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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이 조정된다. 써리와 랭리 등 프레이저강 남부의 노선이 주요 변경 대상이다. 트랜스링크는 겨울철을 맞아 일부 노선을 신설하고 변경하는 안을 확정했다. 랭리에 새로 만들어진 캐볼스 환승장(Cavolth Transit Exchange)에는 신설 노선...
밴쿠버, 회사 세우기 좋은 도시 세계 9위 올라
밴쿠버가 아이디어 하나로 회사를 세우기 적합한 도시로 꼽혔다.다국적 통신기업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미 창업 컨설팅 업체 스타트업 컴파스(Startup Compass)가 공동으로 발표한 ‘창업생태계 보고서 2012’에서 밴쿠버가 9위에 올랐다. 세계 상위 20개 도시 중 토론토...
BC 경제전망위, “내년 경기 낙관
BC주의 경기가 꾸준히 나아지지만 그 증가세는 완만할 것이라는 또 다른 분석이 나왔다.BC경제전망위원회(Economic Forecast Council)는 2012년 실질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1%로 올 1월 예상치인 2.2%를 약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는 2.9%였다. 다만 내년 2.2%,...
야당 시절 비판 앞장 선 클락 수상, 집권하니 입장 바꿔
연방정부와 주정부, 기초자치단체가 사용하는 홍보 비용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시민단체로부터 나왔다.캐나다납세자연맹은 칼럼을 통해 BC주정부의 광고홍보 정책을 꼬집었다. 연맹은 현 주수상인 크리스티 클락(Clark) 당시 자유당 주의원이 15년 전 집권당인...
BC자동차협, 전기자동차 홍보 이벤트
NHL 밴쿠버 캐넉스 팀의 전 주장이 택시 운전대를 잡았다. 운전자는 하루 종일 밴쿠버 시내를 다니며 손님을 태우고 달리는 동안 차 자랑을 늘어놨다.BC자동차협회(BCAA)가 마련한...
공원관리위, “타 골프장선 이미 시행...경쟁력 강화 차원”
밴쿠버시가 운영하는 골프코스내 필드에서 술을 사서 마실 수 있게 된다. 시는 전동 카트에 맥주를 싣고 다니며 골프장 이용객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운영하는 골프장은 프레이저뷰(Fraserview), 랑가라(Langara), 맥클러리(McCleery) 등 세 곳이다. 밴쿠버시의회는...
데볼린 연방하원 부의장 “탈북 청소년 초청해 영어∙리더십 교육 추진중”
“통일 한국에 캐나다가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을까요?’인권’ 같은 거창한 단어 대신 북한 주민의 일상이 좀 더 나아질 방법이 무엇일까요?”민주평통 주최로 15일 열린 밴쿠버 차세대...
본국 경기침체 탓에 유학생 급감... “학급당 한국 학생 20% 밑돌아”
한국에서 오는 유학생을 기반으로 한 유학업이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를 찾는 학생 수는 날로 떨어지는 데 분위기를 바꿀 여력이나 기회가 보이지 않는다.단적인 예가 ESL학교의 한국학생 비율이다. 많은 학교에서 한 학급의 절반 가까이...
RCMP와 계약 깨는 첫 사례 될까 타 지자체 주목
리치몬드시가 자체 치안력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 경찰국이 발족하면 지난여름 연방경찰과 치안을 대행하는 계약을 맺을 때 들어있던 2년 후 계약해지가능 조항을 실현하는 첫 기초자치단체가 된다.말콤 브로디(Brodie) 리치몬드 시장은 자체...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대상, 1만5000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또다시 리콜(불량부품 무상교환)을 한다. 이번에는 운전대와 기어박스 연결 부품의 내구성에 문제가 생겼다. 문제 차량 상당수는 워터펌프도 바꿔야 한다.캐나다에서 팔린 리콜 대상 차량은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로 모두 1만4816대다. 대상...
홍콩 1위, 뉴욕을 제쳐…토론토는 20위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권에 올랐다. 만년 1위를 고수하던 뉴욕을 제친 것이다.부동산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가 세계 62개국의 임대료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 홍콩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는 제곱피트당 연간 2630달러(미화 기준)로 뉴욕...
다국적 컨설팅 HVS인터내셔널 “위슬러 지난해보다 15% 증가”
투숙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밴쿠버 다운타운 호텔들의 사정이 당분간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위슬러와 밴프는 침체를 딛고 도약하는 시점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왔다.지난달 열린 서부 캐나다 호텔∙리조트 콘퍼런스에서...
그라우스∙사이프러스, 13일부터 잇따라 열어
주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산에는 비 대신 눈이 내렸다. BC주 스키장들도 스키어를 받기 위해 리프트를 정비하고 슬로프를 다지는 등 준비에 서두르는 모습이다.1m 적설량의 그라우스...
중소기업주 30% 5년내 은퇴…미리 대비해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이들이 운영하는 중소기업도 주인이 바뀌게 된다. 국내 한 은행이 앞으로의 사업 환경 변화를 분석하면서 베이비부머 은퇴와 관련된 전체 경제 규모가 엄청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비도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CIBC 월드마켓은...
국내 소포는 12월10일까지 발송 권장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에게 늦지 않게 연말 선물을 보내려면 이달 말까지는 우체국을 방문해야 한다.캐나다 우편공사(캐나다포스트)는 2012년도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발송 권고 일정을 공개했다.일반 소포는 이달 30일 이전에 부치는 편이 안전하다. 이보다 빠른...
BC엔 1200 상자 판매...병당 $13.99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올가을 수확해 숙성시킨 ‘햇와인’ 보졸레 누보 출시가 다가왔다.BC 리커스토어(Liquor Stores)는 15일부터 일부 상점에서 2012 보졸레 누보를 판매한다. 올해 확보한 수량은 조르주 뒤베프(Goerges Duboeuf)와 몽메상(Mommessin)을 합쳐 1200상자....
NHL 구단-선수 갈등으로 59일째 파행
구단과 선수의 갈등으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올 시즌 개막이 하염없이 미뤄지는 가운데 이 에 따른 여파도 계속 번지고 있다.지난달 11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정규 시즌 경기를 독점 중계하려던 CBC는 시즌을 앞두고 미리 편성을 마쳤다. 그러나 협상이 번번이...
온타리오∙퀘벡 공휴일 아냐…여론 85% 전국 휴일 지정 찬성
11월 11일 리멤브런스 데이(Remembrance Day)를 전국 공휴일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많은 이가 리멤브런스 데이를 국가가 지정한 법정공휴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대부분 주에서 법정공휴일이어도...
본국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은 외국 교육기관의 재외국민 석박사 과정생 및 수료생과 한국학 관련 전공 외국인에게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차세대 한국학자 초청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지원받으려면 본인과 부모 모두 외국...
“국외체납자 끝까지 추적 징수”...은행 잔고 등 한국 자산 압류, 출국정지도
서울시가 세금을 내지 않고 외국으로 도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시는 한국에 살지 않는 고액 체납자 522명 중 246명의 주소를 확보해 이 중 1차로 33명에게 지난주 납부촉구문을 보냈다. 캐나다에는 토론토 지역 2명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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