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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도 마이너스 성장...하퍼 총리 재선에도 빨간불
캐나다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에 접어들었다.4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도에 비해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민당 30.8%>자유당 29.7%>보수당 28.8%
연방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 보수당(Conservative)과 신민당(NDP), 자유당(Liberal)이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캐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나노스...
하퍼 '오만' vs 멀케어 '불확실' vs 트뤼도 '신선'
연방 총선을 앞두고 집권 보수당(Conservative)과 신민당(NDP), 자유당(Liberal)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3당 대표의 이미지를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캐나다 시사주간지...
"진도 7.3 강진 강타하면 인구 1000명당 52명 사상"
밴쿠버에서 강진이 발생할 경우 메트로밴쿠버 시민 1만여 명이 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눈길을 끈다.4일 BC주정부의 지진신속대응 계획에 따르면 진도 7.3의 지진이 밴쿠버를 직접...
차량 내부 케이블 시스템 설치 교묘한 수법
다리 통행료를 내지 않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차량 내부에 케이블 시스템까지 설치했다.써리경찰(RCMP)은 4일 그레고리 머레이(Murray·49)를 사기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머레이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골든이어스...
◆버나비 불법 펜타닐 제조공장 덜미버나비경찰(RCMP)은 불법으로 펜타닐 제조공장을 운영한 릴리 굿윈(Goodwin·26)을 마약및물질통제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굿윈은 지난 1월 7일부터 버나비 10번 애비뉴(10th Ave.) 5900번가에 공장을 설립해 마약 밀매...
학교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한 노스밴쿠버 고등학교 교사가 쇠고랑을 차게 됐다.노스밴쿠버경찰(RCMP)은 3일 아가일 세컨더리 스쿨(Argyle Secondary School) 교사 채드 제레미 스미스(Smith·39)를 성적착취 혐의로 구속했다.스미스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애버츠포드 주택 총격에 이웃집 남성 사망애버츠포드경찰(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경 애버츠포드 프로몬터리 코트(Promontory Court) 3500번가에 있는 한 주택을 향한 총격이 발생했다. 이날 총격으로 이웃집에 있던 B(74)씨가 갑작스런 총알을 피하지 못해...
"평년보다 기온 높고 강우량 적을 것"
지난 주말 밴쿠버 일대를 강타한 폭우에도 불구하고 올 가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캐나다 날씨 전문채널 웨더 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는 올여름 BC주를 관통한 더위와...
나무가 여성 덮쳐…정전 화재, 침수 대피도
지난 주말 최악의 폭우와 강풍이 메트로밴쿠버를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길을 가던 여성이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부상을 입었으며, 정전으로 인한 화재, 폭우로 인한 침수도 잇따랐다.1일 써리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낮 12시 30분경 써리 148번가(148th St...
"교통사고 보험금 청구 급격한 증가…10월 30일부터 올릴 수도"
BC차량보험공사(ICBC)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자동차 보혐료를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ICBC 마크 블루처(Blucher) CEO는 1일 "최근 교통사고 상해 보험금 청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모든 청구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기본보험료 6.7%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장년 아시아 여성들 상대로 축복의식 해야 한다며 접근
악령을 쫓아내는 '축복 의식'을 해야 한다며 사기 행각을 벌인 여성 3인조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밴쿠버경찰(VPD)은 1일 하일란 루(Lu·53·여)와 메이잔 판(Pan·57·여), 롱 린(Lin·61·여) 등 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이들은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써리 차량 총격 3명 검거써리경찰(RCMP)은 차량 총격전을 벌인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3명을 불법무기소지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밤 12시경 써리 113B 애비뉴(113B Ave.)와 132번가(132 St.) 인근에서 차량을 이용해 서로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늘 당장 투표한다면? 신민당>자유당>보수당
연방 총선을 2달여 앞둔 가운데 BC주민들의 민심은 신민당(NDP)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인사이트웨스트(Insights West)는 "오늘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어느...
캐나다달러 환율 하락이 주원인...여행업계 '화색'
한국인 여행객들의 발길이 캐나다 밴쿠버를 향하고 있다. 최근 원·캐나다달러 환율 약세가 지속되면서 미국에서 캐나다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28일 한국관광공사에...
아시아 급증...한국인 7.1% 늘어난 4만318명 찾아
올 상반기 밴쿠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여행객이 급증했다.28일 BC주정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BC주를 찾은 해외...
지난달 이후 총 24명 감염...BC주는 아직 없어
캐나다 전역에서 대장균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BC주에서는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캐나다 공공보건청(PHAC)은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8일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총 24명이 대장균에 감염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코퀴틀람 주택 화재, 남성 탈출코퀴틀람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새벽 2시경 코퀴틀람 로빈슨가(Robinson St.) 800번가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시 집에 있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은 화재가 발생하자 집에서 탈출해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밴쿠버 대표 축제 PNE 더 페어(The Fair at the PNE)가 열리는 놀이공원 플레이랜드(Playland Amusement Park)에 마련된 동물농장. 지난 26일 한 아이가 양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6일 밴쿠버 대표 축제 PNE 더 페어(The Fair at the PNE)가 열리는 놀이공원 플레이랜드(Playland Amusement Park)에서 아이들이 회전목마를 타고 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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