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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범죄와 교통 공약 서로 180도 달라
20일 실시되는 BC 지자체 선거의 최대 격전지 써리에서 누가 시장에 당선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현재 두번째로 인구가 많고 머지않아 인구 제1의 도시가 될 것이 확실시되는 급팽창 도시인데다 후보들의 공약이 첨예하게 갈려 어떤 공약을...
UBC-UGM 공동 연구, 써리 버나비엔 빈집 거의 없어
집값 폭등으로 주택 구입자들이 밴쿠버 시내에서 메트로 교외 도시로 밀려난 궤적 그대로 세입자들 역시 치솟는 월세와 극심한 빈집 부족 때문에 교외로 밀려나고 있다.  11일...
NTSB 최종 보고서, 작년 SF 공항 사고 조종사 과실 결론
잘못 착륙 중이던 에어 캐나다와 4대의 이륙 대기 비행기들과의 간격은 불과 1m였다. 재상승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1천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이다.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NTSB)는 11일 발표한 최종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랜싯 저널 연구 논문… 구루병, 골연화증 예방에는 유용
비타민 D 보조제가 골밀도나 골절과 낙상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연구는 65세 이상 여성들이 대부분인 5만3천여명의 실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작위 통제 시도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보조제 복용량의 많고 적음에 차이가 없었다....
몬트리올 주민 1백만달러 손해배상 청구로 ‘관심’
몬트리올의 한 세입자가 집주인을 상대로 1백만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해 과연 그 책임이 주인에게 있는지 부동산 업계와 법조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셸 발로아 (Michel Valois) 는 2016년 2월 세들어 사는 집 2층 앞문과 보도로 연결되는 나선형 계단을...
연방 34개 기관 중 절반이 해커 방지 보안 테스트 실패
CRA, 이민부 등 캐나다 공공기관 웹 페이지에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안전하지 않다.민원 처리 비용을 크레딧 또는 데빗 카드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캐나다 연방정부 34개 부처와 기관 중 절반 이상이 핵커들에 의한 개인정보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구간 90데시빌… 비행기 착륙 준비 수준
스카이트레인 통과 지역 소음이 너무 심한 것으로 나타나 트랜스링크가 그 경감 대책을 세우고 있다.밴쿠버 대중교통 당국이 의뢰한 연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VCC-Clark ~ Commercial 역...
62세 베트남 이민자 지아 트란, “사람들 돕는 게 행복해요”
웨스트 브로드웨이 밴쿠버 종합병원과 브로드웨이 시청 사이에 있는 BC 암재단(BC Cancer Foundation) 에는 매일 온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환하게 미소 짓는 아줌마 기부자가 찾아온다.그녀의...
TSX 등 북미 유럽 아시아 일제히… 금리 환경 급변 주목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가 전세계 증시를 뒤흔든 가운데 TSX(Toronto Stock Exchange, 토론토증권거래소) 지수가 4일 연속 하락했다.TSX는 10일 336 포인트로 마감, 은행 에너지 의료 소매 등 전종목에 걸쳐 2% 이상이 떨어졌으며 캐나다 원유가도 배럴당 26달러로...
노동부 보고서 "일자리 13만4천개 늘어"
미국의 실업률이 1969년 이후 최저인 3.7%로 떨어졌다.1969년 미국은 월남전 투입을 위해 젊은이들이 징병되고 있었으며 전쟁 특수와 우주 개발로 최고의 활황을 보이던 시기였다.미국 노동부는 지난 달 허리케인 플로렌스 재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13만4천개 늘어...
험준한 크라운 마운틴 트레일에 갇힌 채 밤새워
노스 쇼어 구조대 (North Shore Rescue) 가 크라운 마운틴 (Crown Mountain) 을 오르다 고립된 한 영국인 여행자 구조를 이틀만에 성공했다 .수색대장 싸이먼 잭슨은 추수감사절인 8일 오후 4시 반쯤 산에 갇힌 남자로부터 구조 요청 전화를 받았으며 그는 이 산의 남서쪽에서...
온타리오·SK·매니토바·PEI 참여 … BC주는 찬성
캐나다 내륙에서 시작된 여러 주들의 반 탄소세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이 움직임은 보수당이 집권한 주들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주 덕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이 서스캐춰언에 이어 앨버타 제1야당인 보수당의 반 탄소세 (Anti-carbon tax) 집회에 참여,...
통계청 9월 보고서… 이달 24일 이자율 인상 확실
9월 캐나다 전체 실업률이 5.9%로 하락한 가운데 BC 주 실업률이 캐나다 최저인 4.2%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 (Statics Canada) 이 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6만3천300개 일자리가 늘어나 실업률이 8월 6.0%보다 0.1% 낮아졌다. 일자리 증가는 8만여개의...
자유당 정부 계획 백지화… 앨버타는 10월부터 15달러
현재 캐나다에서 최고 수준의 미니멈 웨이지를 갖고 있는 온타리오 주정부가 내년 1월부터 예정돼 있던 시간당 15달러 계획을 보류했다.온타리오 노동부 장관은 최근 전 자유당 정부에 의해 계획된 시간당 15 달러로의 인상을 백지화, 현행 14달러를 유지하겠다고...
밴쿠버 출신 전 대법관 아이어코부치 연방 협의 대표 임명
연방 정부는 지난 달 법원에 의해 공사가 중지된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TMX) 사업과 관련, 공사를 최대한 빨리 재개하기 위해 법원 결정에 불복해 항소하는 길을 택하지 않고 원심 권고대로 원주민들과 더 깊이 협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밴쿠버 출신 전...
선거법 위반 지적에 따라… 일부 후보들 여전히 스카이트레인 연장 주장
써리의 LRT-SkyTrain 논쟁은 아직도 식지 않았다.써리 시가 BC 선거관리위원회 (Elections BC)의 선거법 위반 지적에 따라 시내에 설치한 LRT (Light Rail Transit, 써리 자체 경전철) 홍보 간판을 최근...
USMCA 합의… 옛 결정 뒤집은 CRTC 룰 원위치
캐네디언들은 또 다시 수퍼 볼 광고를 보지 못하게 됐다.USMCA (NAFTA의 새 이름) 합의로 중계권을 가진 방송, 통신사가 미국 광고 대신 캐나다 자체 광고를 할 수 있도록 권리가 부여됐기...
불어 능력 미달자 퇴출 등 이민 정책 변화에 촉각
퀘벡 주 총선에서 프랑수아 르골 (61, Francois Legault) 이 이끄는 CAQ (Coalition of Avenir Quebec, 퀘벡미래연합) 당이 압승을 거둬 50년 만에 퀘벡 독립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보수 세력이...
눈 수술 응용 레이져 기술 연구
캐나다 여성 물리학자 도나 스트릭랜드 (59, 워털루 대학 부교수) 가 미국과 프랑스 두 학자와 함께 3인 공동으로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트릭랜드는 레이져 물리학...
USMCA 합의로 온라인 구매 등 크게 늘어날 전망
미국 듀티 프리 쇼핑 한도 $20 -> $150 인상USMCA 합의로 온라인 구매 등 크게 늘어날 전망  캐네디언들은 이제 미국에서 면세품을 150 달러까지 살 수 있게 됐다. 특히 온라인 쇼핑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합의된 USMCA 협정에서 캐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