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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들, 정말 스타일리시하던데요? 옷의 재질이나 색상, 무늬까지 맞춰 입는 등 디테일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어요. 한국 여성들보다 오히려 신경을 더 많이 쓰는 것 같던데(웃음)."캐나다 출신의 유명 패션 파워블로거 토미 톤(Tommy Ton·28). 전 세계에서 매일...
“1인당 맥주 소비량 연간 80리터”
캐나다인의 ‘국민주(酒)’는? 올해에도 정답은 어김없이 맥주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 주류 매출 총액은 200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양으로 환산하면 2억2840만리터다.맥주 판매액은 91억달러로 0.4% 소폭 감소했다. 여전히 수위...
대학 강사 애런 앨린슨(Allinson)씨와 카리씨는 2007년 서울에서 만나 2011년 고향인 캐나다 앨버타주(州)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만4000캐나다달러(1580만원)가 들었다.캐나다 풍습에서 가장...
캐나다 공영방송 CBC보도
외국인의 캐나다 부동산 투자 때문에 캐나다인이 주택시장에서 밀려난다는 내용이 캐나다 공영방송 CBC를 통해 15일 보도됐다.CBC는 토론토의 한 단층 단독주택이 호가인 75만9000달러보다 42만1800달러 높게 외국인에게 판매된 사례를 두고 시장의 새로운 현실이라고...
RRSP, TFSA투자 패턴 변화
캐나다인들은 올해 세금이연(移延) 혜택이 있는 사설연금(RRSP)과 비과세저축계좌(TFSA) 관련 상품에 투자를 늘렸다. 올해 투자패턴은 분산투자가 주를 이뤘다. 경제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수익성이 높지만, 그만큼 위험도도 높은 상품과 수익성이...
“장기적 관점에서 은퇴 후 삶 준비해야”
캐나인들이 노후를 만끽하는 시점은 언제일까? 적어도 ‘65세가 되는 순간’이라는 얘기는 정답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덕분에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이유로 다시 일터로 돌아가는 경우도 증가하는...
국과수 혐의 못찾아… 거짓말탐지기 조사 직전 출국
3년 전 한국인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며 지난 17일 경찰에 자수한 캐나다인 S(38)씨는 사건 당시엔 물증과 목격자가 없다는 점을 교묘히 이용해 수사망을 빠져나갔다. 사건 당일인 2009년 3월 23일 오후 8시쯤 S씨는 대학 2학년생인 여자친구 김모(당시 21세)씨와 저녁을...
"제가 3년 전 여자 친구를 죽였습니다. 기도하면서 잊으려고 했지만 죽은 여자 친구가 숨지던 모습이 떠올라 견딜 수 없었습니다."3년 전 단순 익사사고로 종결됐던 사건의 범인이 경찰에 자수했다.지난 1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캐나다인 S(38)씨가 걸어들어 왔다....
한국에서 3년 전 익사로 종결된 사건이 범인의 자수로 살인사건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여자친구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피해망상 때문에 애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캐나다인 C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캐나다 국민 3분의 2이상이 안락사 법안 상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포럼 리서치(Forum Research)가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 중 62%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보다는 안락사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65세 미만 응답자가 가장...
경제 분야에 있어서 2011년은 많은 한인에게 힘든 해로 기억될 것이다. 캐나다 정부는 경제에 대해 “약하나마 회복세가 있다”와 “타국보다 든든한 경제기반”을 강조했지만, 소비자신뢰지수를 높일 만한 호경기는 아니었다. 2011년 총선을 통해 캐나다인은...
음식을 먹거나 음료 마시는 사례 가장 많아
최근 실시된 한 설문 조사에서 캐나다인 10명 중 8명이 최소 한가지 이상의 나쁜 운전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자동차 보험사 캐네틱스(Kanetix)가 운전면허 소지자 1344명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운전자 중...
초혼 평균 남자 31.1세, 여자 29.1세
캐나다인의 초혼 연령이 1970년대 부터 계속 높아져 2008년 기준 남자는 31.1세, 여자는 29.1세라고 배니에가정연구소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 1970년대 캐나다 신랑의 평균 연령은 25세, 신부는 22.6세였다.또한 50세 이전에 처음 결혼을 하는 비율도 크게 줄었다....
거리와 재정적 요인 가장 많아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보내는 일이 일반적이지만 올해 크리스마스는 쓸쓸하게 보내는 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컴퓨터 하드웨어 전문회사인 인텔(Intel) 캐나다가 앵거스 리드에 의뢰해...
“61% 개인 재정에 만족, 나라살림에도 합격점”
경기침체 조짐이 나타나면 캐나다 정부는 분주해진다. 캐나다 경제 기반은 튼튼하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굳이 그런 선전에 힘을 뺄 필요는 없을 듯 보인다. 캐나다인 대부분이 경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를...
탄산·에너지 음료 통한 당 섭취 많아…
캐나다 국민의 하루 평균 설탕 섭취량이 세계 보건기구가 권장하고 있는 하루 설탕 섭취량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의...
“캐나다인 59% 특정민족에 부정적 시각”
911 테러 발생 후 1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의 충격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 남아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인들의 ‘사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입소스리드(Reid)에 따르면, 911 테러는 무엇보다 캐나다인의 ‘똘레랑스’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입소스리드...
빚 잘 갚아온 사람 61%… 불안한 11%
어떤 형태로든지 빚이 있는 캐나다인은 전체 72%, 이 중 61%는 별문제 없이 빚을 갚아나가고 있다. 나머지 11%가 빚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들이다. 빚은 많지만, 해소를 위해 전문가의 지식을 빌리는 이는 드물다. CIBC는 8일 “캐나다인 41%는 현재 쌓인 빚이...
결혼∙자녀∙은퇴 이전보다 나이 들어 실행
캐나다 국내 부부와 자녀로 이뤄진 전통적인 가정상 등장 시점이 후진 세대로 갈수록 늦춰지고 있다. 결혼이 늦춰지면서 자녀를 갖는 시점도 함께 늦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의 변화와 유사한 모습이다.캐나다의 후기 베이비붐 세대(56~66년생)는 이들이...
CAA 설문서 75% 응답자 ‘운전예절 실종’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예절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캐나다 자동차 협회(CAA)가 캐나다인 50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캐나다인의 운전습관이 5년 전보다 무례해졌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반면 운전예절 수준이 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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