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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신민당, 내년 총선 앞두고 “주거 안정화” 카드 제시
과열된 주택 시장에 대한 BC 주정부의 대처가 지나치게 미온적이라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 이번 공격수는 BC주 제 1 야당인 신민당(BC NDP)이다.신민당은 13일자 이메일을 통해 “집값의 고공 상승 탓에 젊은 세대와 가족들이 BC주를 떠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34)
Recovering from Disaster앨버타주 오일샌드 집산지 포트맥머리는 화재 피해를 당한 후 복구의 궤도에 올라갔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이재민의 귀가는 2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주를 기점으로 화재에 파손됐던 주택 수리· 청소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일부...
“네트워크와 서비스 확충이 이유라는데…”
통신업체 텔러스(Telus)가 7월 1일을 기점으로 인터넷 (하이스피드) 사용료를 매월 5달러 추가 인상할 계획이다. 가계의 부담이 또다시 가중된다는 것이다.동 업체는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네트워크와 서비스 확충을 위해서라도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올 예상 경제 성장률 3%, 전국 평균치 크게 웃돌아”
“BC주를 포함한 4개 주(州)가 올해 캐나다 경제를 이끌 것이다” 경제 연구소 컨퍼런스보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힌 주장이다. 동 연구소가 제시한 BC주의 금년 성장률은 3%로 전국 예상 평균치(1.5%)를 훨씬 상회한다.마리-크리스틴 베마드(Bemard) 컨퍼런스보드...
선샤인코스트 연방경찰 공식 발표
한국인 유학생 이모군(16세)이 실종 3일만인 지난 10일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선샤인코스트의 한 캠핑 시설에서 진행된 수련회에 참여했던 이군은 8일 오후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한 뒤 결국 목숨을 잃었다.관할 연방경찰(RCMP)은 “10일 이른 오후 소속 잠수부들이...
밴조선 웨더브리핑
수요일인 15일 오전은 흐린 가운데 때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부분적으로 맑아질 가능성이 있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로 예년 수준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17도로 예측됐다. 16일(목) 비 올...
정부 지지층에서도 실망 목소리 나와
BC주민 75%가 BC주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불만을 표시했다. 여론조사 기관 인사이트웨스트(Insights West)가 10일 공개한 결과를 보면 BC주민은 주정부가 좀 더 적극적인 주거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빈집세’를 거두자는 의견에 80%가 찬성했다. 빈집세는 주내...
“현장에는 RCMP 선박 두 척만 남아 있을 것”
8일 BC주 선샤인코스트 프린세스루이저(Princess Louisa) 인근에서 실종된 한국인 유학생에 대한 수색 작업이 3일째 계속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성과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관할 지역 연방경찰(RCMP)은 수색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RCMP는 10일자...
“9월 30일 의무화, 이민부 사이트 통해 미리 신청해야”
전자여행허가제, 즉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의무 시행일이 오는 9월 30일로 결정됐다. 해당 제도는 캐나다 입국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사전 여행 허가제로 지난해 8월 이후 시범 운영돼 왔다. 애초에는 지난 3월 15일 의무화될 예정이었으나 홍보 부족...
“모든 BC주민들 담배연기 없는 환경에서 살 권리 있다”
BC주 폐질환 협회(BC Lung Association)와 BC·유콘지역 심장질환·뇌졸중 재단(Heart and Stroke Foundation of BC and Yukon)이 한 목소리로 아파트 발코니에서의 흡연을 정부차원에서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단체는 아파트, 콘도 등 다가구 주택에서의 흡연을...
“24시간 직통전화시스템 통해 청소년 구제한다”
써리 연방경찰(RCMP)이 마약조직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지난달 선보인 써리 RCMP의 24시간 직통전화시스템은 각 가정의 부모들이 자녀가 마약조직에 연루돼있는지 의심이 갈 경우 언제든지 전화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모기지 금액 감당할 수 없으면 단호히 작은 집으로”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시세가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요즘, 집을 사려는 구매자들의 모기지 감당 여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각 은행측에서 이미 주택 구매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 이상으로 모기지를 신청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작품활동 결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파”
한인 섬유·도자기 공예 아티스트 3인의 전시회가 열린다.전시회의 제목은 "Repose & One Time Blues"로 동 전시회에선 MODU 한인미술인협회와 Covan02 아트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섬유예술가...
퀘벡·온타리오주에서 큰 폭으로 증가, 앨버타는 산불 여파로 감소
캐나다에서 5월 한달동안 일자리가 1만4000여개 늘었다. 더불어 실업률도 전국적으로 4월 7.1%에서 5월 6.9%로 낮아졌다. 동 실업률은 지난해 7월이후 최저치다.캐나다 통계청의 10일자 자료에 따르면 퀘벡, 온타리오주에서는 일자리가 각각 2만1600여개 늘어났다. 반면...
2분기 뒷걸음질 후 3분기 고속 성장… BC주 성장세 이끌어
캐나다 경제에 불투명한 요소가 늘었다고 10일 로열은행(RBC)이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은행은 “수출과 사업투자 약세에 앨버타주 산불 효과로 실질GDP 기준 올해 경제성장률은 1.4%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경제가 1% 뒷걸음질 칠 수...
과학·기술·혁신·안보 분야에 양국간 협력 강조
제5회 한국-캐나다 의회 토론회가 지난 7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스테판 디옹(Dion) 캐나다 외무장관, 연아 마틴(Martin) 상원의원, 챈드라 아리아(Arya) 하원의원, 조대식 주 캐나다 대사...
중년여성 납치 3차례나 시도
<밴쿠버>중년여성 납치미수 사건밴쿠버 경찰(VPD)이 중년여성 납치미수 사건을 수사중이다. 사건은 지난 4월 22일 오전 10시경 발생했다. 은색차량이 밴쿠버 51 애비뉴(51 Ave.)와 커가(Kerr St.)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45세 여성앞에 멈춰섰다. 이후 한 남성이...
권민수 편집장의 캐나다 브리핑(133)
Canada Child Benefit오는 7월에는 여러 종류로 나뉘어 있던 미성년 아동 관련 육아 지원금 혜택이 ‘Canada Child Benefit’ (약자 CCB)으로 통폐합된다. 밴쿠버조선일보는 이를 ‘캐나다 육아보조금’으로 번역하고 있다.이번 통폐합으로 1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은...
밴조선 웨더브리핑
비구름대가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11일 토요일 비 올 확률은 70%로 높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 낮 최고 기온은 17도로 각각 예측됐다. 일요일인 12일에는 아침 기온이 전날 예상치 대비 1도 떨어지겠지만 낮...
C3소사이어티 주최 제11회 캠프코리아 참가자 모집 중
메트로밴쿠버의 차세대 한인 봉사단체 C3소사이어티(C3 Society)가 제11회 캠프 코리아를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한다.장소는 스쿼미시의 캠프 서밋(Camp Summit)이다. 캠프코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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