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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가 내년 여름부터 토론토와 인천을 직항하는 노선을 다시 개통한다.에어캐나다는 29일 토론토-인천 직항 노선과 캘거리-도쿄 매일 운항, 밴쿠버-베이징 증편 등 아시아 시장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토론토-인천 노선은 정기편으로 주 3회 운행되며 일등석...
2013년까지 100명 규모로 키워…업계 위축 분위기 반전
마이크로소프트가 밴쿠버에 게임 개발사를 설립했다.예일타운에 새로 문을 연 회사는 ‘블랙터스크 스튜디오(Black Tusk Studio). 지금까지 50명의 개발 인력을 채용했고 내년까지 규모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일간 프로빈스지가 보도했다.최근 밴쿠버 게임...
사법제도에 불만을 품은 캐나다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기관 앵거스리드사의 설문 결과 주민의 절반 이상인 60%가 현 사법 시스템의 장점이 있지만 손봐야 할 구석도 꽤 있다고 답했다. 17%는 현 체계가 상당히 비합리적이며 전면적으로 뜯어고쳐야...
28억달러 예상…노면 대신 지하 운행으로 결정
밴쿠버시가 28일 브로드웨이를 따라 전철을 건설하는 안을 발표했다. 14km 노선 건설에 드는 비용은 28억 달러. 코퀴틀람과 버나비를 잇는 에버그린라인(Evergreen Line) 건설 소요 비용의 두 배다.시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이유로 지상으로 다니는 노면 대신 지하로...
거둬들이는 수입이 줄어 BC주 빚이 계속 늘고 있다. BC주 정부는 28일 발표한 201~13 회계연도 2분기 예산집행안 보고에서 적자 폭이 지난 3개월간 3억3000만달러가 늘어 총 14억7000만달러 라고 공개했다. 2009년 총선 직전 발표했던 적자 규모의 세 배로 불었다.총선...
일 자동차 업계, 한국보다 빨리 타결 기대
자동차 업계 반발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자유무역협상(FTA)을 추진 중인 가운데 FTA를 언제 누구와 먼저 맺느냐에 따라 관련국과 차량 업계도 입장이 조금씩 갈리고 있다.캐나다는 현재 한국 외에도 일본이나 유럽연합(EU) 등 자동차...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 조성 보행자 전용 공간 한시적 철회
밴쿠버시가 애초 세웠던 밴쿠버 아트 갤러리(VAG) 앞 랍슨가(Robson St.) 차량 통행 영구 금지 계획을 한시적으로 보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2월 1일부터 ‘블록 51’로 알려진 해당 구간에 차량 통행이 재개된다.밴쿠버시는 2011년 여름부터 각종 차량 통행을 막고...
대낮 버나비 호텔 입구서 갱단 두목 등 2명 피격 사망
대낮에 통행이 빈번한 호텔에서 계획적인 총격이 발생해 갱단 두목과 경호원 등 2명이 숨졌다. 라이벌 관계인 폭력조직 두목이 상대 조직의 공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반복되자 ‘갱들의 전쟁’이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늘고 있다.사고는 26일...
14일 내에 물러나야…보궐선거 치를 듯
자신의 처분에 관한 투표에 참여해 한 표를 행사한 롭 포드(Ford.43) 토론토시장이 현직에서 쫓겨났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어겼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온타리오주 고등법원은 26일 포드 시장에게 앞으로 14일 안에 시장직을 물러나라고...
북극권 찬바람 영향, 쌀쌀한 평년 수준으로 돌아가
다가오는 겨울철 난방비로 작년보다 더 많은 돈이 지출될 것으로 보인다.기상 채널 웨더네트워크(Weather Network)는 2012~13 동계 예보를 통해 비교적 포근했던 지난겨울에 비해 올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오는 평년 날씨로 되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브린 존스(Jones)...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300여 명의 노병이 생활하는 버나비 소재 보훈 양로원 조지 더비 센터(George Derby Centre)의 간병인 해고 계획이 취소됐다.센터측은 지난 9월말 병원을 민영화하면서 청소와 세탁, 조리를 담당하는 90여명의 간병인을 그만두게 한다는 계획을...
메트로 밴쿠버, 나무때는 구형 벽난로 교체 보조금 지급
난방을 위해서나 장식용 목적으로 나무를 때는 가구가 BC주 전체 가구 중 3분의1에 달하는 가운데 주정부가 구형 화목 난방기를 가진 가구에 보조금을 주며 교체를 권장하고 있다.보조금 지급 이유는 대기 오염과 주민 불만이다. 구형 벽난로에서 나오는 그을음과...
밴쿠버 폴스크릭(False Creek)에 노랗고 파란 줄무늬 텐트 ‘빅탑(The Big Top)’이 다시 세워졌다.캐나다 대표 서커스단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가 이번에 밴쿠버에 가져오는 작품은...
수리 중인 가정집을 돌며 차량과 물품을 훔쳐온 전문털이범들이 경찰에 잡혔다.최근 공사를 벌이고 있는 집에서 절도 사건이 빈발한다는 신고를 받은 밴쿠버경찰청은 6주간의 잠복 수사...
빅토리아 지역구, ‘하수시설 재정비’가 주요 이슈
11월 26일 전국 세 곳에서 연방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이중 BC주 빅토리아 지역구는 지난 8월 연방 신민당 드니스 사보아(Savoir) 의원이 정계를 은퇴해 6명의 후보가 오타와행을 놓고 유권자의 선택을 위해 접전 중이다.빅토리아에서는 하수 시설 문제가 보궐...
자유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이 적절치 못한 표현을 해 논란이 빚어졌다. 이 의원은 지역차별을 부추긴다는 파문이 커지자 서둘러 사과하고 천연자원 담당 위원직을 사퇴했다.오타와 지역구 데이비드 맥귄티(McGuinty) 의원은 20일 기자들에게 앨버타주 출신 보수당...
주정부 웹사이트 만들어 온라인 홍보 강화
인터넷을 사용하는 BC주 사업자라면 내년 4월부터 다시 적용되는 주판매세(PST) 시행에 대한 대비가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가 PST에 관한 사업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 홍보를 늘리고 있다.당장 시작되는 세미나부터...
보행로 맨홀 뚜껑 떼가는 도둑 늘어…올해만 100여개 사라져
밴쿠버경찰이 행인에게 경보를 발령했다. 맨홀 구멍에 빠지지 않도록 바닥을 조심하라는 것이다.사고의 원인은 고철 도둑들이다. 고철상에 팔기 위해 도로표지판이나 공중전화 부스를 뜯던 도둑들이 급기야 도로에 설치된 맨홀 뚜껑과 갓길에 설치된 빗물 배수구...
‘노던 게이트웨이’ 엔브리지사 고위층 동원 설명회
서부 캐나다를 관통하는 초대형 송유관 공사를 위해 엔브리지(Enbridge)사가 전방위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앨버타주와 BC주 해안을 송유관으로 이어 석유와 천연가스를 실어 나르는 노던...
코퀴할라 고속도로 버스∙트럭 연쇄충돌
눈길 저녁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노인이 가득 탑승한 버스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21일 오후 6시45분 경 캠룹스(Kamloops) 남쪽 15km 지점 코퀴할라(Coquihalla)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도로에 멈춰 서 있던 트럭과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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