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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최고 기온 17도에 머물 듯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옷장에서 여름 옷가지를 챙겼던 밴쿠버 주민은 다시 긴소매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릴루엣(Lillooet) 32.8도, 피트메도우 28도 등 곳곳에서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던 밴쿠버는 주말부터 다시 예년 날씨로 돌아간다.기상청은...
11일까지 조기 투표… 다른 지역구서도 투표 가능
BC주 총선거 조기 투표가 8일부터 시작됐다. 주총선 조기 투표는 선거 직전 수요일부터 나흘간 치러진다. 올해는 11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투표소가 개방된다.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BC주선거관리위원회가 도입한 조기 투표는 해당 지역구가 아닌 다른...
산호세 샥스에 4연패…팀 재정비론 대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밴쿠버 캐넉스가 포스트 시즌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했다.캐넉스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첫 라운드 4차전에서 산호세 샥스에 3-4로 패했다. 이에 따라 캐넉스는 7전4선승제로 치러지는 플레이오프 1...
지난해 비해 23% 증가…배 한 척당 200만달러 뿌려
올해 밴쿠버 크루즈선 운항 일정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메트로 밴쿠버 항만청이 밝힌 2013년도 호화 유람선(크루즈선) 운항 예약 현황을 보면 235편 이상이 밴쿠버 정박장을...
8일~11일 각 지역구서 조기 투표 가능
투표일을 일주일 남기고 8일부터 11일까지 지역구마다 지정된 투표소에서 조기 투표를 시행하는 가운데 각 당의 선거 캠프는 매일 여러 곳의 지역구를 방문하며 부지런히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네 번째 연속 집권을 희망하는 BC자유당(Liberals) 선거 캠프 분위기는...
지난달 28일 써리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 교통사고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했던 유일한 생존자마저 끝내 사망했다.랭리에 사는 46세 남성 운전자는 사고 직후 헬기 편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심하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진 이 운전자는 수술 후...
크리스티 클락(Clark) BC자유당 대표가 코퀴틀람-말라드빌에 출마한 스티브 김(김형동·사진 왼쪽)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6일 오전 모인 유권자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클락 대표는...
벨링험국제공항도 최다 이용객수 경신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에도 미국을 방문한 밴쿠버 주민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미 벨링험헤럴드는 웨스턴워싱턴대 자료를 인용, 올 1월부터 3월까지 메트로 밴쿠버 내 5개 국경검문소를 지난 캐나다 주민이 모두 360만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보안 강화... 11월부터 유통 예정
캐나다 중앙은행은 새로 도안한 5달러와 10달러 지폐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중은은 이미 유통되고 있는 50달러와 20달러 지폐처럼 새로 발행되는 지폐에도 보안과 강도를 강화했다....
코퀴틀람, 포트무디 등은 이미 시행
올 연말부터 밴쿠버와 버나비에도 통합 사업자등록증(Intermunicipal Business Licence)가 도입된다.통합 사업자등록증은 여러 지자체를 이동하는 사업자가 시마다 따로 사업자등록증을 낼 필요없이 한 장으로 통용되는 제도다. 배관공이나 건물 청소 등 가정이나 업소를...
양국 외교장관 전화통화로 현안 협의
캐나다와 한국의 외교부 장관이 전화 통화로 두 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사안을 협의했다.존 베어드(Baird) 캐나다 외교장관과 한국 윤병세 장관은 2일 전화를 통해 몬트리올에 본부가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내 협력 방안과 북극이사회 진출 등에 대해 협의했다....
11일 오전 10시~오후 1시
주밴쿠버총영사관은 11일 랭리 지역 출장영사서비스를 시행한다.신협은행 랭리지점(19535 Fraser Hwy)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열리는 영사서비스에는 위임장 공증업무와 전자여권 신청, 재외국민등록부 교부 신청 등을 받을 수 있다.전자여권 신청에 필요한...
스티븐 폴로즈 前EDC 청장… “예상 깬 자리 배치” 인사평
캐나다 금융정책을 결정하는 중앙은행 총재가 새로 임명됐다.연방 재무부는 2일 스티븐 폴로즈(Poloz) 전 캐나다수출진흥청(EDC) 장을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짐...
체감온도 26도... 내륙은 30도까지
주말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은주도 올라 메트로 밴쿠버 일원에 초여름 분위기가 날 것으로 보인다.캐나다 기상청은 3일부터 8일까지 주 대부분 지역에 화창한 날씨가 계속된다고 예보했다. 5일 예상 수은주는 22도를 가리키겠지만 실제 피부로 느끼는...
CKBA 40차 연차총회…청년 실업인 주로 참여
한카경제인협회(CKBA)가 세대교체를 통해 양국 간 경제 교류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한다.지난달 26일 밴쿠버에서 열린 연차총회에는 단체가 지향하는 방향을 설명하듯 젊은 기업인과 학생의...
밴쿠버이어 토론토서도 살인…도피처 그리스서 덜미
다운타운 고급 호텔에서 일반인과 섞여 식사 중이던 경쟁 폭력조직 간부를 암살했던 범인이 마침내 검거됐다.밴쿠버경찰청은 라비 알칼릴(Alkhalil·26)을 그리스에서 검거해 토론토로...
26일로 후보 등록 마감…평균 4.42대1
26일 오후 1시까지인 주의원 총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85개 선거구에 376명이 출마해 평균 4.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 중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지역구는 밴쿠버-포인트그레이 다. 모두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고든 캠블 (Campbell) 전BC주수상이 같은...
다른 후보 발언 중 말끊기·일방 주장도 나와
29일 오후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된 총선 4당 대표 TV 토론회에서는 이번 총선 기간 마련된 유일한 TV 토론답게 말로 무장한 치열한 공격과 방어가 이어졌다.열기가 오르면서 다른 후보의 발언 도중 말 끊기를 시도하며 토론 대신 주장을 펼치는 모습도 나와 진행자가...
써리에서 과속과 신호위반을 동반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아동 2명을 포함한 5명이 숨졌다.사고는 28일 오전 11시경 32가를 따라 서쪽으로 주행하던 흰색 미니밴이 176가에서 북쪽으로 진행하던 중형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 현장을 파악하고 있는 경찰은...
BC주 인턴십·도제식은 임금 지급 대상…고용주 잘 몰라
최근 한 고용주는 그만둔 직원과의 임금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예전에 인턴십으로 일했던 직원이 당시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일을 관둔 후 BC주 고용기준국에 신고한 것이다.고용주는 조사관의 중재로 열린 1차 조정에서 나름대로 작성한 근무 기록을 제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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