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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과 22일 써리에서... ‘사랑 이야기’로 추억을 소환하다"
‘이젠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마음 흔들린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즐거워하다 갑자기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에 가슴 먹먹한 청춘을 경험했던 사람이라면, 한국에서 온 선물에 저절로...
실수로 놓친 총이 땅에 닿으며 실탄 발사돼
지난 11일 캠룹스에서 열린 사격 대회 현장에서 총기 오발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캠룹스 RCMP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캠룹스 타겟 스포츠 협회(Kamloops Target Sports Association) 사격 연습장에서 벌어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BC주에서 모인 120여명의 회원들이...
“무슬림, 서아시아인에 대한 묻지마 범죄 증가세”
증오범죄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정 인종, 민족, 종교 등에 대해 별 다른 이유 없이 반감을 드러내는 행위가 많아졌다는 것이다.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발생한 증오범죄는 경찰 집계 기준 1362건으로 전년 대비 67건, 즉 5% 증가했다. 통계청은...
밴쿠버시의회 권고안 받아 술 판매 확대 검토 중
밴쿠버 시청이 주류판매 확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시청 공무원이 제출한 32개 권고안이 공개됐다. 밴쿠버시의회는 권고안을 놓고 시의원 회의를 해 수용 가부를 결정한다. 권고안 중 하나는 식당에 대해 오후 10시 이후...
유력 용의자 69세 남성, 오는 9월 법원 출두 예정
밴쿠버에서 모금 활동을 벌이던 10대를 성폭행한 사건(본보 6월 1일자 보도)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지난 달 30일 베네스애비뉴(Vanness Ave.)와 루퍼드가(Rupert St.) 인근 지역에서 가정집을 돌며 모금 활동을 벌이던 18세 소녀가 한 가정으로 끌려들어가 성추행을 당했다....
제62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6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밴쿠버 한인회 주최로, 주밴쿠버총영사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캐나다 서부지회,...
“모기지 갚고 관리비 납부에 수입의 대부분이…”
집을 사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는 특정 지역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메트로밴쿠버 뿐만 아니라 교외 지역의 주택 시장 진입 장벽도 크게 높아진 모습이다.신용조합 밴시티(Vancity)의 6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로워메인랜드 대부분과 빅토리아 지역의...
“지식 공유,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가 되길”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김건)은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차세대 그룹(AKCSE-YGP)과 공동 주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LIFE Talk-공감 이야기 17분(Share Story 17)’ 콘서트에서는 3명의...
“대마초 흡연은 한국법상 불법, 늦은 시각 술자리는 피해야”
대마초 합법화 법안이 내년 7월 전까지 마련될 것으로 공식 예고된 가운데, 이것이 한인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궁금사로 떠오르고 있다. 캐나다에서 대마초를 피운 한국 국적자가 본국 방문 혹은 귀국 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지도 궁금증 중 하나다. 이에...
밴조선 웨더브리핑
6월의 첫 주말인 3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 일찍부터 날이 갤 것으로 예측됐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3일 기온은 최고 18도, 최저 10도로 평년과 같겠다. 4일(일)은 화창한 날씨를 온전히 즐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주...
“자녀와의 대화에 실질적 도움 주고자 자리 마련”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건)은 ‘내 자녀 꿈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차세대 한인 직장인과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과 함께 한 이번...
스타벅스 캐나다가 시험으로 밴쿠버시내 마운트 플레젠트 지점 한정으로 와인과 맥주 판매를 1일 시작했다. 주류는 평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주말 정오부터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2010년 시애틀 본점에서 이브닝메뉴로 주류 판매를 시작해,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자전거 사고 시 “헬멧 유무에 따라 부상 심각성 달라”
지난 28일과 29일 밴쿠버시에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 사고와 자전거간의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다. 밴쿠버 경찰(VPD)에 따르면 지난 28일(일) 그랜빌 아일랜드 근처의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3명이 다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웨스트 4번 애비뉴와 앤더슨가...
“대규모 또는 상업적 운영자 주 대상”
밴쿠버 시청은 무허가 단기 주택 임대 단속을 지난주부터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를 호텔처럼 단기간 빌려준 기업이 주로 단속 대상이다. 시청은 지난 19일에는 시내 시모어가 1022번지(1022 Seymour St.)에 있는 더레벨(The Level) 아파트가 불법 단기 임대 영업을...
밴쿠버경찰 “그녀를 겨냥한 ‘타켓 슈팅’인 듯”
이스트밴쿠버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자 1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은 지난 23일 오후 5시경 이스트 7번 애비뉴와 세인트 캐서린즈가에서 발생했다. 사망한 여성은 밴쿠버에 거주하는...
유진 라텔, 공개 경고 일주일만에 체포돼
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18세 이하 여성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러 온 캐머런 유진 라텔(Ratelle·사진)이 경찰의 공개 경고 일주일만에 체포됐다. 밴쿠버경찰(VPD)은 지난 18일 “38세의...
“최저 생활비와 평균 주급은?”
사회 초년생인 A씨는 “대졸 직장인의 첫 연봉이 5만달러 정도는 돼야 밴쿠버에서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밴쿠버의 높은 생활 물가를 감안한다면 기본적인 삶의 질을 유지하기에는 연봉 5만달러도 한참 부족할 수 있다는 게 A씨의 솔직한 마음이다. 그는...
컨퍼런스보드 2017년 투숙객 전망 보고서
밴쿠버 관광 경기는 올해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좋은 곳이 될 전망이다. 싱크탱크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는 23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국내 1박 이상 체류 관광객이 올해 3.7% 늘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동 연구소는 밴쿠버에 대해 전국 평균보다 많은...
마약과용 폭증, 경찰 “즉각·현실적 지원” 요청
밴쿠버 시내에 평소 15분 이내에 도착할 구급차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펜타닐 문제 때문일 수 있다. 밴쿠버경찰(VPD)이 24일 공개한 연례 운영보고서에서 아편 유사제(opioid)로 분류하는...
‘CRA 사칭 전화 사기’ 피해없도록 주의 당부
밴쿠버경찰(VPD)은 ‘캐나다국세청(CRA) 사칭 전화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밴쿠버경찰의 지난 19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수신자의 전화에 밴쿠버경찰의 전화번호(604-717-3321)가 찍히도록 설정한 뒤 전화를 걸어 통화가 되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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