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당 다수정부는 감세정책의 귀환 의미
2011.05.03 (화)
야당 합당 가능성도 남아 있어
[풀어쓰는 뉴스] 5월2일 제41대 캐나다 연방총선에서 보수당(Conservative)이 압승을 거두고, 신민당(NDP)이 제1 야당으로 부상했다. 이와 같은 총선 결과가 한인 가정과 정치 지형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보았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①감세에 중점 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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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남성, 경찰이 말한 사연은...
2011.05.03 (화)
▲ 출처: SBS 캡쳐 지난 1일 오후 6시쯤 경북 문경 둔덕산 부근에서 택시 운전사 김모(58)씨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지방경찰청과 문경경찰서 등에 따르면 발견 당시 김씨는 손과 다리에 못이 박힌 채 십자가에 매달려 있었다. 머리에는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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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교사, 16세 제자와 애정도피 행각
2011.05.03 (화)
경찰 추적 끝에 밴쿠버서 붙잡혀
매니토바에서 애정도피 행각을 벌인 전직 교사와 제자가 캐나다 전역에 내려진 긴급 수배령 끝에 밴쿠버 시경에 붙잡혔다. 애정도피 행각을 벌였던 당사자는 전직 고등학교 교사인 조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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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메이 녹색당대표 BC주서 당선
2011.05.02 (월)
창당 28년만에… 녹색당 최초 하원의원
환경주의 정당인 녹색당(Green) 엘리자베스 메이(May∙ 47세) 대표가 녹색당 창당 이후 최초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다. 밴쿠버 아일랜드 새니치-걸프 아일랜드 선거구에 출마한 메이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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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출마 한인 후보 전원 고배
2011.05.02 (월)
서부 캐나다에서 연방총선에 출마했던 한인 후보들이 전원 고배를 마셨다. BC주 뉴 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 선거구는 이전 보궐선거와 마찬가지로 신민당(NDP)과 보수당(Conservative)의 대결장이었다. 이근백 자유당(Liberal)후보는 4068표, 전체 유효표 중 8.1%를 득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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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 다수의석확보 대승
2011.05.02 (월)
신민당 제1야당으로 돌풍에 퀘벡당 붕괴자유당 의석 반이상 잃고 당대표 사임 참패 제41대 캐나다 연방총선 결과 집권 보수당(Conservative)은 167석을 확보해 2006년 집권 이래 처음으로 하원 내 다수의석을 확보했다. 보수당은 총선 전 143석에서 23석을 더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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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당대표 조차 탈락하는 참패 당해
2011.05.02 (월)
기존 제1야당 자유당(Liberal)과 퀘벡만을 위하는 캐나다 연방정당, 퀘벡당(BQ)이 이번 총선에서 사실 상 무너졌다. 두 당 모두 당대표가 낙선하는 참패를 당했다.에토비콕-레이크쇼어 선거구에 출마한 마이클 이그나티에프(Ignatieff) 자유당 당대표는 보수당(Conserv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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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분석] 민심은 이론보다 실천 원했다
2011.05.02 (월)
위기에 처한 자유당
불경기에 이어 지리하게 지속되는 회복기 상황에 지친 캐나다인들은 이번 제41대 캐나다 연방 총선에서 자신에게 맞는 구원의 동아줄을 찾아서 투표했다.감세와 지출 축소를 통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이들은 보수당(Conservative)을 택했다. 보수당의 법인세율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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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5신] BC주 민심도 양극화
2011.05.02 (월)
신민당 제1야당 부상...자유/퀘벡 참패예상
[총선 5신] BC주 민심도 양극녹색당 최초의 당선자 등장할 듯2일 오후 9시30분 현재 43.3%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드러난 BC주 민심은 진보와 보수 양극으로 나뉘어 있다.BC주 선거구 중에 보수당이 강세인 지역은 21개 선거구, 신민당이 강세인 지역은 12개 선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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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설문지 받으셨어요?”
2011.05.02 (월)
加 통계청, 2011 인구조사 실시
캐나다 통계청이 5월 2일을 기해 캐나다 전 가정에 영어와 불어로 작성된 전국인구조사 설문지(Census)의 발송을 시작했다. 인구조사 기간 중 각 가정 마다 10개 문항으로 구성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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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출구조사 안 하나요?”
2011.05.02 (월)
출구조사해도 보도 못해… 오후 7시 이후 공개
제41대 캐나다 총선 결과는 2일 오후 7시(태평양 시각)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이라면 선거가 이뤄지는 즉시 출구조사를 통해 개표 전 당락을 예상할 수 있는 수치가 나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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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밥말아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
2011.05.02 (월)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중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국내 점유율 상위 컵라면 12건의 평균 나트륨 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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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눈물 : Kim Yu-na’s tears
2011.05.02 (월)
은메달에 그친 김연아가 눈물을 흘렸다(shed tears). "그냥 볼에 흘러내리더라"(trickle down her cheeks)고 했다.여자들은 걸핏하면 눈물을 흘린다(be apt to drop tears). 그래서 '여자의 눈물은 눈에서 나는 땀일 뿐(be but the sweats of eyes)'이라는 비아냥도 있다. 그러나 김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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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학년생 교내 연구실서 숨진 채 발견
2011.05.02 (월)
취업을 앞둔 대학 4학년이 교내 연구실에서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30분께 여수시 둔덕동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모 학과 연구실에서 이 학과에 재학 중인 A(27)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자세한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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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릭슨, 캐나다 LTE 통신망 구축
2011.05.02 (월)
로저스와 대규모 상용 4G/LTE 계약 체결
LG-에릭슨이 캐나다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저스(Rogers)와 4세대(4G) 통신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 관련 대규모 계약을 2일 체결했다. LTE는 기존의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보다 12배 이상 빠른 고속 무선데이터 패킷 통신 규격이다. 스마트폰 도입 등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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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빈 라덴 사망”
2011.05.01 (일)
미 당국, 시신 확보
미국 정부가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을 확인했다. 미국 CNN 방송은 1일(현지시각) “알카에다의 최고지도자인 빈 라덴이 사망했으며 미 당국이 빈 라덴의 시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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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환율, 버냉키 효과에 뚝 떨어져
2011.04.29 (금)
미화 1달러=94.64센트
버냉키 효과가 대미환율을 끌어내렸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9일 미화 1달러 당 94.64센트에 장 마감했다고 공시했다. 대미환율은 전날보다 0.5센트 가까이 떨어졌다. 캐나다화 1달러(루니) 기준으로는 미화 1달러5.66센트에 거래됐다. 루니 기준으로는 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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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실질 GDP 지난해 3.8% 상승
2011.04.29 (금)
캐나다 통계청이 28일 2010년 캐나다 실질 GDP 연간 성장률은 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질 GDP가 2.6% 감소했던 전년도와는 대조적이다. 지역 별로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2009년 1.8% 감소했던 BC주 실질 GDP도 3.8% 반등했다. 통계청은 BC주는 실질 GDP가 지난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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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최저임금 8달러 75센트로 인상
2011.04.29 (금)
BC주 최저 임금 인상이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BC주정부는 29일 “주정부의 가족 우선 정책에 따라 BC 최저 임금을 5월 1일 시간당 8달러75센트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BC주 최저임금은 8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최저임금은 1년 내에 10달러 25센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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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타운 고층 콘도서 화재 발생
2011.04.29 (금)
메트로타운에 있는 한 고층 콘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버나비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이날 29일 오전 8시경 메트로타운 하이라이즈 콘도 10층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출동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콘도 거주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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