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로 입양돼 유명 방송인으로 성장한 미샤 블록이 광화문 광장에 다시 섰다. 헤어진 친엄마를 찾고자 3년 전 전단을 돌리던 곳. “한 사람에게 두 나라가 공존한다는 건 때로 버거운 일”이라면서도 “그 시간을 통해 내 삶이 더 풍요로워졌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아직 저를 기억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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