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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시장 반응은 “글쎄…”
캐나다 대표 통신기기 제조업체 리서치인모션(RIM)이 새 제품 출시와 함께 사명을 바꿨다. RIM은 30일 미국 뉴욕 등 세계 8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두 종류의 신기종을...
밴쿠버 다운타운 캐나다포스트 청사가 매각됐다. 인근 대규모 주차장 터와 더불어 가스타운과 맞닿아 있는 다운타운 동쪽의 대형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사들인 쪽은...
노스쇼어 설날 잔치 준비하는 강한결양
설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웨스트 밴쿠버에서도 작은 축제가 열린다.2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파크 로열 사우스 쇼핑센터 푸드코트 옆에서는 노스쇼어 설날 잔치(North Shore Asian New Year Celebration)가 벌어진다.존...
90일 이상 미납자 대상, 자동차 보험 가입도 제한
스카이트레인에 무임승차하다 적발돼 벌금 고지서를 받고도 돈을 내지 않으면 운전면허 갱신이 불가능하게 됐다. 자동차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트랜스링크는 28일 현재 583명의 벌금...
밴쿠버 경찰, 사고원인 과속으로 추정
주말 자동차 사고로 한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오전 0시 30분경 밴쿠버 캠비(Cambie)가와 33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남쪽으로 향하던 아우디 승용차가 전봇대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모(26.여)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각 시∙경찰마다 이해따라 입장 나뉘어
메트로 밴쿠버에 통합경찰제 도입 여부를 두고 여러 입장이 갈리고 있다. RCMP와 각 지자체 경찰, 그리고 시마다 이해를 따지며 편을 나누는 모양새다.지역경찰제 도입 물꼬는 왈리 오팔(Oppal) 전 BC주 법무부 장관이 텄다. 오팔 전 장관은 매매춘 여성을 연쇄...
연방정부, 국가보안 이유로 합병 거부할 수도
세계 2위 PC제조업체인 중국 레노버(Lenovo)가 캐나다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리서치인모션(RIM)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저가휴대폰 제조에 머물지 않고 얼마 전 진입한 스마트폰 제조업을 확장하려는 것이다.레노버는 24일 RIM을 포함한 여러 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타겟, 봄부터 코퀴틀람 등 캐나다에 입점
미국 대형마트 타겟(Target)의 캐나다 진출을 앞두고 월마트가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월마트 캐나다는 2013년 사업비로 4억5000만달러를 추가 책정할 예정이다. 유통망을 확장하고 전국에 신선야채류까지 취급하는 “슈퍼...
RCMP, 일가족 마약 유통조직 체포
자신이 사는 집을 거점으로 마약을 유통하던 일가족이 경찰에 잡혔다. 연방경찰은 BC주 하이다과이제도(Haida Gwaii, 옛 지명: 퀸 샬럿아일랜즈)에서 마약사범 일당을 23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40대 부부와 20대, 10대인 두 아들은 경찰이 수색영장을 가지고 집에 닥쳤을...
입국 심사대 공사 중 1개 차로만 개방 예정
주말에 차를 몰고 미국으로 나들이 가려는 계획이 있다면 귀국길에 차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게 됐다.캐나다국경서비스국(CBSA)은 24일부터 2월 1일까지 패시픽 하이웨이...
골리 슈나이더 선방…개막전 부진 만회
부진한 출발을 보인 밴쿠버 캐넉스가 첫 승리를 거뒀다.캐넉스는 23일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캘거리 플레임스에 슛아웃까지 간 승부 끝에 3-2로 이겨 시즌 첫 번째 승점을...
폭발물탐지견 훈련 중 분실…끝내 못찾아
훈련 중이던 경찰이 폭발물을 민간 항공기에 두고 내린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폭발물이 없어진 사실을 이틀간 모르고 있었으며 결국 이 폭발물을 되찾지 못했다.캐나다납세자연맹(CTF)의 정보공개요청에 따라 BC트랜짓폴리스(Transit Police)로부터 최근 받은 자료에...
37층서 소화전 열어 건물 전체 침수 피해
고의로 소화전을 열어 건물을 물바다로 만든 세입자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밴쿠버경찰청은 24세 남성이 5000달러 이상 기물 파손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 온 유학생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21일 오후 6시 께 자신이 살고 있는 밴쿠버시...
캐나다암협회, 공공장소 전면 금연 도입 주장
한해 BC주에서 담배로 말미암은 사망자가 얼마나 될까. 캐나다암협회 통계를 보면 매년 6000명이 흡연을 주원인으로 하는 질병으로 사망한다. 간접흡연 탓인 사망자도 140명에 달한다. 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 비용만 해도 매년 23억달러가 든다.협회는...
음식축제 ‘다인아웃 밴쿠버 2013’ 개막
밴쿠버의 소문난 맛집을 찾아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밴쿠버 관광청이 주관하는 ‘다인아웃(Dine Out) 밴쿠버 2013’ 이 18일부터 시작됐다. 2월 3일까지 계속되는 다인아웃...
포트맨 브릿지 기준, 동서로 나뉘어 주행 제한 다르게 적용
1번 고속도로 다인탑승차량전용차로(HOV)제 적용 규칙이 메트로밴쿠버 구간마다 달라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운전자를 포함한 2인 이상이 탑승할 때만 다닐 수 있는 HOV차로는 포트맨 브릿지를 기준으로 다운타운 방향 서쪽과 써리 방향 동쪽으로 구분돼...
총영사관 2012년도 영사업무 실적 9만8000건
지난해 영사 업무와 관련해 총영사관에 걸려온 전화가 하루 평균 200통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주밴쿠버총영사관(최연호 총영사)이 공개한 2012년 영사 업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공관으로 전화를 걸어 문의∙상담한 건이 6만2400건에 달했다. 공관 근무일...
학생 줄어드는데 예산은 반대로 집행…외국인 유학생도 감소
밴쿠버교육청에 이어 코퀴틀람교육청도 예산이 모자라 당국이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코퀴틀람교육청은 2012-13학년도 운영예산 중 750만달러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교육청의 연간 예산 규모는 2억달러로, BC주에서 세 번째 큰 교육청이다. 학생 3만1000명과...
질병예방 활동비, 약값보조비 보다도 낮아
질병 예방이나 건강을 위해 지출되는 예산이 관심 비중에 비해 지나치게 작다는 진단이 나왔다.BC감사원은 BC주 의료 체계 관련 비용을 감사한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감사 보고서는 질병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금액이 5억3600만달러 라고 밝혔다. 155억달러의 보건...
23일 까지 신청 접수…취임준비위서 초청대상 최종 결정
주밴쿠버총영사관은 2월 25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싶은 재외동포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는 취임식 재외동포 초청 대상자 기본 방침을 해당 교민사회를 대표하거나 교민사회 내 명망 인사 위주로 정하고 각 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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