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재집권하면 '州 독립' 찬성 여론 커진다
2025.04.07 (월)
“주 독립 찬성” 15%··· 자유당 승리 시 20%로 상승
16%는 미국 편입 찬성··· 앨버타·서스캐처원 가장 높아
이번 총선에서 자유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 주(州) 분리주의 정서가 커질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가 6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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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시험 ‘수개월 대기’··· 60일 내 예약 못해
2025.04.07 (월)
수요 폭증으로 예약 대란··· 최장 6개월 대기
ICBC 공식 사과··· 시험관 충원으로 대응 중
BC주의 공영 자동차 보험사인 ICBC가 최근 운전면허 시험 예약 지연 사태에 대해 고객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시험을 보기 위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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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이 부른 주택 보험료 폭등··· 올해도 인상
2025.04.07 (월)
2025년 주택 보험료 전년비 5.28% 상승
정부 보험 보장에 개입해야··· 필요성 제기
▲2021년 11월 홍수 사태 당시 애보츠포드 모습 /BC Government Flickr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기상 이변으로 보험 청구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캐나다의 주택 보험료가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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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또 연방총선 개입? “카니 노렸다”
2025.04.07 (월)
위챗 통해 카니 대표 ‘가짜 뉴스’ 살포
조회수 300만 건··· 배후에 중국 공산당
마크 카니 자유당 대표 / Mark Carney instagram 중국이 캐나다 연방 총선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보안 당국으로부터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외국의 캐나다 선거 개입을 감시하는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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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90일 일시중단' 가짜뉴스에 요동친 美 증시
2025.04.07 (월)
국가경제위원장 발언을 잘못 보도
백악관 즉각 "가짜 뉴스다"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대해 상호 관세 조치를 90일간 유예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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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12% 폭락 나스닥, 또 급락··· "바닥 안 보인다"
2025.04.07 (월)
치솟는 월가 공포지수, '변동성 매우 높음'
트럼프, 7일 "강하고 용감하라"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관세전쟁 여파로 아시아 주식 시장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락한 7일 미국 뉴욕증시도 내림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개장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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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거북이 필요하다··· 속사포 래퍼의 '저속 예찬'
2025.04.04 (금)
파충류 전도사 아웃사이더
힙합 20년, 사육 인생 30년
미국 래퍼 리키 브라운이 역대 가장 빠른 랩으로 세계 기록을 세운 게 2005년이었다. 51.27초 동안 723음절을 쏘아댔다. 2016년 한국 래퍼 아웃사이더(42)는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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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미국 국경서 거짓말 금물” 경고
2025.04.04 (금)
“국경에서 많은 질문하고, 전자기기 수색할 수도”
캐나다와 미국의 무역 전쟁으로 양국의 갈등도 심화되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미국 방문 시 국경에서의 검색, 신분증 휴대, 비자 신청 관련 지침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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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캐나다 최고 부호는 ‘이 사람’
2025.04.04 (금)
‘암호화폐의 아이콘’ 자오창펑 세계 24위
세계 최고 부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캐나다 부호 1위에 오른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립자 겸 전 CEO / Web Summit Flickr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창립자 자오창펑(Changpeng Zhao·48) 전 CEO가 포브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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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쓰레기통에 유기된 강아지··· 구조 후 치료 중
2025.04.04 (금)
커플이 산책 중 발견··· 경찰, 사건 조사 착수
▲퍼시픽 스피릿 파크 내 쓰레기통에서 유기된 채 발견된 강아지 모습. 사진= Terry Sparrow/Facebook밴쿠버 퍼시픽 스피릿 파크에서 한 커플이 쓰레기통 안에 버려진 부상당한 강아지를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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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 소매 절도와의 전쟁 선포
2025.04.04 (금)
밴쿠버 소매점 보안 태스크포스 발촉
소매 절도 건수 지난해 11.7% 증가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가 오랫동안 골머리를 썩고 있는 소매 절도 범죄를 타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일 켄 심 밴쿠버 시장은 밴쿠버시 전역의 소매점 절도 증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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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발 고용 침체 신호탄 울렸다
2025.04.04 (금)
3월 고용시장 부진··· 장기 실업자 증가세
구직난 이어질 듯··· 금리 인하 가능성 무게
캐나다의 일자리 수가 2년여 만에 가장 크게 감소하면서 미국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의 그림자가 고용시장을 짓누르기 시작했다. 4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캐나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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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저소득층·노인 위한 임대 지원 확대
2025.04.04 (금)
RAP·SAFER 보조금 상향··· 수혜 대상도 늘어
노인 권익 대변인 “물가 연동 필요” 지적도
BC 주정부가 저소득 가정과 고령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두 가지 임대 보조 프로그램의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3일 BC주정부에 따르면, ‘임대 지원 프로그램’(R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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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관세 계산, 초등 수준"···경제학계 조롱
2025.04.04 (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White House Flick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발표한 상호 관세 계산법을 놓고 경제학계의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트럼프가 지난 1월 취임 이후 국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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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쇼크로 파랗게 질린 美증시··· 나스닥 6% 폭락
2025.04.03 (목)
나스닥 6%, 다우평균 4% 떨어져
WSJ "이날 하루 4500조원 증발" 시장 전문가 "공포의 냄새 감돌아" 캐나다 "미국산 자동차에 25% 보복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7국에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계획을 발표한 다음 날인 3일 미국 주식 시장은 폭락했다. 전날 발표한 관세 수준이 예상보다 더 광범위하고 높아서 글로벌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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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서도 테슬라 테러 확산··· 차주 비상
2025.04.03 (목)
테슬라 주행 중 돌 맞아 임산부 운전자 중상
열쇠 기스 테러에 테슬라 충전소에 불 지르기도
30일 이스트밴쿠버에서 테슬라 차량으로 날아온 돌로 인해 유리창이 파손됐고 임산부인 운전자도 중상을 입었다. / VPD BC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실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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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다운타운··· 방문자 줄고 공실률 오르고
2025.04.03 (목)
다운타운 방문자 수 3년 만에 감소··· 매출도 줄어
공실률은 꾸준히 오름세··· 관광업계 회복은 호재
밴쿠버 다운타운(이하 다운타운)의 방문자 수와 매출은 줄어든 반면, 공실률은 오르면서 이 지역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운타운 밴쿠버 BIA가 3일 발표한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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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면전 개시, 캐나다 맞불 공격
2025.04.03 (목)
연방정부, 미국산 차량에 25% 보복 관세
상호 관세 면제에도··· 美 관세 압박 여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 Mark Carney Facebook 캐나다가 미국산 차량에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며, 트럼프의 무역 압박에 정면으로 맞섰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3일 오타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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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물 위 맥도널드'···34년 방치 끝에 침몰
2025.04.03 (목)
한때 세계에서 가장 붐비던 맥도널드 '맥바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레이저강에 정박 중이던 맥바지가 뒤집혀진 모습. /X(옛 트위터)한때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맥도널드 매장이었던 캐나다 ‘맥바지’(McBarge)가 34년간 방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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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 선거 팻말 훼손도 위법”
2025.04.02 (수)
훼손하다 적발되면 최대 2년형
캠벨리버에서 신고가 접수된 선거 팻말 훼손 사례 / Campbell River Crime Stopper 다가오는 연방 총선으로 선거 후보자의 이름과 정당이 게재된 선거 팻말이 곳곳에서 설치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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