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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국경 봉쇄 후 17개월 만”
백신 접종 완료 미 시민·영주권자 대상
캐나다가 델타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약 17개월 동안 잠정 폐쇄했던 육로 국경을 개방한다. 캐나다 정부는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났거나 3일 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국경 개방 실현 가능성 무산 “신중히 결정할 것”
백신 접종률 75%는 넘어야 할 듯··· 가을쯤 목표
미국과 캐나다의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50%를 훌쩍 넘어섰지만, 양국 국경이 조만간 개방될 것이란 기대는 쉽사리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31일 정례...
경고해제까지 "질환자 및 노약자 외출 삼가라"
BC주 산불 상황이 악화일로다. 캐나다 환경부는 메트로밴쿠버에 산불 미세먼지로 18일 특별 경고를 발령했다. 지난 7일 BC주 비상사태가 선포된 이후에 화재 피해 지역은 더 많이 늘어나 18일...
미네카다 공원 발화 3일째··· 사람에 의한 실화로 추정
지난 주말 코퀴틀람 소재 미네카다 공원(Minnekhada Regional Park)에서 발화한 산불로 인근 지역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됐다. 3일 BC산불당국(B.C. Wildfire Service)은 메트로 밴쿠버 일대 대기질이...
재산세, 그로서리는 ↑, 천연가스는 ↓
새해가 다가오면서 BC주의 일부 비용은 오르는 반면 다른 비용은 줄거나 그대로 유지된다. 새해 BC주에서 오르거나 내리는 서비스들을 살펴본다.  ◆ 재산세(밴쿠버, 켈로나) 밴쿠버시는 재산세를 4.24% 올리기로 이달 최종 확정했다. 밴쿠버시는 원래는 2016년과...
일반 주민 접종 계획 3개월 앞당겨
“30~50대 5월 중 백신 접종 예상”
다음 달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3단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다. BC주 보건당국은 지난 18일 '2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 발표에서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겨 오는 6월 말까지 BC...
보건, 문화 및 환경, 교육 부문에서 좋은 평가 받아
밴쿠버가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 3위에 선정됐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 산하 인텔리전스유닛(EIU)은 지난 16일 The Global Liveability Report 2017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안정성, 보건,...
주택에서 용의자 포함 모두 숨진 채 발견
리치몬드의 한 주택 안에서 일가족 4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25일 밤, 리치몬드 가든 시티 로드(Garden City Road) 4500블록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강력 사건이...
지난달 엄마와 여행 떠난 후 돌아오지 않아
엄마는 지난주 캠룹스에서 발견··· 정신건강 우려
▲조슈아 볼튼(왼쪽)과 오로라 볼튼 남매써리 출신의 남매가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난 후 행방이 묘연해 19일 오후 앰버 경보(Amber alert)가 발령됐다. 경찰에 따르면 써리에 거주하는 10세...
메트로 밴쿠버 최저 생활 시급 2년 새 1달러↑
주택 가격, 통신료 가장 부담···육아비용은 감소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최저 생활 시급이 처음으로 20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정책대안 사무소(Canadian Centre for Policy Alternatives)가 2일 발표한 2021년도 생활임금 보고서에...
1위는 핀란드, 한국은 146개국 중 59위에 올라
캐나다가 세계에서 15번째로 행복한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다.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18일 발표한 '2022 세계 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 따르면,...
월 최대 500달러 세입자 지원책 2달 더
임대료 인상·강제 퇴거 금지 조치도 연장
BC 주정부가 임시 임대 보조금 프로그램(Temporary Rental Supplement, TRS)을 8월까지 연장한다.   셀리나 로빈슨(Robinson) BC주 주택부 장관은 19일 오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많은...
연방정부, 자국 백신 개발에 2억여 달러 지원
"공급까지 최소 수 달"··· 미국은 연말 접종 시작
연방정부가 캐나다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약 2억1400만 달러 자금을 투입키로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3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두 개의 캐나다 생명공학...
국경 경비 700여명 남부로 이동 배치
휴가철 앞두고 여행 숙박업계 ‘비상
캐나다 국경 지역에서 근무 중이던 수백명의 미국 경비요원들이 남부 쪽으로 이동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캐나다 여행객들의 입국 수속 지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26일, 온타리오 주 보건당국은 온타리오 주 5번째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60대의 이 여성은 병원에 신고하기 9일 전에 이란 여행에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납부율 2%P 더 올려..연금도 연 7140달러 늘어
캐나다 국민연금(Canada Pension Plan)이 내년부터 더 내고 더 받게 된다. 그렇다고 연금 수령액이 무한정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최대 수령액은 현재의 연 1만3160 달러에서 7140 달러가 늘어난...
캐나다 연구팀, 노인 66명 대상으로 실험
가사노동을 많이 할수록 뇌가 건강해지는 것으로 보고됐다.캐나다 베이크레스트 로트맨 연구소 노아 코블린스키 박사팀은 인지기능이 양호한 노인 66명을 대상으로 가사 노동이 뇌 건강에...
뉴웨스트 클리닉서 여성 손님 성추행
경찰, 추가 피해자 제보 요청
마사지 도중 손님을 성추행한 안마사가 기소됐다.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뉴웨스트민스터 6번가에 위치한 ‘Healthland Clinic’에서 남성 안마사가 마사지 시술 도중...
BC 인권위 주장··· ‘사회 불평등 현상’ 우려
사회적 약자, 바이러스 감염에 더욱 취약해져
BC 인권위원회(BC’s Office of the Human Rights Commissioner, 이하 인권위)가 보건당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28일 카사리 고벤더(Govender) 인권위원장은 지난 16일...
여론조사 결과···코로나 사태 ‘와전’ 의견도 20%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최소 몇 달 걸릴 것”
캐나다인의 16%가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킬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여론조사기업 리거(Leger)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500여 명의 성인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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