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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14)
Shaving their hair off사람들은 때때로 정치적 의미에서 삭발을 한다. 한국에서 삭발식은 대체로 항의의 표시인 경우가 많다. 정부에·고용주에·또는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보이는 누군가를...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11)
Star’s Trial하늘에서 떨어져 이제는 나락을 확인하고 있는 캐나다의 라디오 스타, 지앙 고메시(Ghomeshi48)가 연일 화제다.고메시는 2007년 CBC라디오원의 문화토크쇼 큐(Q)의 호스트로 기용됐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는 우려의 대상
올해 11월 8일 치러질 미국 대선을 놓고 캐나다인 민심이 일찌감치 민주당쪽으로 기울고 있다.원인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Trump)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캐나다 국익에 악영향을 우려하는 캐나다인이 많기 때문이다.여론조사 전문 인사이트웨스트사는 캐나다인...
“해외와 타주 학력 신속히 인정해야”
해외 학력 및 기술에 대한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 국내 각 주(州)간 자격 심사 기준도 낮출 필요가 있다.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의 26일자 보고서 내용이다.컨퍼런스보드는 학력 및 기술 인정과 관련된 빗장을 걷어내게 되면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문제는 어떤 가치관을 교육할지 견해차 넓어
설문결과 가장 큰 죄는 간통포르노물·도박에는 죄의식 희박가치 중립을 중시하는 캐나다 공립교육에서는 도덕(morality) 과목이 없다. 그러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도덕과 가치관 교육이 필요하다고 76%가 의견을 밝혔다.문제는 다원주의적 사회라 어떤...
여유 없이 꽉 짜인 삶에 지출 500달러 늘면 77%는 곤란
캐나다인 3명 중 1명(29%)은 한 달에 100달러만 더 써도 재정적으로 곤란해진다고 답했다. 100달러 추가 지출의 여유 없이 버는 만큼 쓰는 사람의 비중이 높은 것이다.액수를 월 200달러로 올려 같은 질문을 하면 46%가, 500달러로 올리면 77%가 곤란을 겪는다고 답했다....
범인 14명, 경찰과 시가戰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시내 쇼핑몰에서 14일 폭탄 테러와 총격전이 벌어졌다. 경찰 3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폭탄이 터진 곳은 스타벅스 카페 등으로 작년 11월 파리, 지난 12일 이스탄불과 마찬가지로 ‘소프트 타깃(soft target·민간인...
트위터에서 자주 쓰는 단어, 미국과 차이 분석결과
캐나다 맥매스터대 연구팀은 트위터 상에 캐나다인과 미국인이 별로 자주 쓰는 단어를 분석한 결과, 캐나다인은 미국인보다 긍정적인 단어들을 쓰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6일 나온...
“기부 활동 참여가 새해 목표”
올해에는 자선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몬트리올은행(BMO)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는 캐나디인의 새해 결심 중 하나다.기부 활동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60%가 “올해에는 남을 돕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초당 33건 전자제품 팔아치워
지난 연말 사이버먼데이에 아마존닷시에이는 초당 33건의 전자제품 주문을 받아처리했다. 아마존의 캐나다 지사인 아마존 닷시에이는 그야말로 불티나게 물건을 팔아치운 셈이다. 온라인 상에서 옷 구매는 남자용이 더 뜨거웠다. 리바이스 청바지 501과 511 모델과...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99)
New Year’s Resolution 2016혹자에게 새해는 그저 달력의 숫자에 불과하다고도 하지만, 대부분 캐나다인에게는 의미가 있다. 입소스리드사 설문결과 캐나다인 10명 중 7명(68%)은 “새해를 신선한 시작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12월 14일부터 17일 사이 취합된 이...
실제보다 부풀려서 또는 과소평가하는 부분들 있어
캐나다인들도 캐나다 사회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  예컨대 캐나다인들은 국내 이민자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명 중 2명(39%)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5명 중 1명(21%)이다.  이와 같은 잘못된 편견은 가끔 “이민자가...
건강·금전·인생 즐기기 순으로 중시하는 경향
캐나다인들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목표를 물어본 결과, ▲체중 감량(23%) ▲더 자주 운동(23%) ▲더 건강한 식사(20%)가 3대 목표로 꼽혔다. 요약하면 더 건강해지겠다는 것. 건강 다음이 금전에 관한 것들이다. ▲저축(15%) ▲빚 줄이기(13%)가 제시됐다. 금전과 관련해...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95)
“What the heck is he talking about?”요즘 캐나다 정치면에 미국인 정치인들이 자주 등장하다. 등장 빈도에서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Trump)후보가 가장 많다. 이 가운데 같은 당 벤 카슨(Carson)후보도 최근 캐나다 미디어에 언급되기 시작했다. 두 후보의...
물개 사냥·로데오·모피·동물원·수족관에 부정적 여론
동물 애호 단체로부터 캐나다의 대표적인 동물 학대행위로 비난받고 있는 물개 사냥에 대해 캐나다 국내 여론도 냉랭하다.여론조사 전문 인사이트웨스트사는 15일 물개 사냥에 대해 캐나다인 24%가 찬성하나 반 이상인 53%는 반대를 표시했다고 발표했다. 반대...
“인구 증가와 노령화로 사망자수 사상 최대치”
2012년 기준 사망자가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많은 24만6596명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통계청의 10일자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사망자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배경에는 인구 증가와 고령화가 있다.사망의 주된 원인으로는 암과 심장 질환이 지목됐다. 이 두 가지...
구호기관 푸드뱅크 이용자 7년 새 26% 늘어
캐나다 국내 구호기관 푸드뱅크캐나다(Food Banks Canada)는 2015년 이용자 현황 보고서에서, 85만2137명이 푸드뱅크를 통해 식료품을 공급받고 있다고 5일 발표했다. 이용자 3명 중 1명(35.8%)은 아동이다.  푸드뱅크 이용자는 지난해보다 1.3%, 2008년에 비해 26% 늘어난...
BC주 노동생산성 연속 개선돼
지난해 기준 캐나다 근로자가 1시간 일하면 평균 50달러10센트의 가치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캐나다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2014년에 2.5% 높아졌다고 30일 발표했다.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1인당 국내총생산을 총 노동시간으로 나눠...
올해 불우이웃 돕기 ‘주제’는 시리아 난민 돕기
캐나다인 10명 중 9명(88%)은 크리스마스에는 좀 더 불우한 이들이 주목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여론조사 전문 입소스리드사가 26일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캐나다인이...
“한국인 캐나다 방문은 소폭 증가”
9월 한달 간 캐나다를 찾는 외국인의 발길이 전달 대비 3.6% 늘었다. 중국인 방문자가 급증세(+10.2%)를 보인 영향이다. 같은 달 한국인의 캐나다 방문은 1만7000건으로 이 또한 1.7%의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을 제외할 경우 캐나다를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영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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