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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법원 판결... 장기간 간병 가족 지원 사회적 과제로 대두
알츠하이머 병으로 고통받는 아내를 숨지게 한 남편에게 2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퀘벡 법원 판사는 28일 간병하던 아내를 베게로 질식사하게 한 몬트리올 거주 미셸 커닷(Michel Cadotte, 58)에게 동기가 어떻든 그의 행위는 비난 받아야 한다면서 검찰관과 상대...
네팔 쪽 루트 통제 느슨해 등반체증 극심 산소 부족으로 사망자 속출
BC의 35세 등산가가 마운트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에서 올봄 등반체증 사망 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현장 소식을 전해왔다. CBC 뉴스에 따르면 빅토리아 거주 현역 캐나다군(Canadian Armed...
69개 콘테이너 1500톤... 국민세금 40만달러 추가 소요
필리핀으로 잘못 보내져 양국간 외교분쟁을 일으켜왔던 쓰레기 콘테이너들이 밴쿠버 항에 도착하면 메트로 밴쿠버 소재 한 소각장에서 이를 처리할 예정이다. 메트로 밴쿠버(Metro...
필리핀에 이어 플라스틱 폐기물 콘테이너 공개하며 촉구
말레이시아도 캐나다에 쓰레기를 되가져가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CBC 뉴스에 따르면 필리핀에 잘못 보내진 캐나다 쓰레기가 필리핀 대통령의 전쟁 선포로 조만간 캐나다로 반송될...
윌슨-레이불드와 필팟, 녹색당 러브콜 뿌리치고 무당파로 재선 도전 선언
자유당 출당파 두 거물 여성의원이 무소속으로 올가을 총선에 나선다. CBC 뉴스에 따르면 SNC-Lavalin 스캔들과 관련해 장관직을 사임한 뒤 총리와 자유당 정부에 대립각을 세우다 출당...
시의원, Jurassic Park West 열어 TV, 음식 제공 아이디어
밴쿠버에도 쥬라식 파크를 개설하는 아이디어가 추진되고 있다. 캐나다 농구 사상 최초로 NBA 토론토 랩터스가 결승전에 진출하자 토론토 경기장 앞, 일명 Jurassic Park 에서 벌어지고...
토론토는 이미 월드컵 우승 흡사 축제 분위기
2019년 5월30일 목요일 밤 토론토 스코셔 뱅크 어리나.   NBA 북미 프로농구 첫경기가 토론토에서 벌어진 지 73년 만에 미국 외 도시에서 처음으로 결승전이 열린다. 25일 정규리그...
캐나다 주재 중국대사는 양국관계가 수교 이후 최저점에 이르렀으며 이를 해결하는 길은 캐나다가 회웨이 CFO 멍 완저우를 석방하는 것밖에 없다며 결자해지를 강조했다. 중국의 루 샤에(盧沙野) 캐나다대사는 23일 Globe and Mail 주최 행사에 참석해 "캐나다와...
연방대법원, 전국적 항의 일어난 신디 글래듀 사건 과실치사 인정해
강압적 성관계 후 사망한 신디 글래듀 사건에 대해 재심 결정이 내려졌다.  연방대법원은 2011년 자신의 앨버타 모텔 방에서 숨진 원주민 여성(Cindy Gladue)을 과실치사케 한 혐의로 온태리오 트럭운전사 브래들리 바튼(Bradley Barton)은 다시 재판을 받아야만...
주항소법원, 주정부의 TMX 저지 위한 질의에 No 라고 판결
BC 주정부는 앨버타에서 오는 석유 수송량을 제한할 수 없다는 판결이 떨어졌다. BC항소법원은 24일 주정부가 제출한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을 통해 앨버타에서 오는 희석 비튜먼(Biotumen, 오일샌드 석유)을 제한할 수 있는 헌법적 권리 여부에 대한 질의 형식...
이민부, 영주권 취득 목적 위장결혼 적발··· 지난 2년간 17명 조치
회웨이 중역 멍 완저우 체포 이후 걔속되고 있는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응하는 캐나다의 대중국인 조치가 처음으로 나와 주목된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 난민 시민권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는 20일 발표문을 통해 중국인 얀양희(Yan Yang He)가...
Ipsos 여론조사, 8년전에 비해 반대 비율 크게 낮아져
캐네디언 중 최소 15%는 자신과 다른 인종과 결혼, 동거 등 관계(Relationship)를 절대로 가질 생각이 없다. Ipsos 가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타인종간 관계에 대한 반대 의식이 최근 많이 약화됐으나 고졸 학력, 시골 거주자, 온타리오 주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높게...
CMHC, 교통량 줄이고 주차공간 찾기 쉽도록 변경... 여름철 시간당 3달러
밴쿠버의 관광명소 그랜빌 아일랜드 주차장이 낮시간 유료로 바뀐다. 그랜빌 아일랜드를 관리하는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 CMHC)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오전...
환경부, 두테르테 윽박에 6월 말까지 가져오기로
필리핀이 윽박지르자 캐나다가 바로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이로써 캐나다의 한 민간회사가 필리핀으로 잘못 보낸 쓰레기 콘테이너들을 캐나다로 되가져오는 데 국민 세금 1백만달러...
풍향 따라 BC로 확산 중... 당분간 비 예보 없어 상황 더 나빠질듯
앨버타 북서부지역에서 큰 산불이 발생, 주민 4천명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졌고 불은 바람을 타고 BC쪽으로 확산 중이다. 산불이 통제불능으로 번져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던 앨버타...
구조대, 버크 마운틴에서 아버지 신고받고 하루만에 헬기로
코퀴틀람 구조대가 연휴 마지막날 시민들에게 해피 스토리를 선물했다. CBC 뉴스에 따르면 19일 오후 코퀴틀람 버크 마운틴(Burke Mountain)에서 등산로를 잃고 밤을 새운 6세와 7세 미국인...
최근 열풍 Beyond Meat 사 패티 사용··· 아침 버거와 랩 광역 토론토에서 시험판매
팀 홀튼이 고기없는 버거 시장에 뛰어든다. 이 커피와 도넛 체인점은 15일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식물기반(Plant-Based) 패티 제조회사 Beyond Meat 와 제휴해...
20석으로 집권당 유지했으나 5석 잃고 보수당은 5석 늘려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가 5연승을 질주하던 보수당의 캐나다 주총선 가도에 제동을 걸었다. 보도에 따르면 16일 실시된 이 주(Newfundland and Labrador, NL) 총선에서 집권 자유당이 주의회 40석 중 20석을 차지, 과반수는 획득하지 못했으나 소수여당으로 정권을...
태산명동서일필 뒷맛... 늦었지만 예방효과는 커
의장이 직접 폭로 보고서를 발표하며 주의회를 발칵 뒤집고, BC의 지각있는 주민들을 분노케 했던 주의회 스캔들 특검이 한 명은 합의 사직, 다른 한 명은 무혐의로 일단 막을 내렸다.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 태산이 큰 소리를 내며 흔들리고 뒤를 이어...
통계청, 2017~2018년 한해 평균 5만명 이상··· 경제 적응은 다른 이민자들과 비슷
최근 캐나다에 난민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 통계로 입증됐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17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 집권 시기인 2015~2018년 난민 신청(Asylum Claim)이 과거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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