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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조선 웨더브리핑
여름옷 정리를 계획 중이라면 잠시 미루는 것이 좋겠다. 또 하나의 여름, 이른바 '인디언 써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이주 토요일인 10일을 제외하면 대부분 맑은 날이 예상된다. 9일(금)은 대체로 맑다가...
“벌금도 벌금이지만 학교 주변 서행은 기본”
개학과 함께 학교 주변 과속 운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될 전망이다. 통상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른바 스쿨존에서는 최고 시속 30km를 초과해 주행할 수 없다. 이를 어기다 적발될 경우에는 벌금 뿐 아니라 벌점도 부과된다. 벌금은 ▲시속 31km에서 50km...
“기부금 전액 소아암 연구 및 아동들에게 쓰여질 것”
40명의 사이클리스트들이 캐나다를 가로지르는 7000km 대장정에 나선다.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계속되는 '2016 시어스 소아암 환자 돕기 캠페인'(Sears National Kids Cancer Ride)을 통해서다.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의 출발점은 바로 밴쿠버. 17일째 되는 날의...
가구당 총자산 103만달러
밴쿠버가 백만장자의 도시로 지목됐다. 인바로닉스애널리틱스(EA)사는 6일 밴쿠버 가구당 총자산이 103만6202달러라고 최근 집계를 발표했다. 단 해당 수치는 최근 부동산 시장 가격·매매 하락세가 반영되지 않아 일부는 100만달러 선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고 EA는...
“함부로 처리했다가는 폭발할 수도”
여름 바비큐 시즌이 남기고 간 대표적인 가정용 폐기물인 '소형 프로판 가스통'. 이 빈 깡통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혹자는 소형 가스통을 다 마신 맥주캔이나 빈 병과 동급으로 처리하지만, 이래서는 곤란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 쓴 소형 가스통은 파란색...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44)
Moral High Ground and China Relationship캐나다는 그간 인권 문제에서 중국보다 우위에 선 태도로 접근했다. 도덕적 우위에 선 이들은 국사(國事)건 개인 관계건 그보다 못해 보이는 이에게 훈계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태도가 국사에 유리하게만 작용하진 않았다. 이전...
“한국 문화와 함께한 PNE” 우리 전통 문화의 멋은 올해 PNE 무대에서도 선보였다. 바로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을 통해서다. 동 단체의 한창현 원장은 “PNE 소수민족 공연은 작년까지만...
한국은 정반대… 캐나다 6위·한국 35위
캐나다는 항공료가 여섯 번째로 비싼 나라로 나타났다. 한국은 35위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키위닷컴(Kiwi.com)이 6일 공개한 76개국 항공료 비교를 보면 인도 항공료가 가장 저렴하고, 이어 말레이시아, 러시아,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순이다. 반대로 항공료가 가장...
“레몬에이드 만드는 데 들어간 레몬의 수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 'PNE'(The Pacific National Exhibition)의 올해 일정이 지난 5일 마감됐다. 보름 간의 축제 기간 중 비가 내리는 등 일부 궂은 날씨가 이어지기도 했지만, 밴쿠버 시민들의 호응은 금년에도 남달랐다는 소식이다.주최 측에 따르면 106회째를...
밴조선 웨더브리핑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이 며칠 간 지속될 전망이다. 수요일인 7일은 낮 최고 기온이 최근 들어 가장 낮은1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평년 낮 기온은 20도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7일은 흐린 가운데 오전 늦게 최대 70%의...
“조성준씨, 한인 정치사(史)의 한 획을 긋다”
온타리오주 역사상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주의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토론토시의 8선 시의원인 레이먼드 조씨(한국명 조성준·80세)로, 1일 실시된 스카보르-루지리버 보궐 선거에서...
“콘도 주민회의 중국어로만 하기로 해 논란”
캐나다의 공식 언어는? 정답은 영어와 프랑스어, 이렇게 두 가지다. 하지만 리치먼드에 위치한 콘도 단지 '웰링톤코트'(Wellington Court)에서는 이 같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모양이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이 콘도의 주민회의는 중국어로만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영어...
처방전 의약품 지원 87% 찬성… 보험료 인상은 54% 반대
캐나다인 사이에서는 정부가 공립 의료보험의 영역을 넓혀, 의사 처방전에 따른 약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의약보험확대안 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는 사립 의료보험에서 처방전에 따른 의약품 비용을 보전해주고 있다. 공립 의료보험 중 약품 비용...
밴조선 웨더브리핑
9월의 첫 주말인 3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는 최대 70%의 확률로 비가 내리겠다. 2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 낮 최고 기온은 17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4일(일)과 노동절인 5일에도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2일자 주간 예보를...
“캐나다 시장 진출 17년만에”
기아 자동차의 캐나다내 누적 판매대수가 75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동 기업의 캐나다 진출 17년만의 일이다. 75만번째로 판매된 차량은 2017년 스포티지로, 기아캐나다는 해당 차주에게 5년간...
연방 정부 “빈곤 문제 적극 대처하겠다”
캐나다 정부가 국내 빈곤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쟝-이브 듀쿨로(Duclos) 연방 가족아동사회개발 장관은 2일 정부 발표문을 통해 “캐나다의 빈곤 문제를 완하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말했다.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는...
전국 구인률은 감소세… BC주는 3.2%로 가장 높아
캐나다 구인율이 올해 2분기 2.4%로 세 분기에 걸쳐 연속 감소했다고 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가 31일 발표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약 30만3100건의 일자리가 나와 있는 상태다.테드 몰레트(Mallet) CFIB 수석경제분석가는 “전국 고용상황을 보면 소폭 감소세가...
“신축 감소로 건축 업계 일자리 5000개 사라질 것”
이른바 '외국인 취득세 정책'이 시행된 지 한 달이 흐른 가운데, 이에 대한 메트로밴쿠버 지역 건설업계의 우려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해당 정책으로 인해 주택 신축 수요가 줄고 이것이 건설 업종의 고용 시장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는 게 '밴쿠버...
트뤼도 총리 방중… 중국에 문호 열어
1일 방중 일정을 시작한 저스틴 트뤼도(Trudeau)총리는 캐나다의 문호를 활짝 여는 결정을 잇달아 발표했다.캐나다 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트뤼도 총리가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리커창...
“제멋대로 해석, 등록금 대충이라도 아는 부모 20%에 불과”
자녀의 대학 교육을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할까? 캐나다 부모 열 명 중 여덟 명은 이 질문에 대해 비교적 정확한 답을 제시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부모들의 이런 생각은 CIBC 여론조사에 나타난 수치와는 큰 거리가 있어 보인다.동 은행의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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