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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자격 클래스 4 이상, 서비스 개시 늦어져
BC에 우버(Uber)와 리프트(Lyft) 같은 승차공유(Ridesharing 또는 Ride-hailing) 영업이 시작되는 법안이 마련됐다.그러나 운전자 조건을 택시와 같은 클래스 4 또는 상업용 면허 소지자로 제한하고 영업 개시 시기도 빨라야 내년 말로 예정이 되어서 야당과 업계,...
캐나다 전국 일선 경찰, 우려했던 것과 다른 현상 보고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합법화 1개월 동안 마리화나 취중운전의 현저한 증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밴쿠버, 리자이나, 대서양 지역 등의 일선 경찰들 보고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이후 지금까지 한 달 사이에 마리화나...
17~18일 축제, 최대 3만5천마리 운집 장관 기대
캐나다의 Snowbird(겨울에 따뜻한 남쪽 지방으로 휴가를 가는 사람)들은 미국 캘리포니아나 애리조나로 떠나지만 북미의 흰머리 독수리들은 BC 프레이져 밸리로 온다.해마다 겨울로 접어들 무렵 최대 3만5천마리까지 몰려와 동절기를 보내고 북쪽으로 귀향하기 전...
주택난 여파… 도로변에 밴, 소형 RV 주차 대열
밴쿠버의 폴스 크리크 지역 도로변에는 새로운 동네가 생겨나고 있다. 자동차가 집인 동네이다. 밴쿠버 월세가 폭등하면서 생기고 있는 현상. 그 차 거주자들은 그것이 밴쿠버 시에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케빈 보운은 터미널 애비뉴...
17일 마지막 경기... CFL 최다 승장
캐나다 풋볼리그 (CFL) BC 라이온즈의 전설 월리 부오노 (68, Wally Buono) 가 17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46년 선수와 감독 생활을 끝내고 CFL을 떠난다.라이온즈 감독 겸 부사장인 부오노는 2009년 정규시즌 232승을 거둬 CFL 최다승 감독에 오른 뒤 2011년 구단 총감독(GM) 직에...
학생투표에서 79% 개명 지지… 대학측은 “켈트족 상징”
캐나다판 ‘클리블랜드 인디언즈’ 닉네임 논란이 맥길 대학에서 일고 있다.맥길대 학생들은 최근 총학생투표에서 이 대학 스포츠 팀 닉네임 레드멘(Redmen)을 바꾸자는 쪽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미국의 인종 관련 운동 단체들이 클리블랜드 구단에 하듯이...
BC 조산사협회 회원들이 15일 BC 주의회를 방문, 주정부가 조산 사업에 더 많은 예산 지원과 투자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협회(Midwives Association of BC, MABC)는 조산 예산 증대는 저소득층과 지방 소도시 산모들의 출산 관리 이용을 늘리고 신생아와 부모들의 건강...
경상 후유증 보상 한도 5천500달러까지… 뇌진탕, 정신건강도 경상
앞으로 BC에서 자동차 사고가 나 경상을 입은 경우 신체적, 정서적 고통(후유증)에 대한 ICBC 보험 혜택을 5천500달러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ICBC를 관장하는 BC 법무부 데이빗 이비 장관은 최근 이같은 새로운 보험 보상액 한도를 포함한 ICBC 재정난 해소 목적의 규정...
오일샌드 대기업 CEO, 정부의 감산 개입 시급 주장
“캐나다의 유가 재앙은 비상 상황에 이르고 있다.”캐나다의 대형 오일샌드 생산회사 가운데 하나인 Cenovus Energy의 CEO 알렉스 푸베는 14일 캘거리 TV 아침 특집 프로그램에서 이같이 말하며 감산을 위한 정부의 개입을 촉구했다.그는 “오일은 앨버타 주의 자산이다...
회사 측은 연말 쇼핑 러시가 시작되기 전에 순회 파업이 끝나길 바라고 있고 노조 측은 시간은 우리 편이라며 느긋해 하는 형국이다.  미배달 소포들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적체되고...
