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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풀 숙제 물어본 결과
내년 5월 BC주총선에서 주거·빈곤·노숙 관련 정책이 주요 사안으로 떠올랐다.통계조사기관 인사이츠웨스트(Insights West)는 29일 BC주민 3명 중 1명(29%)은 BC주가 직면한 최대 이슈로 주거·빈곤·노숙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관련 이슈에 관심을 보인 유권자는 올해 5월...
“아동 빈곤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복지 국가 캐나다에서 빈곤은 남의 나라만의 고민거리일까? 아동 권익 단체 ‘캠페인2000’(Campaign2000)의 최근 보고서대로라면, 가난으로 인한 문제는 이곳 캐나다에서도 풀기 힘든 숙제 중 하나다. 전국에서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BC주의 상황도...
“소매 매출 전월과 전년 대비 동반 상승”
BC주 소매 시장이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22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9월 BC주 소매 매출은 63억800만달러로, 전년과 전월 대비 각각 0.9%와 5.7% 증가했다. 소매 매출 연간 증가율이 전국에서 BC주보다 높은 곳은 준주를 제외하면 PEI(+6.4%)가 유일하다....
BC주 검시청 관련 수치 공개하며 경종
올해 BC주 내 불법 약물 관련 사망자 수가 사상 최고에 도달했다. BC주검시청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불법 약물 사망자 중 약 60%에 해당하는 332명 체내에서 펜타닐(Fentanyl)이 검출됐다고 16일 발표했다. 펜타닐 검출사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많다....
언루트지와 잇앤보트닷컴 공동 발표
에어캐나다 기내 잡지인 언루트(enRoute)는 잇앤보트닷컴(eatandvote.com)과 공동으로 2016년 캐나다 국내 문을 연 10대 식당을 선발해 지난달 25일 발표했다.1위에는 밴쿠버의 키사 탄토(Kissa Tanto)...
수요·공급·가격 변동폭 모두 불투명한 상태
액화천연가스(LNG) 설비 건설과 수출을 앞세운 BC자유당(BC Liberals) 주정부의 지난 총선 계획이 적어도 2025년까지 달성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리치 콜맨(Coleman) BC주 천연가스부 장관은 지난 9월 20일 BC자유당 선거자금을 모으는 자리에서 차지 주총선이 있는...
“홀로 상승세, 전년 대비 5000개 가까이 증가”
구인 중인 일자리의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 전국 각 기업에 비어있는 일자리수는 총 39만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즉 4만5000개 감소했다.BC주의 상황은 다르다. BC주내 구인 중인 일자리의 수는 같은 기간 6만6490개에서...
짐 패티슨 그룹, 1만 7200여명 근무 '1위'.. 맥도날드 월마트 텔러스 등 채용 규모 커..   BC주에서 고용인원이 가장 많은 기업은 어디일까. 정답은 캐나다 최대 유통기업으로 알려진 짐 패티슨 그룹(Jim Pattison Group)이다. 21일 비즈니스인밴쿠버(Business in vancouver)가...
올해 8월까지 8만7370명 다녀가
BC주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올해 8월 기준 많이 늘었다. 데스티네이션 BC(BC주 관광공사)이 21일 공개한 관련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한국인은 1만1788명이 BC주를 찾아와 지난해 8월보다 10.4% 증가했다.  그러나 BC주 방문 한국 관광객 증가율은 캐나다 전국...
피터 줄리앙 하원의원 신민당 대표로 도전한 첫 주자앤드류 색스톤 前하원의원 보수당 대표 7번째 도전자BC주 선거구 출신 야당 정치인들이 현재 연방 야당 당대표직에 일제히 출사표를...
주정부 통신장비 마련하는 데 1년반
러스 존스(Jones) BC주 감사원장이 BC주정부가 현실적인 대지진 대비책이 1997년 이후로 마련돼 있지 않다고 2014년 지적한 이후, 주정부는 느린 속도로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 주정부 각료 통신 두절을 인공위성 전화기 구매와 사용법...
“정치적 파행” 문제 제기… 노조 항의시위 예고
BC주 교육부가 밴쿠버시 교육청의 선출직 교육의원(School Trustees) 9명을 전원 해임해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교육의원은 지방선거에서 시장·시의원과 함께 시민에 의해 선출돼 교육 행정을...
짐 프렌티스 前앨버타주수상(Prentice·60·사진)이 항공기 추락사고로 13일 별세했다.캐나다연방경찰(RCMP)은 "13일 밤 늦은 시각에 레이크 카운티에서 항공기가 추락해 4명 사망이...
“실업률은 여전히 전국 최저”
BC주 실업률이 8월 5.5%에서 9월 5.7%로 0.2%P 상승했다. 일자리는 줄고 구직자는 늘어난 결과다.캐나다 통계청의 해당 보고서를 살펴보면, BC주의 실업률은 여전히 전국 최저 수준이기는 하지만 고용 여건은 9월 들어 확실히 악화된 모습이다. 시간제 일자리는 전월 대비...
실질 GDP기준 3% 성장… 전국 1.2%
몬트리올은행(BMO)은 6일 올해 BC주가 실질 GDP 기준 3% 성장해 캐나다 경제를 앞장서서 이끌 전망이라고 발표했다.BMO 블루북을 통해 은행은 캐나다 경제는 올해 1.2% 성장하고, 내년에는 2%로 성장 속도가 더 빨라 진다고 예상했다. BMO 전망대로라면 BC주는 고속 성장을...
“연간 상승폭 0.2%에 그쳐, 외벌이로는 평균 생활 어려워”
BC주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전년 대비 0.2% 상승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동 지역의 높은 생활 물가를 감안하면, BC주의 임금 수준이 여전히 낮다는 지적도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29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7월 BC주 평균 임금은 주당 약 915달러로 같은 달 전국...
주로 1번 고속도로 따라 30개소 충전소 설치 완료
BC주를 전기차로 여행한다면 아직 북부는 무리다. 고속 충전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BC하이드로(수자원전력공사)는 23일 BC주에 직류고속충전소를 30개소 설치하는 사업을 1차 마감했다고 밝혔다.  30번째 충전소는 이번 달 버논에 설치돼 일단 충전소 설치...
“주의사당 환영 행사 마치고, 이민자 봉사단체 등 둘러볼 것”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24일 BC주를 방문한다. 두 사람은 당일 빅토리아 주의사당에서 있을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다음날인 25일 밴쿠버에 위치한 이민자 봉사단체(ISS of BC new Welcome Centre)를 찾을 예정이다.캐나다 정부는 23일자 정부 발표문을 통해...
BC주 영화 산업 성장세… 촬영만 연 20억달러 규모
캐나다달러가치가 하락하면서 BC주 내 영화 촬영이 늘자 주정부는 다시 캘리포니아드림을 꾸고 있다.BC주정부는 21일 “BC주 내 영화의 날(Screen in BC Day)”을 선포하면서 BC주 영화와 TV산업이 20억달러 규모라고 발표했다. BC주정부는 BC주제작 영화 성공사례로...
8월까지 488명 사망 … 보건·치안당국 중화제 보급 확대
BC주내 약물과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사상 최다에 접근하자 관련 당국이 공동으로 긴급 대책을 21일 발표했다.마이크 모리스(Morris) BC주 공공안전장관과 테리 레이크(Lake) BC주 보건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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