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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비 온 뒤 기온 떨어져...낮 최고기온 20~22도
이번 주말부터 비가 내리면서 밴쿠버를 뜨겁게 달궜던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캐나다 기상청은 주말인 11일 밤부터 메트로밴쿠버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10일 예보했다. 이번 비는...
등산객 긴급 대피, 5000헥타르 산림 피해
고온 건조한 기후로 인해 BC주에서 산불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산불이 로키산맥의 재스퍼(Jasper)까지 확산됐다.지난 9일 오후 3시 30분경 로키 말린 밸리(Maligne Valley) 엑셀시어 크릭(Excelsior Creek)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곳은 재스퍼 다운타운에서 15km 정도...
총 1746명...지난해에 비해 10% 감소
밴쿠버 노숙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밴쿠버시(市)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기준 밴쿠버 노숙자 수가 총 17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803명에 비해 10% 정도 감소한 것이다.1746명 중 488명이 주거지 없는 거리 노숙자였으며, 나머지 1258명은 주거지가...
금토일 오후 9시~새벽 3시 음주운전 사고 집중
여름철 행락객들이 늘어나면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아지고 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은 절대로 피해야 할 것이 요구된다.10일 BC차량보험공사(ICBC)와 코퀴틀람경찰(RCMP)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인해 매년 8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버나비 로히드몰서 수류탄 발견 소동버나비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경 로히드몰(Lougheed Mall) 주차장에서 수류탄이 발견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경찰 조사 결과 수류탄은 가방 안에 들어있었으며, 낡고 분해된 불발탄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40년간 여성 정규직 크게 늘어나...30~54세 여성 고용 2배 증가
지난 40년간 여성 정규직 고용(Full-time employment)이 늘어나는 등 캐나다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9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976년부터 2014년까지 정규직 고용이 근소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정규직은...
급수 제한에도 물 소비량 오히려 증가...밴쿠버 600건 경고 조치
밴쿠버에서 계속되는 덥고 건조한 날씨로 급수 제한이 시행되고 있지만 물 소비량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관계 당국은 경고 조치를 취하고 벌금을 부과하는 등 물 사용을 줄이기 위해...
태평양 기후변화로 BC주 해산물 줄어들 것
35년 후 BC주 연어가 줄어들면서 품귀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9일 캐나다 신용조합 밴시티(Vancity) 연구결과에 따르면 2050년 태평양 기후변화로 인해 BC주 연어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BC주 연어는 치누크연어(Chinook)와 서카이연어(Sockeye),...
◆웨스트밴쿠버 주택 방화 추정 화재, 2명 부상웨스트밴쿠버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4시경 웨스트밴쿠버 벨뷰 애비뉴(Bellevue Ave.)에 있는 해안 저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가스통이 발견된...
BC주 주말 산불로 몸살...메트로밴쿠버 대기오염주의보 발령
지난 주말 BC주가 크고 작은 산불로 몸살을 앓았다. 이번 산불로 밴쿠버 일대에 연무로 인한 대기오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볼더 크릭 산불을 지켜보고 있는...
지역별로 10~20센트 올라
캐나다에서 스타벅스의 일부 음료 가격이 오른다. 스타벅스는 캐나다 매장에서 일부 음료의 가격을 10~20센트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가격 인상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전체 음료의 10% 정도가 오를 전망이다. 다만 가장 인기있는 커피를 포함한...
ATM 현금 인출 노리고 뒤에서 공격
70대 노인을 상대로 일명 '퍽치기'를 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밴쿠버경찰(VPD)은 밴쿠버 출신 A(27)씨와 B(27)씨 등 2명을 강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30분경 밴쿠버 예일타운 데이비가(Davie St.) 인근 퍼시픽...
◆밴쿠버 쓰레기트럭에 치인 여성 사망밴쿠버경찰(VPD)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경 밴쿠버 킹스웨이 애비뉴(Kingsway Ave.)와 브로드웨이(Broadway) 교차로에서 A(62·여)씨가 쓰레기 수거트럭에 치어 숨졌다. 쓰레기 수거트럭은 우회전을 하다가 A씨를 친 것으로...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용사들의 감동실화...한국 흥행 돌풍
한국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연평해전이 밴쿠버에서 개봉한다.<▲영화 연평해전의 한 장면>연평해전의 북미 배급사인 웰고 USA(Well Go USA)는 17일 밴쿠버를 비롯해...
2단계 급수 제한 시행...짝수번지 月·홀수번지 木 오전에만 허용
연일 계속되는 뜨겁고 건조한 불볕더위에 메트로밴쿠버의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 이에 메트로밴쿠버는 3일 2단계 급수 제한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2단계 급수 제한 시행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이다.이번 2단계 급수 제한 시행은 메트로밴쿠버 급수지의 물...
"트랜스링크 운영 시급히 개선돼야"
메트로밴쿠버 교통·대중교통 주민투표(Metro Vancouver Transportation and Transit Plebiscite)에서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이유는 메트로밴쿠버 교통을 총괄하는 트랜스링크에 대한 불신 때문이었다.메트로밴쿠버 교통망 정비를 위한 주판매세(PST) 일명 '트랜스링크세'...
흉기와 둔기로 무자비하게 범행
대낮에 주택에 침입한 뒤 흉기와 둔기를 이용해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BC주 검찰(Crown Counsel)은 칼렙 히튼(Heaton·25)을 성폭행과 불법감금, 무단침입 등 총 7개 혐의로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히튼은 지난 3월 26일 오후 밴쿠버 스트래스코나(Strathcona)...
◆밴쿠버 차량 나무에 충돌, 1명 부상밴쿠버경찰(VPD)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경 밴쿠버 웨스트 54번 애비뉴(W. 54th Ave.) 인근 SW 마린 드라이브(SW Marine Drive)에서 밴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1명이 병원으로...
"모조품이 패션산업에 발전적 영향 끼친다"
가짜 상품 이른바 '짝퉁'의 존재가 패션산업의 혁신을 이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UBC 사우더 경영대학 이 첸(Qian) 교수 연구진은 "모조품이 많은 소비자들을 현혹할 때 진품 브랜드는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3일 밝혔다.첸 교수 연구진은...
주로 문자 메시지...SNS나 화상 채팅 하는 경우도
운전자 10명 중 7명은 주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2일 미국 통신회사 AT&T가 미국 성인 20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0%가 운전 중 스마트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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