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17일부터 근무 중단…일부 공공 서비스 차질 예상
BC공무원노조연맹(BCGEU)이 지난 5일 하루 파업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시간 외 근무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12일 데릴 워커(Walker) BCGEU 회장은 “올여름 4번에 걸친 파업을 통해 정부에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정부가 전혀 듣고 있지 않다”면서 “오는 17일부터...
응답자 45% “애드리언 딕스 대표, 차기 주수상 적임자”
돌아선 민심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BC주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BC주 제1야당인 BC신민당(BC NDP)의 지지율이 여당인 BC자유당(BC Liberal)의 지지율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앵거스 리드가 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통 후 1주일 간 무료… 이후 등록한 차량 한해 내년 11월까지 1달러 50센트 적용”
오는 12월 개통되는 포트만 브리지(Port Mann Bridge)의 통행료가 확정됐다. BC주정부는 포트만 브리지의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1달러 50센트(편도)에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심야 시간 인적 드문 장소 피해야”
심야 시간대 한인 유학생을 상대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주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2시께 버나비 메트로타운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유학생 황모(25)씨가 버스를 기다리던 중 흑인 1명으로부터 피습 당했다. 용의자는 황 씨의...
캐나다 대사관 폐쇄 이어 "이란계 이민 문호 좁힌다”이란 “현명치 못하고 야만적이며 적대적인 외교책”캐나다와 이란의 외교 관계가 양국 주재 대사관 폐쇄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이란계 이민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한국뿐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청소년 자살은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다. 통계에 따르면 BC주에서 15~24세 사이 연령대의 사망원인 2위가 자살이다. 또한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청소년이 5명 중 1명 꼴이며, 10명 중 1명은 실제로 자살을 시도해본 적이...
주밴쿠버총영사관 “공항서 압수 사례 증가… 각별히 주의해야”
캐나다 입·출국 시 휴대한 현금(외국환, 여행자수표, 주식 및 채권 포함)을 신고하지 않아 압수당하는 사례가 잇따라 여행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캐나다는 지난 2002년부터 범죄 및 테러자금조달 금지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1만 달러 이상 소지 시 세관당국에...
은행을 털어 달아나던 강도가 접촉사고를 내면서 덜미를 잡혔다.버나비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께 버나비 소재 한 은행에 한 남성이 난입해 권총으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을 요구했다. 주변을 지나던 교통경찰이 창문을 통해 강도 행각을 보고...
“캐나다 모든 어린이가 평등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
현대차 캐나다 법인이 4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현대하키헬퍼(Hyundai Hockey Helpers)'를 공식 런칭했다.현대하키헬퍼는 현대차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장비...
BC주정부와 밴쿠버 화이트캡스FC, UBC 공동 추진
세계 수준의 축구개발센터가 밴쿠버에 조성된다.BC주정부는 6일 밴쿠버 화이트캡스FC와 UB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립축구개발센터(NSDC)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축구개발센터...
2명 탈주 후 검거…1명은 석 달째 행방 묘연
코퀴틀람에 있는 콜로니 팜(Colony Farm)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름이면 산책로로 사랑받는 장소다. 하지만 최근 콜로니 팜 내 있는 법의학 정신병원(Forensic Psychiatric Hospital)에서 탈주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정신병으로 감호된 범죄자가...
전(前) BC주 교통부장관 블레어 렉스트롬(Lekstrom·사진) 주의원이 ‘불출마 도미노’ 대열에 합류했다. 렉스트롬 주의원은 지난 4일 다가오는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
이란 주재 대사관 폐쇄, 국내 외교관 추방 방침
캐나다와 이란 간의 외교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7일 이란 주재 캐나다 대사관을 폐쇄하고 국내 이란 외교관을 본국으로 추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 모집
대한민국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시행하는 ‘2013 상반기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TaLK) 프로그램’의 모집 요강이 발표됐다.TaLK는 영어권 젊은이를 한국으로 초청,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한국...
“재즈댄스, 힙합 같은 건전한 댄스 중 하나일뿐”
밴쿠버 아일랜드의 한 댄스교습소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폴 댄싱’(pole-dancing)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6일 전했다.폴 댄싱이 흔히 심야 유흥업소나 스트립 바에서 통용되는 것으로 인식된 탓에 어린이에게 이를...
수십 년 전 자신이 가르치던 청소년을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밴쿠버 시경(VPD)은 6일 10대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에이브러햄 큐이(Kiewiet·70)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시(市) 공원 위원회 소속으로 밴쿠버 라이프가드 스쿨...
경찰 “아동 음란물 소지자는 잠재적인 아동 성범죄자”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체포됐던 남성이 4개월 만에 다시 체포됐다. BC연방경찰(RCMP)은 올해 초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로 체포됐던 제임스 오셀(Osell·43)의 집에서 또다시 아동 음란물이 발견돼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셀은 지난 4월 아동 음란물을...
화재 신고가 접수된 아파트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경 밴쿠버 소방서에 하로가(Haro St.) 1600번지 대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해당...
포드 자동차가 판매한 이스케이프(Escape)와 에지(Edge) 2007대에 대해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캐나다 교통국(Transport Canada)은 이스케이프의 엔진에서, 에지의 연료 장치에서 각각 결함이 발견돼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3년형 이스케이프 1661대와...
소방당국 ‘럼블러’ 다운타운 시범 운용
소방차를 비롯한 응급차량의 사이렌 소리를 변경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6일 밴쿠버 소방당국이 ‘럼블러’(Rumbler)라고 불리는 새 사이렌 소리를 시범 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럼블러는 주파수가 낮고(low-pitched) 윙윙대는 저음(whirring...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