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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해안, 한진 화물수송 올스톱
[한국] 1일 오후3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 신항 한진해운 컨테이너 부두. 이곳에 한진해운 선박은 한 척도 없었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소식에 위기감을 느낀 래싱(컨 테이너 고정 작업), 줄잡이(접안 선박 고 정 작업), 검수 업체들이 이날 자정부터 밀린 대금...
삼성전자가 최근 배터리 이상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갤럭시노트7’을 전량 리콜(recall)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1일 확인됐다.지난달 19일 출시된 갤럭시노트7이 국내에 판매, 개통된 물량은 총 40만대가량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충전 중 폭발했다는 국내외...
밴조선 웨더브리핑
9월부터는 비오는 날이 많아지겠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금요일인 2일은 흐린 가운데 때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 낮 최고 기온은 평년 대비 4도 낮은 16도로 각각 예측됐다. 토요일인 3일부터...
30일 밤 연장협상 끝에 극적 타결
캐나다우편공사 업무가 마비되는 파국은 피해가게 됐다. 우편공사 노사는 30일 밤 윌리엄 캐플랜(Kaplan) 특별 중재관 배석하에 시한 연장 협상 끝에 임시 합의에 도달했다.  원래 협상은 29일을 시한으로 잡았으나, 당일 연장됐다. 임시 합의를...
트뤼도 총리 訪中맞춰 발표
미국의 전통 우방 캐나다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고 신화통신 등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트뤼도(Trudeau) 캐나다 총리의 첫 공식 방중(訪中) 일정을 함께 하고 있는 빌 모노(Monreau) 캐나다 재무장관은...
“최대 연간 3000달러”
새 학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학생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커스티 던컨(Duncan) 캐나다 과학부 장관은 “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향후 5년간 15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올해 배정된 예산은 6억8400만달러다.정부...
밴쿠버 조선일보가 온라인 마케팅 직원을 모집합니다. 온라인과 뉴미디어 상품 판매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vanchosun.com과 모바일 분야를 한층 성장시킬 인재를 찾습니다.업무: 밴조선 웹사이트와 뉴미디어 마케팅 및 관리직우대 사항: 온오프라인 마케팅 경력 또는...
80대 후반 아내 “남편 볼 수 없어 슬프고 외로웠다”
60여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노부부가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따로 떨어져 살아야 한다면? 이른바 '복지 국가' 캐나다에서 바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공영방송 CBC에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은 윌리엄과 애니타 고초크(Gottschalk) 부부. 써리 거주자인...
산유 경기 침체로 실업률 역전
산유주(産油州) 앨버타주의 고용 침체가 여름 내내 이어지는 가운데, BC주는 고용과 고용 소득이 늘어 과거 서부 캐나다 일자리 창출 엔진이 BC주로 옮겨왔다.앨버타주의 수치는 악화일로다. 주정부 발표를 보면 지난해 7월 6.2%였던 실업률은 올해 7월 8.6%로 치솟았다...
“화이트락에서 핏불 공격으로 70대 여성 중상”
맹견에 물리는 사고가 자주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에는 화이트락에 사는 70대 여성이 핏불의 공격을 받고 손등 등이 크게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 화이트락 시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지난 8월 20일 자신의 개를 산책시키는 도중...
밴조선 웨더브리핑
비와 함께 한낮 기온도 뚝 떨어질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8월의 마지막 날인 수요일은 흐린 가운데 때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전날 대비 5도 내린 18도로 예상됐다. 9월부터는 더욱 선선한 날이...
“교원으로 복귀할 계획”
신재경 BC주의원(Jane Shin)이 내년 BC주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신의원은 불출마 선언문에서 “버나비-로히드 주민에게 봉사해온 일은 큰 영광이었다”며 소속당인...
노사 정부 중재관 배석하에 막바지 협상
캐나다포스트(우편공사) 고용계약 협상이 난항을 보이자 25일 노조는 공식적으로 파업 사전 경고를 발동했다. 연방 정부는 26일 특별 중재관을 지명해 파업위기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캐나다우편공사노조(CUPW)는 25일 “사측이 협상 시한 연장을 거부했다”며...
26일부로 연방하원의원에서 물러나
스티븐 하퍼(Harper) 전(前)총리가 26일부로 연방하원의원에서 물러나 정계를 은퇴했다. 하퍼 전총리는 지난해 11월 연방 총선 후 보수당(CPC) 대표 자리에서는 물러났으나 캘거리 헤리티지...
“노인 위한 의료예산 더 편성해야”
밴쿠버에서 24일까지 열린 캐나다 국내 의사들의 총회에서 노년 의료대책 마련의 시급함이 지적됐다.캐나다의사협회(CMA)는 21일부터 24일까지 밴쿠버시내 웨스틴베이쇼어 호텔에서 149차...
BC주 소기업체 자신감 위축… 소유 기업은 건전하다 평가
최근 BC주 소기업 업주 사이에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는 25일 소기업주신뢰지수가 8월 65.6으로 0.8포인트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발표했다.내년도 경기에 대한 소기업 업주의 전망을 지수화해 매월 발표하는...
▲고등학생이 자습해서 만든 스마트폰 조정, 전동 스케이트 보드… 포트코퀴틀람 리버사이드 세컨더리를 올해 졸업한 블라디미르 포모게이브(Pomogaev)군은 스마트폰 조정 전기...
ICBC 4.9% 인상안 심의 신청
BC주 차량 소유자가 도로 주행을 위해 의무로 가입해야 하는 ICBC(BC주차량보험공사) 기본 보험의 보험료가 오를 전망이다. ICBC는 BC주 공공요금 심사기관인 BCUC(BC설비위원회)에 기본 보험료 4.9% 인상안을 25일 신청했다. 만약 BCUC가 보험료 인상을 승인하면, 올해부터...
상판교체작업 한달 앞당겨 종료
뉴웨스트민스터-써리를 연결하는 패툴로 브리지가 교량 상판 교체작업을 마치고 오는 29일, 다음 주 월요일 오전 5시 이후부터는 4차선 모두 개통된다.메트로밴쿠버 교통망을 총괄하는 트랜스링크는 올해 4월 29일부터 패툴로 브리지 보수공사를 시작했다....
야당 “기존 계획보다 목표달성 늦어진다” 비판
2017년 5월 총선을 앞두고 BC주 집권 BC자유당(BC Liberals) 정부는 환경리더십계획(Climate Leadership Plan)을 주요 정책으로 19일 내세웠다. 지난 2013년 BC주총선에서 자유당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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