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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市 늑장대응 지적도
밴쿠버 잉글리시베이 해안에 유독성 기름이 유출된 가운데 시민들이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9일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가 보도되자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비롯한 온라인 공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아이디 패미(Pammie)는 "왜 정부와 언론에서는 경미한...
유독성 벙커유로 안전 비상, '접촉 금지'
<▲잉글리시베이 해안을 뒤덮은 최악의 기름띠. 사진=Jayson Walker/Twitter ·캡처>밴쿠버 잉글리시베이 해안에서 기름이 유출됐다. 이 기름은 유독성 벙커유인 것으로 드러나 시민과...
◆밴쿠버 동부 주차장 살인지난 3일 오후 8시경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57세 남성이 1200번짓대 킹즈웨이 애비뉴(1200 block Kingsway Avenue)의 한 주차장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밴쿠버경찰(VPD)은 이 남성이...
아들 강박·질투에 눈먼 이모, 끔찍한 짓
질투심에 눈이 먼 이모가 생후 7주된 조카의 귓구멍에 초강력접착제를 바른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9일 리치먼드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2013년 2월 리치먼드의 한 중국계 가정에서 7주된 아기의 울부짖음이 들려왔다.평소와 다른 울음소리에 깜짝 놀란...
캐나다인 10명 중 4명은 상원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앵거스리드(Angus Reid)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1%가 "상원을 폐지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응답자의 45%는 "상원 개혁이 필요하다"고...
"허블 망원경보다 미세한 관측 가능"
허블우주망원경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성능 망원경이 개발된다.7일 캐나다 연방정부와 UBC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전세계 최대 규모 망원경 건설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스티븐...
수혈을 통해 식품 알레르기가 전염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뇌종양 치료를 받고 있는 8세 소년 A군은 최근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 연어를 먹은 후 10분이 지나지 않아 입술이 붓고 피부가 붉어지며 목의 통증과 피로 증상이 나타난...
관리소홀 보육원 자격 정지 처분
보육원에 맡긴 아이가 홀로 길거리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3일 캐나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BC주 보건당국은 지난달 29일 빅토리아 인근 콜우드(Colwood)에 있는 리네트 보육원의 자격을 정지했다.이날 리네트 보육원에서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30개월된...
2년만 2배 늘어…BC주 470만명 찾아
지난해 전세계 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캐나다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연방정부 소기업및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1710만여명의 해외 관광객들이 캐나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세계 1위이자, 다음으로 많은...
경찰, 2년간 집중단속…10대 2명 포함
최근 써리에서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2년여 간 총 13명이 마약 밀매에 연루돼 경찰에 붙잡혔다.써리 연방경찰(RCMP)은 지난 21개월간 마약사범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13명을 마약 및 총기 사용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글렌 허드슨(Hudson) 등...
4월 한달간 일제히 가격 할인
바야흐로 LED(Light-Emitting Diode)의 시대가 도래했다. BC주는 최고의 절약성을 앞세워 LED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3일 BC하이드로(BC Hydro)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로나(Rona)와 홈디팟(Home Depot), 런던드럭스(London Drugs), 월마트(Walmart), 캐네디언 타이어(Canadian...
"가장 필요한 3가지, 건강·일자리·영어"
밴쿠버 이민자의 40%가 최근 4년 새 신규 유입된 이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밴쿠버 이민자의 정착을 지원하는 밴쿠버이민협력(VIP) 설문조사 결과, 이민자의 42%가 2011년~2015년 정착한 것으로 집계됐다.응답자의 54%는 2010년 이전에 이민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각각 6%·2.9% 올라…서민부담 가중
만우절인 4월 1일부터 전기료와 페리요금이 각각 6%, 2.9% 인상됐다. 2일 BC하이드로(BC Hydro)에 따르면 지난 1일을 기점으로 전기료가 6% 올랐다. 이는 가구당 연평균 72달러 정도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다. 이번 전기료 인상은 5년 인상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28%...
목요일 퇴근시간 '최악'
캐나다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는 밴쿠버인 것으로 드러났다.31일 네비게이션 생산업체 톰톰(TomTom NV)의 '2014년 교통지수'에 따르면 밴쿠버는 교통체증 수준 35%로 전세계 26위에...
"의견 모아지지 않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훼방하려는 일본단체의 움직임에 한인단체들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지난 28일 오후 신재경 BC주의원(Jane Shin. 버나비-로히드 선거구) 사무실에서는 비공개...
"안정적 재정 상태 반영"
BC주 신용등급이 최고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전망 역시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BC주의 신용등급을 1등급인 AAA로 평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에 이어 최고등급을 유지한 것이다.신용등급 전망의 경우 안정적으로 상향...
에어버스 A320, 독일 추락 여객기와 같은 기종
<▲추락한 에어캐나다 여객기 사진 제공=TSB>토론토에서 핼리팩스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여객기가 추락했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30일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SB)에...
현역 육군 중령 성폭행 혐의 기소
캐나다 현역 육군 중령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27일 캐나다연방정부에 따르면 캐나다군수사당국(CFNIS)은 퀘벡주에 있는 캐나다군 기지 발카티어(Valcartier) 소속 육군 중령 마틴 베니어(Bernier)를 성폭행 등 혐의로 기소했다.베니어는 2건의...
대중교통 치한 조심
최근 스카이트레인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성추행 사건이 잇따르면서 여성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전담경찰(Metro Vancouver Transit Police)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57세 남성을 성추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남성은 지난 2일 오전...
세월호 참사 1년, 유족들 밴쿠버 교민간담회
<▲세월호 희생자 故 김도언·박예슬양 유가족>"안산에 벚꽃이 피면 어떻게 볼 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 김도언양의 어머니 이지성(44)씨는 슬픔을 애써 참으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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