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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화 가치 높았던 2012년과 비교해 보니…”
캐나다를 찾는 한국인의 발길이 늘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한국인의 국내 방문은 2만3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0건, 한 달 전과 비교하면 8.7% 각각 증가했다. 같은 달 캐나다인의 해외여행은 지난해 동월 대비는 늘었지만 월간 기준으로는 2.5% 줄어든...
“직접 지출에 간접 비용까지 합치면…”
늙은 부모를 부양하는데 연간 330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국내 주요 시중은행 중 하나인 CIBC 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벤자민 탤(Tal) CIBC 경제분석가는 이번 보고서에서 “평균 수명이 길어진 영향 등에 따라 부모의 간병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정답은 맥주, 와인 인기는 계속 오르는 추세”
캐나다인이 가장 좋아하는 술은? 캐나다 통계청의 2일자 보고서대로라면,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맥주다. 2015/16년 기준 맥주 매출은 92억달러, 주류 시장 점유율은 41.5%로 조사됐다. 하지만 시장에서 맥주의 위상은 예전만 못하다. 2015/16년 맥주 매출은 이전...
베이비붐 세대 ½ "일과 생활 균형 잘 잡고 산다” 밀레니얼 세대 ⅔ “일에 내 생활 방식 희생한다” 일과 생활 균형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도 삶의 질 측정 지표로 다루는 항목 중 하나다. 대체로 일과 생활 균형을 잡았다고 보는 인구 비율이 높으면 행복한...
사육 허용안에 “연령 올려야” 의견
캐나다 정부가 내년 7월 전까지 대마초 합법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캐나다인 사이에 찬성률이 61%로 드러났다.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14일 공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캐나다인 10명 중 6명(61%)은 유흥용 대마초 합법화에 찬성했다. 단 대마를 집에서 키울 수 있게 한...
호감 조사 결과 기독교 68%·불교 58%·유대교 53% 순
캐나다인이 가장 호의적으로 대하는 종교는 기독교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리드는 4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가톨릭을 포함한 기독교에 호감을 표시한 비율은 68%라고 밝혔다.  이어 불교(58%)·유대교(53%) 순이다. 호감이 반을 넘지 못한 종교로는...
과거 인종차별 역사 기억하고 재발 방지 노력
BC주정부는 주내 56개소를 일본계 캐나다인 사적지(Japanese-Canadian historic places)로 지정·등록했다.나오미 (Yamamoto) BC주 비상준비 정무장관과 테레사 와트(Wat) BC주 다문화장관은 1일 일본계...
스트레스 주원인, 심하면 자살 고민까지 이어져
캐나다인은 전반적으로 삶에 만족도가 높지만, 불안 장애가 개인과 사회에 도전과제라고 24일 캐나다 통계청이 관련 보고서를 공개했다.통계청은 “캐나다인 대부분(93.2%)이 삶에 대해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며 “특히 12~17세 남(97.8%)·여(97.6%)...
대상 따라 제국법과 미터법 골라 사용 중
캐나다는 마일·파운드 단위로 세는 ‘제국법(Imperial system)’을 1975년 4월 폐지했지만, 여전히 많은 캐나다인이 쓰고 있다.  캐나다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킬로미터·킬로그램 단위로 세는 미터법(Metric system)이 공식 단위다.앵거스리드가 1일 공개한 설문결과를...
여론조사결과 공공기관 신뢰 하락, 파퓰리즘 상승
“세계적인 파퓰리즘(대중영합주의) 유행에 대해 캐나다도 면역성을 갖지 못했다. 공공에 대한 신뢰가 침몰하고 있다"글로벌 PR그룹 에델만(Edelman)사는 2017년 신뢰 바로미터 보고서를 14일 공개하며 캐나다 사회 문제를 지적했다.  에델만은 "자체 조사를 시작한...
