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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단·수하물 지연·민원 처리’ 손질
조만간 개정안 발의될 듯··· “권리 향상”
올봄 캐나다 항공 승객들의 권리와 보상을 더욱 강화할 새로운 변화들이 찾아온다. 오마르 알가브라 교통부 장관은 월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항공기 운항 지연, 결항 및 분실 사고에...
SNS에 영상 올렸다가 덜미··· 5년 추적 끝에 적발
웨스트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집 뒷마당에 찾아 온 야생곰에게 먹이를 줬다가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 21일 BC야생보호국(BCCOS)에 따르면 비탈리 셰브첸코(Shevchenko) 씨는 곰에게...
폭스바겐 배터리 공장 건설에 130억弗 투자
‘배터리 제조국’ 전환 발판··· 일자리 창출도 기대
세계적 광물 생산국인 캐나다가 배터리 제조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 20일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산업부 장관은 온타리오주 세인트토마스에 배터리...
1분기 실적 기대 이하에··· ‘유료화’ 확대 미뤄
넷플릭스 “구독자 이탈 때문 아냐” 논란 일축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2분기로 미룬다고 밝힌 가운데, 이용자 구독 취소 반응에 따른 결정은 아니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당초 1분기에...
15만 연방 공무원 노조, 19일부터 이틀째 파업 진행
250개 장소서 피켓 시위··· “이민·여권·세금신고 타격”
캐나다 공공 근로자 15만5000명이 정부와의 임금 협상 결렬로 파업에 돌입하면서, 공공 서비스 분야 곳곳에서 피해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캐나다 공공서비스연맹(PSAC)은 지난 화요일...
CRA 사칭··· 링크 클릭 유도해 개인정보 빼내
캐나다 국세청(CRA)이 최근 ‘식료품 리베이트(grocery rebate)’와 관련된 스캠 문자 메시지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CRA는 최근 연방정부가 치솟는...
휘발유 가격 하락··· 내구재·식료품 가격 둔화
모기지 금리는 26.4% ↑ “여전히 큰 폭 상승”
캐나다의 3월 물가지표가 또 한 번 뚜렷한 둔화세를 나타냈다. 연방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월간 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4.3%...
우버이츠, BC주에서 마리화나 배달 개시
19세 이상 이용 가능··· “불법 암거래 방지”
이번 주부터 BC주민들도 스마트폰 배달 앱을 통해 마리화나(대마초)를 손쉽게 주문·수령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외식 배달중개 앱 서비스인 우버이츠(Uber Eats)는 4월 18일부터 BC주...
정부와 막판 협상··· 결렬 시 19일 파업 돌입
“임금·고용안정·재택근무 등 협상에 입장 차”
12만 명의 연방 공무원이 소속된 노조가 총파업을 앞두고 연방정부 측과 마지막 협상을 벌이고 있다. 17일 캐나다 공공서비스연맹(PSAC)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주 화요일 밤...
마약류 약물 오남용 신고 3월 하루 최대 205건
올해 신고 전화 총 1만 여건··· "매일 6.2명 사망"
BC주가 지난 7년간 치른 ‘마약과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마약류 약물 오남용에 관한 신고 건수가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C 응급구조대(BC Emergency Health...
올해 3~4월 인플루엔자 급증세··· 총 510건 확인
B형 독감이 전체 70% 차지··· “이례적인 현상”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자, 이번엔 독감이 다시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일 연방기관이 발표한 ‘FluWatch‘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12일부터 파업권 확보··· “정부와 마지막 협상”
이민, 여권 및 고용보험 관련 업무 타격 예고
연방국세청(CRA) 노조에 이어 연방 공무원 연맹도 파업 투표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총파업을 위한 절차를 끝마쳤다. 이로써 캐나다 공공서비스연합(PSAC)은 지난 12일부터 합법적으로...
‘경찰·검사·보호관찰관’으로 합동 전담인력 구성
“업무 협력, 표적수사 강화로 재범 방지할 것”
BC정부가 주내 강력범죄 수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12개 전담기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12일 성명을 내고 주내 모든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2035년까지 자동차 시장서 전기차 비중 100%로
전환 속도 탄력··· 전기차 인프라 투자에도 가속도
BC주가 당초보다 5년 앞당겨 전기차 시대를 맞이할 전망이다. BC주정부는 신차의 전기차 100% 전환 시점을 기존 2040년보다 5년 빠른 2035년까지로 재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벌써 3번째 대중교통 ‘칼부림’
써리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한 10대 소년이 다른 승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써리 RCMP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9시 30분경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 역 인근을...
3월 이어 4월도 기준금리 연 4.5%
“물가상승률 올해 3%로 떨어질 듯”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12일 정례 금리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현행 4.5%로 유지하고, 양적 긴축(QT)을...
말다툼 뒤 흉기 휘두른 듯··· 시민 1명 복부에 부상
부활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밤, 뉴 웨스트민스터 소재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 웨스트민스터 경찰은 이날 밤 11시경 콜롬비아...
용의자는 34세··· 현장 인근서 체포
▲사건이 발생한 그랜빌&스미스 스트리트(구글맵 캡쳐)밴쿠버 다운타운에서 70대 남성이 낯선 이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1일 밴쿠버 경찰에 따르면 부활절...
피해 여성 한인 추정··· 미국서 세 번째 수술 앞둬
▲뺑소니 사고 피해자 케빈 굴브란슨(Gulbranson)과 다예 최(Dayae Choi) 씨지난 7일 미국 샌디에이고로 여행을 떠난 30대 BC 커플이 뺑소니 사고로 큰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커플 중...
응답자 절반 연봉 5만불 미만··· “임금은 동결”
“저금도 못하고 저축 계좌에서 돈 빼서 써”
캐나다인 3명 중 1명은 갈수록 높아지는 생활비 부담으로 심각한 재정적 압박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여론조사기관 앵거스리드 연구소가 최근 캐나다 국민 16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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