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와 퀘벡을 비롯한 캐나다 동부지역에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세입자들과 노인들의 건강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연방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보건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세입자가 많은 도시일수록 폭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BC주의 밴쿠버시와 써리를 비롯해,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등 캐나다의 12대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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