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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한 달여 만에···임금·외주 문제 등 합의
BC주 항만 노사간 협약이 분쟁 한 달여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캐나다 노사관계위원회(CIRB)는 BC주의 항만 분쟁을 해결한 새로운 협정 조건을 8일 발표했다. 협약에는 고용주가 새로운...
美·英 등 전세계 40여 개국서 ‘EG.5' 변이 보고
캐나다에선 감염 사례 아직··· “백신 면역 관건”
최근 새로운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EG.5)가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재유행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EG.5 변이를 공식 모니터링 목록에 추가한지...
올해 들어 총 43건 발생··· 해외서 감염되는 경우 많아
BC주에서 농산물 기생충 감염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BC질병통제센터(BCCDC)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농산물을 먹고 미세 기생충인 ‘원포자충’(Cyclospora;...
금리인상·노동시장 둔화 등 경기 침체 여파
“2025년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어려워”
‘코로나 암흑기’를 벗어난 캐나다 관광업계가 이번엔 경기 침체의 여파로 정상화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TD 이코노믹스가 최근 발표한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8일 발 묶인 승객들, 헬리콥터 타고 지상으로
7일 오후 밴프 국립공원의 곤돌라가 번개와 폭풍우로 인한 정전으로 갑자기 멈추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설퍼산(Sulphur Mountain) 정상에 있던 수 백명의 승객들이 곤돌라가...
‘캐나다 vs 메타’ 뉴스 사용료 분쟁 재점화
구글도 따를 듯··· 향후 몇 주에 걸쳐 적용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놓고 캐나다 정부와 메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앞으로 캐나다에서는 수주 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스 콘텐츠를 접할 수 없게 될 예정이다....
우유 먹는 장면 홈캠에 포착··· “극도로 목 말랐다” 변명
아무도 없는 집주인의 집에서 몰래 우유를 마시다 걸린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거액의 벌금이 부과됐다. 지난주 BC주금융감독원(BCFSA)은 중개업자 마이크 로즈(Rose)가 집주인 없이...
C4 등 6개 에너지 음료 브랜드··· 과다섭취 주의
에너지 드링크에서 허용되는 카페인 기준치를 초과한 6개 음료 브랜드가 추가로 리콜됐다. 캐나다 식품 검사국(CFIA)은 앞서 에너지 음료 '프라임(PRIME)' 외 5개 브랜드에 대한 리콜...
노-사, 30일 새로운 잠정 합의 도달
밴쿠버 항만 노사가 새로운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2차 잠정 합의에 따라 파업 투쟁 역시 일단 철회되는 분위기다. 노조인 ILWU 캐나다와 BC해양고용주협회는 일요일 늦게 공동...
지난 주말 비극 발생··· 원인 조사 중
BC주 오카나간에 위치한 한 캠프 그라운드에서 야영객 1명이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의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BC 트랜짓, “내달 6일부터 31일까지만”
BC주 프레이저 밸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인 주민들은 오는 8월 무료로 버스를 승차할 수 있게 된다. 메트로 밴쿠버 이외의 BC 지역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BC트랜짓(BC Transit)은 8월...
적발 시 벌금 109달러··· 경찰 단속 주의
고속도로에서 다인승 전용 차선(HOV)을 무단으로 이용하다 적발된 차량 수가 작년에만 280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BC RCMP는 작년 한 해 HOV 차선을 불법 주행한 운전자들에게 총...
캐나다 근로자 수당(CWB) 선급금 자동 지급
420만 근로자 혜택··· 7월·10월·1월 분할 지원
이번주부터 수백만 명의 캐나다 저임금 근로자들이 정부 지원금을 분할 지급받는다. 당장의 생계비가 없어 막막한 취약계층의 부담이 이번 변화로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아...
‘중고거래’ 제너레이션스 플랫폼 캐나다 론칭
옷장에 안 입는 오래된 캐나다구스 재킷이 있다면, 이번이 공짜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Canada Goose)는 기존에 사용하던...
에퀴팩스, 신용점수 660점은 넘어야 ‘양호’
“크레딧 카드 제때 상환이 가장 중요해”
캐나다에서 대출을 받거나 집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신용 점수(credit score)는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된다. 낮은 금리로 필요한 금액을 대출받으려면 그만큼 신용도가 좋아야 하기...
작년 켈로나 인구 10만 명당 1만 건 범죄 발생
밴쿠버는 6천 건 그쳐··· BC주 전체 범죄는 줄어
캐나다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BC주의 켈로나가 지목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27일 공개한 범죄 심각도지수(CSI) 결과에 따르면, BC 켈로나는 인구 10만 명당 범죄(발생)빈도가...
직원 1인당 보너스로 연간 1.2만불 받은 격
“서민들은 집 살 여유도 없는데···” 비판 목소리
캐나다의 주택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인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지난해 직원들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캐나다 납세자 연맹(CTF)이 최근 입수한...
한국, 캐나다 등 60여개국 적용··· 내년 초 시행
“승인 한 번 받으면 3년간 무제한 방문 가능”
내년에 유럽연합(EU) 국가를 방문할 계획인 이들은 기존에 무비자로 입국했던 것과 달리 여행 허가증을 새롭게 발급 받아야 한다. 24일 유럽연합은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약...
BC 동부 인버미어 마을 1000여 채에 대피경보
크랜브룩 인근 산불은 비소식 덕에 “통제 중”
앨버타 국경 근처에 위치한 BC 동부 마을 인버미어(Invermere)에서 산불이 빠르게 확산해 인근 1000여 가구 이상에 대피 경보가 내려졌다. 25일 BC산불관리국은 BC주 남동부 홀스씨프...
프리미엄 요금제는 12년 만에 올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캐나다를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구독 서비스 가격을 인상한다. 24일 스포티파이는 미국, 프랑스, 멕시코 및 캐나다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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