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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왁시 마시는 물 염소 처리 두고 논란
칠리왁시의 급수 시설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발견됐으나 당국이 정화 조치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국영 CBC방송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칠리왁시의 보건 상태를 점검하는 프레이저보건청이 최근 식수 상태를 점검한 결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업종별 비교…석유·가스업↑­ 식음료·소매업↓
중부 평원 지역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올해 다른 지역보다 나은 월급 인상을 기대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BC주는 희망 인상률 평균을 밑돌았다. 캐나다컨퍼런스보드가 12일 발표한 연간급여계획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비노동조합 직장인들은 평균...
총선 백일 전…의원간 기싸움 치열할 듯
9개월 동안 문이 닫혔던 BC주의회가 개원했다. BC주 총선거를 90여 일 앞둔 점이다.39대 BC주의회는 12일 오후 주디스 귀숑(Guichon) BC주 총독의 개원연설을 시작으로 5차 본회의를 열었다.약20일간 열리는 초단기 회의 일정에는 일주일 후 발표될 2013~2014 예산안 외에...
밴쿠버노인회 계사년 설날 잔치
계사년 설날을 맞아 9일 밴쿠버 노인회관에서 열린 잔치에서 UBC 한인학생회 회원들이 떡국을 나르고 있다. 재학생 18명과 함께 자원봉사한 이지인 한인학생회장은 "준비 과정은 쉽지...
2012년 밴쿠버총영사관 취업비자 발급 현황
지난해 서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취업돼 출국한 사람이 4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얻은 일자리도 민항기 조종사에서 게임회사 직원, 스노우보드 강사까지 다양했다.주밴쿠버총영사관이 집계한 2012년도 취업사증 발급 현황에서 고용을 위한 비자를 받은...
대미 흑자폭은 감소
12월 캐나다의 무역수지 적자가 줄었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축소됐지만 수입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지표상으로는 호전된 것으로 기록됐다.8일 공개된 캐나다 통계청 관련 자료에서 12월 무역수지는 9억달러로 전달 17억달러에서 크게 감소했다. 국내로 들여온...
삼성·LG·현대도 100대 상표에 들어
캐나다 토종 브랜드가 다국적 브랜드와의 경쟁력 싸움에서 밀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기관 입소스리드가 최근 발표한 2012년도 브랜드영향력 조사에서 구글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상위 10개 중 7개가 미국 브랜드였다. 반면 국내 상표는 3개에...
총100억달러로 전년 대비 13% 감소
2012년 캐나다와 한국 간 무역 규모가 전년도보다 감소했다.코트라 밴쿠버무역관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한국으로의 수출은 52억4600만달러로 2011년보다 20% 이상 줄었다. 한국에서 보낸 상품은 미달러 기준 48억2800만달러로 제자리걸음 수준을 유지했다....
밴쿠버무역관 2013년 주요사업계획 공개
“정보 조사와 마케팅, 투자유치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코트라 밴쿠버무역관(관장 양국보·사진)은 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무역관은 우선 캐나다 현지...
“거액 오간다면 인적 드문 곳서 거래 삼가야”
코퀴틀람에서 스마트폰을 싼값에 팔겠다며 유인해 돈을 빼앗는 사건이 자주 발생해 구매자의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경찰(RCMP) 코퀴틀람지부는 최근 발생한 휴대전화 이용 강도 사례를 공개했다. 피해자는 범인들이 인터넷 장터에 내놓은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3...
BC민원수렴기구, “무자격자가 한정·금치산 판정 내리기도”
고령으로 한정치산자나 금치산자로 판정을 받아 재산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로 의사 결정을 하게끔 정부가 선임한 사람들이 직무를 게을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또 재산권을 행사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무자격자가 내리는 일도...
포에버21 장도원 회장 밴쿠버 강연
하이프 주최, 27일 버나비 메트로 힐튼호텔 햄버거가게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미국 100대 부자가 된 한인 패션기업 창업자가 밴쿠버에서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11월까지 누계 12만9000명…전년 대비 -8.1%
지난해 캐나다를 찾은 외국인 수가 늘었다. 그러나 한인의 발걸음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캐나다관광공사(CTC)가 최근 발표한 출입국 현황에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방문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1525만4000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했다.그러나 이...
연간 음성거래 780억달러…세계 7위 규모
캐나다의 암시장 규모가 한국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액수가 비슷한 국가경쟁력을 가진 호주보다도 다섯 배를 넘는다.세계 암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해벅스코프닷컴(havocscope.com)는 캐나다에서 유통되는 위조품과 밀수품 규모는 778억달러로...
주밴쿠버총영사관은 16일 써리 한인신협은행에서 영사출장서비스를 실시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출장서비스에는 각종 공증업무와 전자여권 신청, 가족관계등록 등을 처리할 수 있다.전자여권 발급 및 재외국민등록부등본 발급을 제외한 민원은...
광고주 무관심으로 美 슈퍼볼 광고 상영 안 돼
3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치러진 슈퍼볼(Super Bowl·미식축구 결승전) 경기. 미국인 4분의3이 시청해 해마다 가장 높은 시청을 기록하는 스포츠 중계다. 여기에 함께 등장하는 광고도 당연히 높은 주목을 받는다. 시청자들은 잘 만든 광고 순위를 가리기도 하고,...
차 안에 ‘미끼 금품’ 놔두고 절도범 단속
차량 절도범을 잡으려는 방법도 진화하고 있다.연방경찰 BC주 지부는 차나 차 안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도둑을 단속하기 위해 차량에 ‘미끼 금품’을 놓고 이를 노리는 범인들을 체포하고 있다. 경찰은 2003년부터 도입한 미끼 차량 덕분에 차량 절도가 73%...
현찰 거래시 1센트 동전 유통 중지
1센트 동전 페니의 유통이 중단된다. 4일부터 현찰로 물건을 살 때 은행이나 상점에서는 페니로 잔돈을 거슬러주지 않는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여전히 통화수단의 하나이기 때문에 꼭...
대형 소매점 구조조정으로 실직자 급등
전자제품 소매점 베스트바이(Best Buy)와 퓨쳐샵(Future Shop) 일부 매장 축소에 이어 시어즈(Sears) 백화점도 무더기 감원에 나서면서 대형 소매업의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캐나다 토종 브랜드였던 퓨쳐샵과 이를 인수한 미국 베스트바이는 지난달 31일 퓨쳐샵 8곳과...
BC주 공무원 민간기업 직원 대비 14% 많이 받아
BC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같은 일을 하는 민간기업 직원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주∙지자체 가릴 것 없이 모든 공무원이 회사원보다 높았다.프레이저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BC주 민관 보수수준 실태조사에서 공무원이 평균 13.6%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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