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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한 마리 죽은채 발견, 나머지는 수색 중
RCMP “의도적 소행으로 추정” 주민 신고 당부
▲@GreaterVancouverZoo/Instagram랭리 앨더그로브에 위치한 밴쿠버 동물원(Greater Vancouver Zoo, GVZ)에서 사육 중이던 늑대 두 마리가 우리를 빠져나와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탈출한 늑대 중...
BC주 아시아어 사용률 5년새 31%로 늘어
한국어 1.3% 차지··· 아시아 이민자↑ 영향
BC주에서 영어와 프랑스어가 아닌 아시아 언어(Asian language)를 사용하는 주민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캐나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인구 조사 보고서(2021)에 따르면, 이민으로...
코로나19 입원자 4개 주서 다시 증가세
사망자도 두 자릿수로↑··· 올 가을 위기
전국 코로나19 입원·사망률이 지난해 여름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17일 전국 코로나19 집계 현황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에서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2번째 수하물부터 최대 100달러 수수료 추가
한국행 등 국제선에··· “23일 발권부터 적용”
앞으로 에어 캐나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많은 짐을 들고 여행이나 출장을 떠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에어 캐나다(Air Canada)는 16일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오는 8월 23일 이후로...
7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7.6%↑··· 상승폭 둔화
휘발유 가격 진정에··· 식품 가격은 10% 상승
물가 정점론 ‘솔솔’ “금리 인상은 계속될 듯”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캐나다 물가가 마침내 주춤하는 모습이다. 캐나다의 7월 물가상승률은 12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월보다 하락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월간 물가동향...
의료진 도움 받아 생 마감··· 지난해 1만 명 넘어
전체 사망자 3.3%··· BC주 MAID 사망자 6704명
캐나다에서 조력존엄사(의사조력자살; MAID) 법을 통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환자들의 수가 5년간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연방 보건부는 MAID 연례 보고서(2021)를 통해...
어라이브캔 작성 까먹어도 격리·벌금 1회 면제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 해··· 면제 후에는 ‘필수’
육로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여행자들은 입국 전 어라이브캔(ArriveCAN) 작성을 까먹고 완료하지 않았더라도 벌금이나 입국 거부 등 제재에서 면제될 수 있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텔러스, CRTC에 신용카드 수수료 1.5% 부과 요청
승인시 10월부터 추가요금··· "데빗 결제로 바꿔야"
신용카드로 휴대폰 통신요금을 결제하는 사람은 오는 10월부터 추가요금을 더 내야할 수 있다. 캐나다의 메이저 이동통신사 텔러스(TELUS)는 최근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에...
올해 2분기 파산·회생 신청 건수 11% 증가
금리인상에 물가 급등으로 ‘상환 불능’ 늘어
올해 상반기 캐나다인의 파산 신청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의 여파로 가계 부채가 증가하면서 채무 상환을 포기해버린 캐나다...
첫 발견 80일 만에··· 2주 전 대비 263명 추가
주·준주에 8만 회분 백신 공급··· “3만 명 접종”
캐나다의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첫 발견 이후 80일 만에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10일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총...
30만 평 토지에 98개 캠프사이트 조성
2024년 오픈 계획··· 4000달러 자금 투자
밴쿠버 근교의 작은 섬, 보웬 아일랜드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10일 메트로 밴쿠버 지역 지구(MVRD)는 보웬 아일랜드의 남서쪽 끝에 있는 30만 평의...
지난 6·7월 YVR 이용 승객 평균 200만 명
일상회복 조치로··· 올해 2000만 명 달할 듯
밴쿠버 국제공항(YVR) 이용객 수가 두 달 연속 200만 명에 달하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YVR은 8일 국내외 여객 수요 현황 발표를 통해 올해 6월과 7월...
국세청, 미현금화한 체크 14억 달러 달해
분실·주소변경 등으로 미수령 건수 늘어나
캐나다에서 세금 신고를 한 적이 있는 납세자라면 잊어버린 환급금이 남아 있는지 한번쯤 살펴볼 법하다. 8일 캐나다 국세청(CRA)은 지난 20년간 납세자가 까먹고 현금화하지 않은...
연방정부, 의회 승인 없이 ‘총기 규제’ 강행
추후 판매·양도 등도 제재··· 총기 범죄 대응
캐나다가 국내 총기 법안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지 두 달여 만에 총기와의 전쟁에 전격 돌입한다. 마르코 멘디치노 공안부 장관과 멜라니 졸리 외무장관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캠프파이어 높이와 지름 0.5m 못 넘겨
벌금 최대 1150달러··· 오는 10월 말까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오는 4일부터 BC주 전역에 캠프파이어 금지령이 내려진다. BC산불관리부(Wildfire Service)는 산불 화재 발생을...
리베이트 최대 1000달러 증액···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
BC주민 90% 리베이트 혜택, 대형 EV 상한선도 확대
BC정부에서 전기차(EV) 구매시 지급하는 리베이트 액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BC주정부는 2일 성명을 통해 더 많은 BC주민들이 전기차를 더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구매에...
한국선 예매율 1위··· 코퀴틀람 씨네플렉스 첫 선
항공 테러로 재난 상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재난 드라마 <비상선언>이 오는 12일 밴쿠버에 상륙한다. 한국 최초 항공 재난 영화를 소재로 한...
400여 가구에 대피령··· 리조트 빌리지까지 위협
BC 산불 85개 이상 ‘활활’··· 대부분 번개로 발화
올여름 들어 여러 차례 대형 산불이 번진 BC주 내륙 지역에 또다시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엔 오카나간 남부 지역에 있는 수백 채 가구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BC산불관리본부는 지난...
대법원, 동의 없는 콘돔 제거 '성폭행으로 간주'
상대의 요청에도 성관계 중 콘돔을 착용하지 않는 것은 성폭행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9일 캐나다 대법원은 5대4의 표결로 상대의 뜻에 반하여 콘돔을 착용하지 않는...
밴쿠버 코스탈 지역 감염자 대다수 차지
“접촉자 외 BC주민 모두에게 백신 보급”
BC주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섰다. 29일 BC주 보건당국은 이달 27일을 기준으로 BC주에서 확인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총 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현 BC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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