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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이민부, ‘졸업 후 이민’ PGWP 연장 허가
“외국 인력 유치로 노동시장 일손 부족 해결”
캐나다 정부가 경제 불황으로 가중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대학 졸업생들의 노동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한다. 션 프레이저(Fraser) 이민부 장관은 17일 캐나다 대학을 졸업하고 받을...
시행 10주 만에 방역 조치 폐지 결정
캐나다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16일 연방정부는 3월 17일 오전 12시 1분(EDT)부터 중국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통계청, "2021년 BC 연봉 중앙값 전년비 7.2%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 근로자 수는 팬데믹 회복 더뎌
팬데믹 여파로 위축됐던 국내 근로자의 연간 중위 임금(Median annual wages)이 다시 강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연방 통계청이 2021년 세금 신고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2021년도 개인 자선 기부자 500만 못 미쳐
기부금 세금 환급 기준··· 매니토바 기부율 1위
캐나다 납세자의 개인 기부 활동이 지난 5년간 꾸준히 줄어들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자선 기부 조사(2023)’ 자료에 따르면, 전국 납세자의 개인...
항공사 지연·결항 등 불만 빗발··· 민원 처리 고용 확대
7600만불 추가 자금 투입··· “올봄 여객 권리법 개정”
캐나다 정부가 밀려드는 항공 운송 관련 여객들의 불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해 여름 이후 항공기 운항 지연, 결항 및 분실 사고에 대한 민원 접수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YVR, 봄방학 시즌 국내외별 인기 여행지 공개
가장 바쁜 날은 15・24일··· 빠른 수속 팁도 공유
밴쿠버 주민들이 봄방학 시즌에 많이 찾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최근 밴쿠버 국제공항(YVR)이 3월 10일부터 3월 24일 사이에 밴쿠버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를 공개했다. YVR에...
연방 보건당국, "코로나 입원율·사망률 안정세"
"몇 달간 급증 없을 것··· 올가을엔 지켜봐야"
캐나다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연방 보건당국의 테레사 탐(Tam) 최고 공중보건국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세가 비교적...
캐나다 최초로 법안 발의··· 탈젠더화 지향
성별 다양성 위해··· “정부 문서에서 철퇴”
BC주가 캐나다 최초로 언어의 탈(脫)성별화를 지향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브렌다 베일리(Bailey) 일자리 경제개발혁신부 장관은 9일 성명을 통해 BC주에 오래 잔재해 있는 성별화된...
노스밴쿠버 시모어 강 동쪽 지역서 도난 늘어
RCMP “감시 카메라 영상 있다면 연락” 당부
▲Photo via Twitter / @nvanrcmp최근 노스밴쿠버 지역에서 자동차 촉매변환기(catalytic converters) 도난 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노스밴쿠버 RCMP는 7일 시모어 강(Seymour River) 동쪽...
중앙은행, 오버나이트 금리 현행 4.5% 유지
“긴축 끝은 아직 아냐··· 경제지표 두고 볼 것”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8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현행 4.5%로 유지하겠다고...
코로나로부터 완전한 경제 회복··· 긍정 평가
“약화된 생산성 높여야··· 무역·노동에 초점”
캐나다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강력한 경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OECD의 새로운 평가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6일 캐나다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Canada 2023)를 통해...
여-야, 불붙은 진실공방··· 총선 개입 의혹 착수
특별조사관 임명 놓고 시끌··· 트뤼도 ‘사면초가’
중국의 선거개입 의혹으로 수세에 몰린 자유당 정부가 이 사안을 철저히 파헤치기로 결정했다. 중국이 지난 총선에서 트뤼도 총리의 재선을 도왔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커지자,...
밴쿠버 시의회, 재산세율 10.7% 인상 승인
“평균 콘도 소유주 124달러 추가로 내야”
올해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 재산세가 작년 대비 무려 10.7% 오른다. 밴쿠버 시의회는 지난 28일 재산세 인상이 포함된 2023 운영 예산안을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MSP 소지했다면 무료··· 예산 1억1900만弗 투입
“5월부터는 약국에서 피임약 처방도 가능해져”
이르면 다음 달부터 BC주에서 피임약을 무료로 처방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카트린 콘로이(Conroy) 재무장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BC주에서 MSP를 받는 거주자들이...
벨·텔러스 및 자회사 줄줄이 인상 행보
3월 봄방학 앞두고··· 1~2달러씩 올라
해외여행 시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앞으로 통신 요금을 더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의 두 대형 통신사가 오는 3월부터 로밍 요금을 인상할 방침이다....
마케팅 사기·신분 위조 사기 가장 많아
총 8만여 건 신고 접수··· 예방법 숙지해야
지난해 캐나다에서 사이버범죄 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이 27일 발표한 사기 및 사이버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용 모바일 기기에 적용··· 美·EU에 이어 세 번째
“사이버보안 위협 이유로··· 국내 전면 금지는 아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사이버 보안을 위해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잇달아 도입한 가운데 캐나다도 틱톡 사용 금지에 동참했다. 27일 내셔널포스트...
이비 수상 취임 100일 맞아··· 4월 중 지급 기대
“1월 때와 마찬가지로 4인 가족 최대 410달러”
BC주정부가 물가상승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BC 주민들을 위해 추가 생활비 지원에 나선다. 지난 1월 중저소득 가정에 최대 410달러를 지급한 데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18개월 동안 이어진 임금 협상··· 4월 결론날 듯
조세직원연합도 파업 투표 중 "세금 신고 서둘러야"
연방국세청(CRA) 노조가 이번주 파업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를 시작한 가운데, 국내 최대 공무원 연맹도 파업을 결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3일 캐나다 공공서비스연합(PSAC)은...
녹색당, 정부에 주 4일제 시범사업 도입 촉구
“일과 가정의 균형” vs “생산성 저하” 갑론을박
최근 영국 기업들이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로제를 도입해 큰 효과를 거두면서, 세계적으로 ‘주 4일제’ 도입이 채용 시장의 큰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BC주에서도 처음으로 정치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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