한 폐쇄 방침에도 불구하고 지난 연휴기간 동안 지역 곳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하는 행태들이 대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가...
|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하면 벌금 부과?
2020.03.31 (화)
한인사회에 '가짜뉴스' 횡행···불안감 조장 우려
"거리두기 위반시 벌금 부과" 루머로 드러나
▲현재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카카오톡 등 메신저에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 내용.최근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으로 인한 혼란을 틈타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가 한인사회에서 기승을...
|
결혼식도 ‘사회적 거리 두기’ 진풍경
2020.03.26 (목)
축하객들은 모두 자동차에 탑승한 채로, 자동차 라디오의 음악에 맞추어결혼한 부부가 있어 화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임 자체가 금지되는 분위기 속에서, 원래의...
|
캐나다인 16%, “사회적 거리 두기 안 지킬래”
2020.03.24 (화)
여론조사 결과···코로나 사태 ‘와전’ 의견도 20%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최소 몇 달 걸릴 것”
캐나다인의 16%가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킬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여론조사기업 리거(Leger)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500여 명의 성인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
국제사회도 日국민도 "연기해야"···아베 결국 두손 들었다
2020.03.23 (월)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 첫 언급
전세계가 "무책임하다" 거센 비판··· 캐나다·호주는 대회 불참 선언 1년 연기땐 임기 만료 직전 개최 IOC "한달안에 논의 마무리할 것"
▲ 코너 몰린 아베와 바흐 IOC 위원장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 "올림픽 연기 시나리오를 포함한 세부적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올림픽...
|
‘사회적 거리 두기’···어떻게 동참하나?
2020.03.20 (금)
보건당국 “더 이상 선택사항 아닌 필수”
모임 자제하고 재택근무 권고
▲ 한남 슈퍼마켓도 계산대 앞 테이프를 붙여 사람들 간의 간격을 유지하도록 유도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최희수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
BC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막는다
2020.03.06 (금)
감염원 불분명 확진자 발생에 '집단감염' 우려
정부, 의료시설 확보 등 4가지 핵심 대응 발표
BC주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국내 최초로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우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해외 여행 이력과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기록이 없는 감염자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