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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국적 동포 80% 수도권 거주
지난해 한국을 찾은 캐나다인이 떠난 수보다 많아 한국 내 거류하는 캐나다인이 증가했다.한국 통계청이 법무부 출입국 자료를 기초로 2012년 중 체류기간 90일을 넘긴 출입국자를 파악한 결과 한국 방문 캐나다인은 6012명으로 전년보다 56명 증가했다.같은 기간...
7월말부터 8월까지 격주마다 주말 통행금지
금요일 오후 9시~월요일 오전 3시까지 통제뉴웨스트민스터와 써리를 잇는 패툴로 브릿지에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보수 공사가 진행된다.트랜스링크가 밝힌 통제일은 토·일요일인 7월 20~21일, 8월 10~11일, 8월 24~25일이다. 공사를 일정 내 마치지 못하면 9월 7~8일도...
이적 예상되던 루옹고 남기고 슈나이더 방출
밴쿠버 캐넉스 골리가 드디어 팀을 옮겼다. 그러나 유니폼을 바꿔 입은 선수는 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 로베르토 루옹고(Luongo)가 아닌 코리 슈나이더(Schneider)였다.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밴쿠버 캐넉스는 6월 30일 슈나이더를 뉴저지 데블스로 보내는 대신...
연방경찰 알카에다 추종자 2명 체포주의사당 광장서 열리는 캐나다 데이 축제에 폭발물 설치용의자는 캐나다 출생 써리 거주자흥겨운 캐나다 데이 축제가 끔찍한 테러 참사 현장으로...
BC주 내륙은 내주 중반 40도에 육박
캐나다 데이 연휴 기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캐나다 환경부는 28일 오전 5시 특보를 통해 메트로 밴쿠버, 프레이저밸리, BC주 내륙 및 밴쿠버 아일랜드에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미 남서부 사막지대에서 형성된 고기압이 BC주로 이동하면서...
밴쿠버 직장인 회사 도착까지 평균 28.4분 소요
직장인 네 명 중 한 명은 오전 7시 이전에 집을 나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전 6시 이전에 출발하는 비율도 6.4%에 달했다.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직장인 통근 현황에서 오전 7시~8시 사이에 출근한다는 회사원은 29.1%, 오전 8시~9시 출근은 22.1%였다.통근에 걸리는...
파스벤더 신임 교육장관 “협상 철수” 명령
새로 부임한 교육부 수장을 환영하던 BC주 교사노조(BCTF)의 기대는 보름 만에 사그라졌다.BCTF(위원장 수전 램버트·Lambert)는 25일 그동안 대화를 이어오던 BC공립학교고용주협회(BCPSEA) 협상단에게 협상을 중단하고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린 피터 파스벤더(Passbender)...
연방정부, 환경위험준비금 10억달러 신설
송유관을 건설하려는 기업은 앞으로 사고에 대비한 거액의 준비금을 마련해야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조 올리버(Oliver) 캐나다 천연자원부 장관은 26일 “송유관 기업은 10억달러의 환경위험준비금을 공사 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새 정책은 곧 시행될...
캐나다 데이 연휴 미국 방문 차량 10만대
캐나다와 미국의 연휴를 맞아 국경을 건너는 여행객들은 장시간 차량에서 대기할 준비를 해야 한다.7월 초는 두 나라의 대표적인 휴가철이다. 캐나다 데이 7월 1일과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이 맞물려 있다. 특히 미 독립기념일 연휴는 여름 휴가철의 피크로 올해...
비상출동 차량 보다 앞서 달리는 운전자도 있어
최근 심장마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코퀴틀람시 소속 소방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현장에 일찍 도착하기 위해 사이렌과 비상등을 켜고 달리던 소방차에 앞서 달리던 픽업트럭이 좀처럼 차를 갓길에 세우고 양보하려 하지 않은 것이다. 트럭은...
‘현지 생산 계기로 차기 사업 수주에 유리’ 기대
삼성이 온타리오주에 추진 중인 태양광 사업을 위해 현지에서 관련 시설을 생산키로 했다.삼성물산이 캐나다에 세운 특수목적법인 삼성신재생에너지(SRE)는 26일 태양광 기업 캐네디언 솔라(Canadian Solar)와 계약을 맺고 온타리오주 런던(London)시에 생산 시설을 설비...
직사광선에 세울 경우 15분 내 실내 온도 위험 수위까지 치솟아
여름철 햇볕에 달궈진 차 안에 방치된 어린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26일 오후 5시경 온타리오주 밀튼(Milton)시에서 2살 남자아이가 자신의 집 주차장 근처에 세워둔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검 결과 사인이 고온으로...
미 1위 이통사 버라이즌, 캐나다 진출 가시화
휴대전화 통화료 부담이 앞으로 줄어들까.미국 1위 이동통신 기업이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주요 통신사 주가가 일제히 내려갔다.미국 버라이즌(Verizon) 커뮤니케이션즈가 캐나다의 이동통신사 윈드모빌(Wind Mobile) 및...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밴쿠버 캐넉스 새 감독이 정해졌다.캐넉스(Canucks)는 25일 뉴욕 레인저스 전 감독인 존 토르토렐라(Tortorella·사진 왼쪽)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성적 부진을...
세계한민족포럼 밴쿠버서 열려
한반도 정전 60주년과 한카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민족 관련 학술대회가 UBC에서 열렸다.세계에 퍼져 한국학을 연구하는 학자 80여명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한 제14회 세계한민족포럼에서는...
한국전 참전용사 위한 24시간 72km 걷기... 22일 오전 버나비 '평화의 사도'비 도착
21일 오전 10시 30분, 코퀴틀람 밴팅 중학교에선 셔츠를 맞춰 입은 행렬이 출발했다.노란색 반소매 셔츠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24시간 72 km 걷기”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잠을...
밴쿠버시 시범 사업에 주민 반발
밴쿠버시가 추진하는 이른바 ‘좁은 골목’ 정책이 암초에 부딪혔다.마폴(Marpole) 지역 주민은 시가 도로 폭을 좁혀 생긴 공간에 집을 지은 후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려는 계획에 반대하는 태도다.애쉬(Ash)가를 따라 59번가에서 64번가 사이 주민은 도로가 절반으로...
앨버타주 남부 수십년만의 수해
앨버타주 남부를 휩쓴 홍수로 21일 오후 현재 4명이 사망하고 주택 수십채가 붕괴되는 등 수십 년 만의 수해가 발생했다.산악지대에 쌓인 눈이 녹은 데다 연일 비까지 내리면서 크게 불어난...
프레이저 보건청, 장기요양시설 입주자에 유지비 명목 청구
버나비와 써리 등의 보건 행정을 관장하는 프레이저 보건청이 양로원 입주자에게서 휠체어 임대료를 걷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보건청은 장기요양시설인 마운틴뷰 매너(Mountain View Manor) 입주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휠체어가 필요한 경우 올 9월부터 비용이...
밴쿠버 다운타운과 차이나타운을 잇는 조지아 고가도로(Georgia Viaduct) 철거 결정이 또다시 미뤄졌다.밴쿠버시의회는 고가도로를 철거할지 결정을 최장 2년 후로 미뤘다. 시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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