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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감소세”
7월 들어 BC주내 EI(고용보험) 수혜자가 전달 대비 비교적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정리 해고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캐나다 통계청의 22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동월 BC주 EI 수혜자는 5만5960명으로 전월에 비해 8.9% 증가했다....
“이자 부담 낮추고 소비자 보호 강화할 것”
고금리 소액 대출 상품인 '페이데이론'(Payday loan)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될 예정이다. BC주정부는 2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페이데이론 이용 부담, 즉 대출 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에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논의가...
밴쿠버아일랜드·밴쿠버에서 BC신민당 앞서
BC주 제1야당 BC신민당(BC NDP) 지지율이 집권 여당 BC자유당(BC Liberals)보다 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메인스트림리서치가 9월 7일부터 8일 사이 투표 결정을 한 유권자 220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회계사協 “고액 주거비 때문에 빚 늘어” 지적
“BC주의 고액 생계비용이 거주적합성(livability)에 충격을 줬다”  캐나다회계사협회(CPA)는 19일 2015년 기준 BC주민의 소비자부채가 1인당 평균 6만43달러로 2.6% 증가했다며 그 원인을 생계비용 증가에 두었다.협회는 보도자료에서 “치솟은 주택가격이 원인이 돼...
주정부 임시예산안 발표하자 즉각 목소리 높여
BC주정부가 올해 예산 흑자 발생이 예상된다는 임시 예산안을 15일 발표하자, BC주교사노조(BCTF)는 교육에 투자하라고 즉각 성명을 발표했다.글렌 핸스맨(Hansman) BCTF위원장은 “BC주정부가 흑자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때야말로 교육 분야에 투자를 늘려야 할...
내년 총선 앞두고 예산 공공 의견 접수 시작
내년 봄에 발표될 BC주정부 예산은 그해 5월에 있을 주총선의 여당 공약이나 다름없다. 이 가운데 지난 15일 마이클 디영(de Jong) BC재무장관은 올 회계연도(2016/17)에 25억달러 흑자 예산이 기대된다면서 주정부 채무 상환에 중점을 둔 안을 소개했다.디영 장관이...
물가상승률 반영 15일부터 적용
BC주 최저 시간당 임금기준이 15일을 기준으로 시간당 10달러85센트로 올랐다. 이전 최저 시급 기준은 10달러45센트였다. BC주는 매년 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기준으로 당해연도 9월부터 적용되는 최저 시급을 발표하고 있다.다른 직업과 따로...
“외국인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
BC주로 향하는 이민자의 발길과 외국인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캐나다회계사협회 BC지부(CPA BC)가 9일자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BC주 등급이 트리플A로 높은데다 향후 경제 전망도 밝기 때문이다.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BC주 인구는 4만4724명이...
“전일제 일자리 큰 폭으로 증가”
8월 BC주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5.5%로 조사됐다. 이는 전달 대비 0.1%P 하락한 것으로, 일자리 수는 줄었으나 근로 인구 자체가 축소된 결과라는 것이 캐나다 통계청의 전언이다.일자리 수가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그 내용은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다. 동 기관의...
전국 구인률은 감소세… BC주는 3.2%로 가장 높아
캐나다 구인율이 올해 2분기 2.4%로 세 분기에 걸쳐 연속 감소했다고 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가 31일 발표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약 30만3100건의 일자리가 나와 있는 상태다.테드 몰레트(Mallet) CFIB 수석경제분석가는 “전국 고용상황을 보면 소폭 감소세가...
산유 경기 침체로 실업률 역전
산유주(産油州) 앨버타주의 고용 침체가 여름 내내 이어지는 가운데, BC주는 고용과 고용 소득이 늘어 과거 서부 캐나다 일자리 창출 엔진이 BC주로 옮겨왔다.앨버타주의 수치는 악화일로다. 주정부 발표를 보면 지난해 7월 6.2%였던 실업률은 올해 7월 8.6%로 치솟았다...
BC주 소기업체 자신감 위축… 소유 기업은 건전하다 평가
최근 BC주 소기업 업주 사이에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는 25일 소기업주신뢰지수가 8월 65.6으로 0.8포인트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발표했다.내년도 경기에 대한 소기업 업주의 전망을 지수화해 매월 발표하는...
“지역에 따라 고용 시장의 온도가 다르다”
BC주내 고용보험(EI) 수혜자가 지난해 6월 5만3260명에서 올해 같은 달 5만180명으로 5.8% 감소했다. 월 기준으로는 1090명, 비율로는 2.1% 줄었다는 것이 캐나다 통계청의 전언이다.BC주내 EI 현황을 좀 더 살펴보면, 우선 15세에서 24세 까지 연령대에서 고용보험 수헤자는...
“대지진 캐나다 경제 흔들 수 있다”
경제·사회 정책 연구소인 'C.D.하우인스티튜트'(C.D. Howe Institute)는 3일자 보고서를 통해 “대지진이 캐나다 경제에 있어 중대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며 “국내 재정 시스템을 강화할 관련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동 기관에 따르면...
“오는 8월 6일 한인문화의 날에서, BC 태권도 데이 공식 선포”
BC주정부가 8월 8일을 “BC 태권도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태권도의 위상을 주정부가 공인한 것이다.이번 쾌거에 대해 BC태권도협회의 김송철 회장은...
밴쿠버는 헐리우드 노스… 최근 대작 영화에 호경기
BC주의 주요 수익원으로 스타트렉이 등장했다. 공상과학(SF) 영화인 스타트렉 비욘드가 지난해 78일간 BC주에서 촬영하면서 발생한 소득은 6900만달러에 달한다.BC주는 세제상 혜택 및 풍부하고 경험많은 영화인력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헐리우드노스(Hollywood North)라는...
BC주민 78% 평생거주 희망… 자녀 거주는 56%만 예상
BC주민 4명 중 3명(78%)은 평생을 BC주에서 보낼 계획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인사이트웨스트가 BC데이 연휴를 앞두고 28일 공개한 설문 결과를 보면 BC주에 계속 산다는 주민은 2014년보다 6%포인트 줄었다. 또 자녀가 계속 BC주에 거주하리라고 예상한 주민은 56%로...
매년 20명 중 1명 발병… 상담·약물치료 미비
BC주 우울증 환자 2명 중 1명은 기초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UBC 연구원이 지적했다.조셉 퓨아트(Puyat) UBC공공보건 박사과정학생은 “공공 보건 제도상 많은 사람이 우울증에 대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적절한 진단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동산 감독원 신설…중개사 자격 기준 강화
카운슬이 발표한 과태료 인상 권고안은 수용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은  29일 주내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발표했다.업계 자치 형태로 구성원을 감독하는...
“평균 주급 전년 대비 2.2% 인상”
4월 BC주 평균 주급이 전년 같은 달 대비 2.2% 오른 922달러85센트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주당 임금은 이보다 높은 956달러로 집계됐지만 연간 인상률은 0.2%에 불과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다면 근로자의 벌이가 사실상 줄었다는 것이다. 전국의 근로자들은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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