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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6.8% 상승 ‘31년래 최대’
식품·주거비 큰 폭 오름세··· 고개 드는 금리인상
캐나다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연간 기준으로 6.8% 상승하며 또다시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캐나다 통계청은 18일 월간 물가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991년...
16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2.06달러 최고치
▲17일 오후 12시 코퀴틀람 노스로드 교차로에 위치한 주유소의 일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31.9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 = 손상호 기자캐나다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처음으로...
7월까지 보조금 신청 접수··· 고령친화도시 도모
BCHC서 관리··· 최대 2만5000달러 보조금 지원
BC주정부가 노인들의 활동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달러 규모의 ‘고령 친화 보조금’ 제도를 재개, BC주 각 지역사회의 신청을 받는다. 애드리안 딕스 BC보건부...
정부, 엑스포라인 확장 설계안 공개··· 여론 수렴
2년 뒤 공사, 2028년 완공 “역세권 개발 박차”
BC주가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확장 사업’과 관련해 건설 전반의 설계 및 운영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BC주정부는 써리 킹조지 역에서 랭리시의 203번가까지 연결되는 ‘써리-...
생계비지수 전세계 25위··· 미국 보다 높아
식료품·임대료 물가 급등에 '가계 허리 휘청'
코로나19 장기화와 국제 공급망 마비 등으로 물가 압력이 높아지면서 캐나다 경제가 '생계비 위기'에 직면했다. 글로벌 물가 비교 사이트인 넘베오(NUMBEO)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아공 확산세 이끈 BA.4와 BA.5 최초 발견
오미크론 하위 변이··· 국내서 총 4건 보고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위기에서 이제 막 벗어난 캐나다에서 또다른 강력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가 나와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새롭게 발견된 변이는 기존에 알려진...
한의사·척추지압사 70%대 접종률 부진
다음주부터 일반인 70대 4차 접종 돌입
BC주 보건·의료 종사자의 93.9%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BC보건당국이 18개 BC 의료계 협회 가운데 17개 협회에서 각 직업별 백신 접종률을 취합해 조사한 결과, 총...
페리 유류할증료 1% → 2.5%로 인상
노선간 추가 요금 최대 2달러 부과
BC주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BC페리 탑승자들의 요금 부담도 덩달아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BC페리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 추세에 따라 연료 가격이 크게 올라 6월 1일부터...
연방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 발표
캐나다의 6차 대유행이 일부 지역에서 진정됐거나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는 낙관론이 대두됐다. 연방 보건당국의 테리사 탐(Tam) 최고 보건 책임자는 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MV 제작 공모전 개최
“우승 3팀에게는 1000달러 상당의 상품이”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이번 5월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케이팝(K-POP) 뮤직 비디오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와...
“시민권자 등 외국인, 한국 갈 때 K-ETA 신청 조심”
캐나다에 거주하는 교민 정모씨는 지난 달 한국 방문을 위해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신청했다가 고액의 수수료를 떼먹히는 피해를 당했다. 입국 전 바쁘게 서류들을 준비하던 와중에...
계절적 요인·공급 차질 등 국내 기름값에 ‘부채질’
전국 평균 기름값 186센트··· 전년비 56센트 올라
국제유가가 원유 공급 차질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로 급등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덩달아 휘청이고 있다. 캐나다 자동차 협회(CAA)가 고시한 전국 기름값 동향에 따르면...
'미청구자산조회사이트' 통해 조회 및 환급 가능
찾아가지 않는 휴면 출자금이나 배당금, 오랜 기간 청구하지 않은 급여 등 잠자고 있는 금융자산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BC주민들의 숨은 미청구 금융재산을 찾아주는...
캐나다 달러 약세·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
여름엔 기름값 리터당 230센트로 오를 듯
이번주 메트로 밴쿠버 지역 휘발유 가격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BC주 유가 정보에 따르면, 현재 메트로 밴쿠버 기름값은 수요일 오전 일부 지역에서...
밴쿠버 소재 응급실 포화··· 최장 9시간 대기
가정의 부족난에 병원 ‘북새통’ 체류시간도↑
BC주 병원 응급실의 과밀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BC주 소재 병원 응급실의 진료 대기시간이 최고 9시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전역 병원 응급실의...
BC주 쓰나미·실종 경보에 더해 재난 경보 확대
앞으로 BC주에서는 홍수와 산불 발생시에도 재난경보알람을 문자로 받을 수 있게 된다. 2일 마이크 판워스 BC공공안전부 장관은 기존의 ‘긴급경보시스템(Alert Ready system)’을 쓰나미...
원주민·유색인종 대상 ‘반인종주의 데이터법’ 상정
평등 위해··· 인종 및 혈통별 인구 통계 수집 추진
BC주정부가 원주민, 흑인 및 기타 유색 인종을 대상으로 행해져 온 제도적 인종차별주의(Systemic racism)를 타파하기 위한 조치로, ‘반인종주의 데이터법(Anti-racism data act)’을 2일 상정했다....
중소 공항 50여 곳 2일부터 본격 운항
이번 주 약 50여 개의 캐나다 소규모 공항들이 국제 여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최근 공지를 통해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캐나다 지역 공항들이 국제선 운항을...
트랜스젠더·논바이너리 “300명 중 1명꼴”
통계청 “빅토리아 성소수자 가장 많아”
15세 이상 캐나다 인구의 0.33%가 성소수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1 인구 조사에 따르면, 전국 15세 이상 캐나다 인구 3050만 명 가운데 10만여 명이...
2월 GDP 성장률 1.1%··· 1년만에 최대 증가
오미크론 완화세에 ‘숙박·외식업 큰 폭 호조’
1분기 연 5.6% 성장··· 금리 인상 압력 가중
캐나다가 1차 오미크론 발생 이전의 경제 규모를 회복하며 1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연방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이 정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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