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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에 근로 환경 위태롭다”
캐나다 직장인 중 27%가 근무 중 피곤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잠이 부족해서일 뿐 아니라 수면의 질 자체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다.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는 20일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수면 문제가 근로 환경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도...
“밴쿠버는 감소세”
7월 들어 BC주내 EI(고용보험) 수혜자가 전달 대비 비교적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정리 해고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캐나다 통계청의 22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동월 BC주 EI 수혜자는 5만5960명으로 전월에 비해 8.9% 증가했다....
“이달 19일까지 478차례 목격”
코퀴틀람을 비롯한 트라이시티 지역에 곰들이 자주 출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9일까지 코퀴틀람과 포트코퀴틀람 일대에서만 무려 478차례나 곰이 목격됐다. 버크마운튼 인근에서는 곰 한 마리가 자연보호관에 의해 사살됐다는 소식도...
밴조선 웨더브리핑
23일(금) 오전에는 비와 함께 바람도 비교적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목요일자 주간 예보에 따르면 23일 비는 정오 무렵 일단 그치겠으며 이후에도 구름이 낀 가운데 40%의 확률로 비가 올 수 있다. 이날 예상 낮 최고 기온은 17도로...
“이자 부담 낮추고 소비자 보호 강화할 것”
고금리 소액 대출 상품인 '페이데이론'(Payday loan)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될 예정이다. BC주정부는 2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페이데이론 이용 부담, 즉 대출 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에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논의가...
BC주 고등법원에 단체 소송
BC주의 외국인 주택 취득세에 대한 위헌 법률심판 단체 소송이 19일 BC주 고등법원에 접수됐다.징 리(Li·29)씨 등 고소인은 지난 8월 2일부터 영주권자를 제외한 외국인에게 부과된 15% 취득세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리씨는 랭리에 시가 56만달러 주택 구입을 위해...
연방정부 추진 계획 BC주가 발목 잡아
야당 “맞벌이 부부 2200달러 부담 늘어… 반대"캐나다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연금(CPP) 확장안이 BC주에서 발목이 잡혔다. 입안자인 빌 모노(Monreau) 연방 재무장관은 빠른 결정을 19일 촉구했다.올해 5월 모노 장관과 각 주 재무장관은 밴쿠버에서 7년에 걸쳐 CPP를...
밴쿠버아일랜드·밴쿠버에서 BC신민당 앞서
BC주 제1야당 BC신민당(BC NDP) 지지율이 집권 여당 BC자유당(BC Liberals)보다 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메인스트림리서치가 9월 7일부터 8일 사이 투표 결정을 한 유권자 220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회계사協 “고액 주거비 때문에 빚 늘어” 지적
“BC주의 고액 생계비용이 거주적합성(livability)에 충격을 줬다”  캐나다회계사협회(CPA)는 19일 2015년 기준 BC주민의 소비자부채가 1인당 평균 6만43달러로 2.6% 증가했다며 그 원인을 생계비용 증가에 두었다.협회는 보도자료에서 “치솟은 주택가격이 원인이 돼...
캐빈 개릿씨 밴쿠버로 귀국
북한을 왕래하다 중국정보당국에 2014년 8월 4일 억류된 캐나다인이 마침내 풀려났다. 캐빈 개릿(Garratt·56)씨는 중국에서 추방 명령을 받고 15일 밴쿠버 공항으로 귀국했다.개릿씨 부부는...
“BC주 학력 높아지는 추세, 일자리 시장도 장밋빛”
BC주 고용 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일자리 증가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캐나다회계사협회 BC지부(CPABC)의 평가대로라면 BC주 고용 시장은 지난해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CPABC는 “지난해에만 일자리 2만7800개가...
▲캐나다의 특수부대원 산악 훈련 중 … 캐나다특수작전사령부(CANSOFCOM‬) 소속 대원이 지난달 19일 산악지형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통칭 SOF로 불리는 캐나다의 특수전 부대는...
주정부 임시예산안 발표하자 즉각 목소리 높여
BC주정부가 올해 예산 흑자 발생이 예상된다는 임시 예산안을 15일 발표하자, BC주교사노조(BCTF)는 교육에 투자하라고 즉각 성명을 발표했다.글렌 핸스맨(Hansman) BCTF위원장은 “BC주정부가 흑자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때야말로 교육 분야에 투자를 늘려야 할...
내년 총선 앞두고 예산 공공 의견 접수 시작
내년 봄에 발표될 BC주정부 예산은 그해 5월에 있을 주총선의 여당 공약이나 다름없다. 이 가운데 지난 15일 마이클 디영(de Jong) BC재무장관은 올 회계연도(2016/17)에 25억달러 흑자 예산이 기대된다면서 주정부 채무 상환에 중점을 둔 안을 소개했다.디영 장관이...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아동 현재까지 모두 여덟 명”
BC질병통제센터(BCCDC)는 “올 여름 BC주에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엔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레가 몇 차례 보고된 바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BCCDC 자료에 따르면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된 사람은 총...
“랩퍼 드레이크 공연 앞두고 가짜 표 유통”
이번 주말 미국의 힙합 가수이자 랩퍼인 드레이크(Drake)가 밴쿠버 콘서트를 연다. 힙합팬이라면 놓치고 싶지 않은 무대, 하지만 자신이 예매한 표를 구입하지 않고 공연장에 갔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크레이그리스트(Craiglist)를 통해 가짜 콘서트 티켓이...
29세 나수미 코가와씨 일주일째 행방불명
일본인 유학생이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목격된 후 일주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공개 수색을 시작했다.나수미 코가와(29)씨는 9월 7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8일...
캐나다 보건부 경고문 수위 올려… 일부 의사 규제 부족 경고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에 대한 경고문 수위를 올리기로 캐나다보건부가 결정했다. 이 가운데 일부 캐나다 국내 의사들은 매체에 등장해 경고문 수위를 올리는 정도로는 부족하고 효과를 높인(extra-strength) 제품은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세트아미노펜이...
2018년 적용... 매년 10월 1일 다른 주보다 높게 올려
향후 캐나다에서 최저 시급이 가장 많이 오를 예정인 주는 앨버타주다. 오는 10월 1일 앨버타주정부는 최저 시간당 임금 기준을 12달러20센트로 올린다. BC주처럼 앨버타주도 2015년 기준 발표까지는 주류접대원(Liquor server)의 시급을 별도로 책정했으나, 오는 10월...
물가상승률 반영 15일부터 적용
BC주 최저 시간당 임금기준이 15일을 기준으로 시간당 10달러85센트로 올랐다. 이전 최저 시급 기준은 10달러45센트였다. BC주는 매년 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기준으로 당해연도 9월부터 적용되는 최저 시급을 발표하고 있다.다른 직업과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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