91년 아시안 갱 전쟁 때와 동수… 총기사건 증가
토론토에서 연말 안에 1명만 더 살해된다면 2018년은 토론토 사상 최고의 살인사건 해로 기록된다. 14일 이른 아침 놀스욕에서 총격으로 올해 89번째 사망자가 발행했다. 20대인 이 피해자는 써니브룩 건강과학센터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살인 용의자는 현장에서...
주민투표 56% 반대… “우린 돈이 없다”
캘거리 시민들 다수는 겨울 올림픽 개최를 원하지 않았다.13일 실시된 캘거리 시의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전 참여에 관한 주민투표에서 시의 재정난을 우려한 56%의 반대표가 나와 시와 올림픽 옹호 단체가 추진한 88년 첫 개최 이후 38년 만의 올림픽 재개최 계획이...
10월 통계, 임금상승률 이어 수출입도 슬럼프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경제 지표는 나쁘지 않은 것이었다. 실업률이 40년래 최저 수준인 5.8%를 또다시 기록했고 일자리 증가도 숫자로는 크게 유의미하진 않더라도 1만여개 늘었다. 그러나 임금상승률은 2.19%에 그쳐 작년 9월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을...
현금과 치료비 1천9백만달러… NFL과 큰 격차
북미 프로하키리그 NHL이 318명의 은퇴 선수들과 뇌진탕 관련 배상으로 1천9백만달러를 지불하기로 12일 합의했다. NHL 은퇴 선수들은 NHL을 상대로 선수들을 머리 부상으로부터 보호하거나 그 위험을 경고하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NHL의 합의금은 같은 문제로...
5만명 고용 규모 결국 미국 동부로… 토론토는 아쉽게 탈락
뉴욕의 롱 아일랜드와 워싱턴 남쪽 내셔널 랜딩이 총 5만명 고용 규모, 50억달러가 투입되는 Amazon 제2, 제3본사 사옥 건립 도시로 각각 최종 확정됐다.Amazon 회사는 13일 지난 1년여 동안의 치열한 유치전에 종지부를 찍는 이같은 결정 결과를 발표했다. 두 본사와 함께...
‘의료용 우선 공급 의무화’ 규정 없는 현행법 문제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수요 급증으로 공급이 달리면서 환자들이 의료용 마리화나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현행법은 의료용 우선 공급을 의무화하지 않고 있어 생산자들이 더 큰 시장인 오락용 공급을 위해 판매 전권을 가진 주정부들과 계약을 맺는 것이...
밴쿠버 명물… 웨스트·노스 부촌 탄생시켜
밴쿠버의 명물이자 랜드마크인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가 12일 팔순을 맞았다.탠리 파크가 있는 반도인 밴쿠버 웨스트 엔드와 노스 밴쿠버 및 웨스트 밴쿠버, 나아가 스쿼미시, 휘슬러를...
은행협회장, 상원 청문회 출석해 "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캐나다 통계청으로부터 고객의 금융거래 기록을 넘기라는 요구를 받은 은행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법적 소송 제기를 고려하고 있다. 캐나다 은행협회 (Canadian Bankers Association, CBA) 회장 닐 파멘터는 8일 상원 특별 청문회에 출석, 은행들이 법적 행동을...
워싱턴 포스트와 월스트릿 저널, "뉴욕, 댈러스도 최종 후보"
아마존 제2본사 설립 도시로 미국 워싱턴 DC 인근 알링턴(버지니아 주)이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월 스트릿 저널은 워싱턴 지역과 함께 뉴욕, 댈러스가 최종 압축된 3개 도시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또...
이달 말까지… 비례대표제 채택 관심
8일 밤 존 호건 주수상(NDP 대표)과 앤드류 윌킨스 자유당 대표가 BC 선거제 변경 주민투표에 대한 TV토론을 벌였다.호건 수상은 비례대표제를 선호했고 윌킨스 대표는 주민투표로 선택될 3가지 제도 중 둘은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들이라며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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