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006년부터 시행해 온 공항 보안 검색 시 ‘신발 벗기’ 의무를 전격 폐지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교통부도 미국과 보안 절차를 조율해 기준을 일치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티 노엠(Noem)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8일 “모든 승객에게 신발을 벗게 하던 규정을 더 이상 유지하지 않겠다”며 “이는 즉각적인 전국 시행 조치”라고 발표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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