밸런타인데이 분위기 깨는 행동 목록
캐나다인도 식탁 예절에 민감하다.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예약전문회사 오픈테이블이 공개한 설문 결과를 보면, 나쁜 식당 예절은 사랑받지 못한다.식사 중 전화기 사용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깨는 여러 행동 중 가장 많은 지적(73%)을 받았다.  식사 중...
퀘벡시 총격 후… "학교·종교가 나서야” 여론
“모슬렘 지역사회는 우리 이웃이지 문제점이 아니다” 대부분 캐나다인(73%)이 모슬렘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이웃’이었다. 과거 일부 모슬렘이 극단화(radicalization)한 부분에도 함께 문제를 해결할 파트너로 봤다. 다만 캐나다인이 바라는 바가 있다면...
55~64세 사이 8명 중 1명 처방약 제때 복용 못해
약값이 부담돼 의사 처방 약을 쉬었다가 문제가 되는 캐나다 노인이 적지 않다. 1일 UBC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티브 모건(Morgan) 인구·공공보건학 교수는 55세 이상 캐나다인 12명 중 1명이 2014년에 약값 부담으로 제대로 처방 약 복용을 못했다고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세계평화·테러 위협·미국입지 악화 우려가 다수
“미국 경제는 나아지지만, 세계 평화는 악화한다” 도널드 트럼프(Trump) 미국 대통령 취임 후를 바라본 캐나다인 기대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리드는 캐나다인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23일 공개하면서 이 같은 기대감을 전했다. 미국 경제 개선을 기대하는...
시간 더 빨리 가고 동작에 힘 불어 넣어
캐나다인 10명 중 9명(88%)은 운동할 때 음악 듣기가 장점이 된다고 최근 설문조사에서 응답했다. SOCAN(캐나다음악저작권협회)이 여론조사기관 레거사에 의뢰해 시행한 설문 결과다. 실제로 캐나다인 ¾은 운동 교습을 받으며 음악을 듣는 데, 운동을 즐기는 데 ...
가장 다수가 낮은 캐나다 달러 가치 지목
캐나다인에게 캐나다에 부끄러운 면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캐나다달러 가치(33%) ▲원주민 관련 역사(27%)  ▲지나친 정치적 공평성 추구(23%)가 지목됐다. 보건제도(20%)와 대중교통 시설(17%)도 일부에게 부끄러움을 일으키는 부분이다.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는...
한인사회도 적극 모금해 성금 전달
캐나다인이 뽑은 2016년 국내 뉴스 1위는 “앨버타주 화재”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설문 결과 10명 중 근 4명(36%)이 포트맥머리 화재를 올해 캐나다 뉴스로 지목했다. 포트맥 화재는...
설문 결과 60% 지목…일부는 "끔찍한 2016년” 이유 지목
2016년을 보내며 캐나다인에게 한 해 동안 가장 큰 뉴스를 설문한 결과 도널드 트럼프(Trump) 미국 대통령 당선을 10명 중 6명(60%)이 지목했다.트럼프 당선은 다른 어느 뉴스보다 캐나다인 사이에서 널리 화제가 됐다. 여론 조사를 시행한 입소스는 "2015년 최대 뉴스로...
CIBC “캐나다인 3명 중 1명 빚 줄이기 선택"
채무상환이 2017년 새해에도 캐나다인의 최대 과제로 나타났다. 시중은행 CIBC가 여론 조사한 결과 캐나다인 근 3명 중 1명(30%)은 2017년 가계 관련 1순위 과제로 빚 갚기를 들었다. 은행에 따르면 채무상환은 새 과제는 아니다. 이미 7년 연속 1순위 과제로, 2010년 이래...
기부 납세자·소득대비 기부액 비율 하락
"캐나다인 사이에서 불우이웃을 돕는 비율이 감소했다"고 싱크탱크 프레이저연구소가 15일 발표했다.프레이저연구소는 “세금 정산 내용을 검토한 결과 최근 몇 년간 기부한 납세자 비율과 소득대비 기부금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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